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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고랭지 가을딸기 재배성공
강릉시와 강원딸기산학연협력단(단장 강릉원주대 용영록교수)는 기후변화대응 신작목육성사업으로 강릉시 왕산면 대기1리 해발 800m지역에서 전국 최초 고랭지 가을딸기 재배에 성공해, 포장견학 및 평가회를 개최한다. 평가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왕산면 대기리 현장에서 특화작목기술전문위원, 강원도,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관내 딸기재배농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을딸기는 겨울철딸기와 달리 사계성 품종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하나,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 시 맛과 향이 뛰어나므로 웰빙시대의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 채소농업으로는 농가소득이 불안정했는데, 가을딸기 재배 성공으로 예측 가능한 안정농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향후 고랭지 농업의 변화가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올해 고랭지 지역의 여름철 선선한 기후를 이용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603-1 일원 딸기생산단지 부지 12,087㎡에 단동하우스 7,920㎡(24동)를 조성해 딸기 생산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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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전국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 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三土文化祝祭)로 개최된다.오는 11월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삼토문화축제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원주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원주시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 들이 함께 어우러지고자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올해로 47회 째를 맞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원주지역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려왔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행사로 거듭나기 위한 삼토문화 행사로 전환하여 전국 명품농산물도 선보일 계획으로 ‘제2회 전국 풍물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풍물이 원주에 소개된다.깨끗하고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펼쳐지는 이 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농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되며 11월10일 오전 9시부터 11일 18시까지 젊음의 광장일원 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 농 ․ 축산물이 전시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된다.또한,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 그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치악산한우와 낙농, 양돈, 양계 농업인들이 무료시식 및 특판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올해 김장은 본 행사장을 방문하면 절임배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모두 준비할 수 있다. 11월10일 오후 2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농업인의 날 기념 ‘토토미 사랑 시민노래자랑’이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노래자랑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737-4155),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10월 29일까지 하면 된다.11월11일 오전 11시부터는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제47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원창묵 원주시장과 손상보 원주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식전행사와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 그리고 풍년을 감사하는 토토미 떡 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행사 관계자는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많은 경품들이 추첨을 통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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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위한 전문직 여성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
(사)전문직여성한국연맹 원주클럽(회장 지은희)에서는 차세대 여성 리더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하는 교육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원주시 관내 원주여고, 북원여고, 상지여고 각각 20명씩 선발된 60명의 여고생들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주시 사회복지센터(학성동 사무소 앞)에서 자질 향상과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능률교육 대표 김준희 강사를 비롯해(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황은미회장 등 전문직 여성들이 다수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설정과 역량강화 및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강의 , 전문직 여성과의 대화,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지은희 회장은 “차세대 여성 리더가 될 우리 지역의 여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전문가로써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결정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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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1년 지식재산권 특허청 협력사업 선정
동해시가 2011년 특허청에서 국가지식재산 강화 전략차원에서 시행하는 지식재산권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0백만원(국비 20, 시비 20)으로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특허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의 파워 브랜드 육성을 위한 문제점 해결 및 브랜드관리,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상표등록 현황 및 관리, 운용 실태 파악 등 체계적인 지역 브랜드화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육성토록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ㆍ운영ㆍ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본 사업을 통해 먼저 지역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마련되면, 특허청 협력사업으로 Hemp(대마), 화이트견운모 등 지역 연고산업의 지적재산권 경쟁력 제고사업,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지원사업 등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브랜드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자료 수집 및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치 및 지역적 특성을 명확히 도출함으로써 적략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차별성 없는 브랜드로 인한 파워브랜드 육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행하고 있는 브랜드 관리ㆍ경영 실태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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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축제! 책 한 권에 담다
