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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6 0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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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회산동과 성산면 금산리를 연결하는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6일 개통된다.

강릉시는 6일 오후 4시 강릉 여전교 현장에서 초청인사,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컷팅에 이어 교량 여전교를 걸어서 횡단하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는 지난 2002년부터 총사업비 355억원을 들여 회산동(회산교)에서부터 성산면 금산리 국도 35호선까지 길이 3.86km, 폭 25m(제비육교, 여전교 포함)로 개설됐다.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지역 주민간의 광역교통체계가 구축돼 강원영동권의 물류 중심기지 역할과 우리시 순환형 외곽도로로서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종합물류단지 진입도로가 영동지역의 물류비용 절감 및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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