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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9 07: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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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제2회 율곡대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강릉에서 열린다.

전국의 축구꿈나무들이 생활체육 축구를 통해 우의를 다지게 될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강릉 강남축구공원 외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와 GTB강원민방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강원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26개 팀이 증가된 112개 팀이 참가해 강원 영동권에서 개최되는 유소년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유소년 축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선전 기원 및미래 축구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품게 하여, 생활체육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을 신장시키고 구도 강릉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다.

또 유소년 팀별 30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약 4,000여 명이 강릉에서 최소한 2박3일간 체류하게 되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주도를 비롯해 먼 곳에서 오는 팀들을 위해 대회 참가팀별 시청 실과소․읍면동 자매결연을 정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역체육진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본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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