강릉시는 제2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지역의 커피업소 등을 쉽고 재미있게 찾을 수 있도록 포켓용 커피여행 책자를 발간해 축제 홍보에 나섰다. 총 150 페이지 분량으로 발행한 ‘한 잔의 여유! 강릉커피축제’ 책자는누구나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고 핸드백 속에 넣을만한 크기로 제작됐다.이는 커피색과 어울리는 재생지를 사용했고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그림을 표현해 종이의 느낌과 표지디자인이 연결되도록 해 소장가치 가 있도록 만들었다.수록 내용은 △안목,남항진권 △시내권 △솔올지구권 △경포,강문권 △주문진,사천,연곡권 △기타지역권 등 지역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눠 전체 지도를 비롯해 각 커피숍별 외경, 내경 사진과 중간 중간에 그림을 넣어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그림으로도 내용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쉽고 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커피전문점 주소와 전화번호를 표기하고, 교통편은 이번 커피축제행사 거점지인 강릉항을 기준으로 버스, 택시, 도보를 각각 구분해 가격과 시간 등이 표기되었다.이와 함께 이번 커피축제 기간 동안 각 커피숍별로 이뤄지는 이벤트 행사란을 만들어 커피할인이나 공연 및 프로그램 등도 담고 있다.이번 커피축제의 큰 재미라고 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 페이지를 만들어 각 커피숍별로 스탬프 3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주는 방식으로 누구나 커피축제에 참여해 즐길 수 있고 찾아가는 재미와 커피상식, 강릉의 주변 관광지와 맛집 등을 소개했다.이번 홍보책자는 단순히 강릉커피축제 관련 홍보책자이기보다는 강릉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홍보책자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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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솔향수목원에서 자연을 만끽하세요
솔향수목원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조성되고 있는 강릉 솔향수목원이 올해 상반기에 유지관리 도로개설(연장1.3km, 폭4m) 상수공(심정2개소, 물탱크 50ton 2개소), 오수공(34ton) 등 토목공사와, 전기, 통신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식재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현재 수목원에는 공간별로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는 숲속 체험학습원과 수목의 줄기, 가지, 잎의 생육특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가 조성돼 있다. 수목원 하늘정원 생태관찰로에는 계단이 없는 803m 데크로드와 63㎡의 테크전망대가 조성돼 유모차, 휠체어를 이용해 솔향 전망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쪽능선을 가운데로 강릉시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솔향전망대와, 자연암석을 있는 그대로 살린 하늘정원이 조성돼 강릉시내 전경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다.현재, 솔향수목원은 향기원, 약초원 등의 주재원과 진입부 만남의 광장, 휴게공간 및 편의시설, 안내시설을 올해 마무리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숲속의 여가생활, 자연의 학습원, 보건 휴양을 위한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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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국 해구시와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합의
동해시가 중국 해남성 해구시와 우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에 합의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해구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간 '공무원 상호파견 근무를 합의하고 2011년 하반기부터 직원 1명씩을 파견하기로 했다. 동해시와 해구시는 지난 2006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친선방문을 실시해 왔으며, 본격적인 우호교류와 서로의 지역을 보다 잘 알기 위해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양 지자체는 상대국으로 공무원 1명씩을 파견해 행정시스템, 비교우위 자원개발 및 경제교류, 해양관광마케팅 등을 연구 학습하는 등 서로 상생 발전하는 국제적인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향후 학생과 주민들의 민간 문화교류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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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미령 생활지도사 대통령상 수상
김미령 지도사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김미령(69년생) 생활지도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김미령 생활지도사는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업무추진 분야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횡성군 성우리조트에서 열리는 ‘강원도 4-H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다.김지도사는 △학교4-H회원 농심함강릉시10-10양 교육 △영농 및 학교4-H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진 △농촌전통 테마마을 조성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특히 사천 해살이 마을이 전국 농촌전통 테마마을 대상(2007년), 전국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대상(2008년)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이와 함께, 강릉시가 2007년, 2008년, 2009년 지역농업특성화 어메니티 분야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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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 성황리 개최
제 2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가 오종식 부시장, 최연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주관으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실천을 다지는 문화행사로 물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홍보하고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무대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팀과 기업, 군부대 등 총 12개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 밖의 행사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에서 자연환경 사진을 전시하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본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물 아껴쓰기, 1회 용품 사용안하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생활실천을 다짐하고 녹색 성장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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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학교 1학년 흡연 경험실태 조사 결과
강릉시 보건소가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중학교 12개교 1학년 학생 2,712명을 대상으로 흡연경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 경험자는 11%(293명)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전국 청소년 흡연경험율 27%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 10일 이상 흡연하는 흡연자는 6%(19명)정도로 추정돼전국 6.1%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85%인 251명으로 나타나 비흡연자 78%(1,902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설문응답자의 57%가 초등학교에서 흡연을 경험했으며, 대부분은 6학년에 첫흡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부터 금연교육의 시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담배구입 경로는 주로 선배, 친구집에서 얻어서 피웠다가 30%로 나타났으며, 흡연경험 장소는 놀이터, 공원, 야산 등 야외에서 46%, 집, 친구집13%, 학교 내에서가 5%로 나타났다. 주변 친구의 흡연경험 유무의 설문에서는 흡연경험자 293명의 49%(144명), 비흡연자는 17%(409명)가 주변 친구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흡연 영향요인이 친구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연교육 경험은 흡연경험자가 비흡연자보다 금연교육을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나(흡연경험자 : 받은 적 없다 29%, 받은 적 있다 68%, 비흡연자 : 받은 적 없다 22%, 받은 적 있다 75%) 초등학교의 금연교육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읍면지역 59%, 동지역 76%가 금연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해 읍면지역의 금연교육을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기에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며 “또래집단 교육을 강화하고, 읍면지역에 우선적으로 처음부터 담배를 경험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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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50억원 조성에 시청 구 사회과 직원 동참
동해시청 밀알회(회장 최선탁)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의 산실인 동해시민장학회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향토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청 밀알회는 구 사회과 직원으로 구성된 선후배 직원모임으로서 21여년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지는 모범적인 직원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상호 옛정을 나누는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회원으로는 당시 사회과장이던 김형순 동해문화원장, 전병기 전 발한동장, 해람병원 사무국장이자 밀알회 회장인 최선탁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최선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은 “금번 동해시민장학회가 지역인재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50억원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아무쪼록 장학기금 조성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되어 지역에 많은 인재가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학기 동해시민장학회장과 하종갑 운영위원장은 “최선탁 동해시청 밀알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훌륭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한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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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대학 4기 일동 해오름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동해시 여성대학 4기 일동(회장 이말선, 회원 30명)에서 지난 9월 14일(화)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해오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33만 8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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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되는 세계 청소년 포럼
ICCN 국제시장단 회의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체코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가하는 강릉시 중학생 5명이 민간외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체코, 알제리, 캐나다, 이탈리아, 이란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40명의 청소년들은 서로 장난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금방 친한 친구가 됐다. 참가한 각국 학생들은 전통의상 및 전통춤 시범,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서로의 문호를 가르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의견을 국가별로 발표하고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으로 어떻게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공동으로 선언문을 작성 ICCN 폐막식에서 세계 정책결정자 앞에서 청소년문화정책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강릉시 청소년 5명은 강릉의 청소년 문화참여와 관심증대를 위한 방안, 국제청소년리더스 활동을 발표하며 특히, ICCN 폐회식에서 선언문 발표자로 선정되어 세계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했다.참가 학생들은 “국제 사회에 대한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청소년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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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포도 맛 보러 오세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와 강릉포도연구모임회(회장 김재형)는청정한 공기, 대관령 맑은물, 깨끗한 흙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생산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정면 여찬리 문화마을 광장에서 “제4회 강릉포도 우수성 홍보행사”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포도연구모임 회원농가(25호 11ha)가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포도와 포도즙, 포도쨈, 포도국수 등을 판매 하고, 친환경인증 포도 따기 체험,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또,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하여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강릉포도연구모임회 김재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타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보다 신선도, 맛, 안정성에서 우수한 강릉포도를 적극 홍보하겠다.” 며 “친환경농업실천과 생산단지의 집단화를 추진하여 강릉포도를 명품화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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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이 장학기금 50억원 조기조성에 나섰다.
김학기 동해시장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향토인재양성의 산실인 동해시민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50억원 조성 범시민 기금확충 및 모금활동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서 보다 많은 향토후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뜻을 밝히고 9월 8일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이날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 출향인사, 기관 및 기업체대표, 독지가 등 관심있는 여러분의 참여 속에 지금까지 3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바 있으며, 1,025명의 지역인재들에게 8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제일의 장학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더욱 감사드림은 물론 동해시민장학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런 취지로 지난 7월 19일 동해시민장학회 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하는 자리에서 평소 지역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덕망있는 지역인사들인 운영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장학기금 확충 및 성금 모금활동에 함께 애써나가자고 다짐한바 있다.특히, 그간 장학금 수혜를 받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수혜자들이 고향의 부모님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금확충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시민들의 훈훈한 인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에 힘입어 시청 전 직원의 자율적인 기탁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면서,이 모든 것이 계기가 되어 장학기금 50억원 조성 조기달성으로 “우리시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여줄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대상자 확대가 되는 계기가 조기에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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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 정상기씨 선정
정상기 원장 강릉시는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정상기(58세, 前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씨를 선정했다. 지난 8월 5일 제1기 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강릉시는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관의 규정에 따라 지난 8월 6일 제2대 원장후보자 추천을 위하여 경영, 바이오, 세라믹, 정보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2대 원장후보자를 공개모집 한 결과 4명의 지원자가 접수됐다.원장추천위원회에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8월 20일 2차 개별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원장후보자 1명(정상기)을 선정 이사장(강릉시장)에게 추천하고, 8월 25일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2대 원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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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주변정비사업 본격 착수
동해시는 묵호항을 수산업과 수산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특화된 동해안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 조감도 금년도 추진 사업 중 피서철 묵호항 내방 관광객 편의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달에 공사중지한 주차장과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 건립사업에 대하여 9월 3일에 재 착공, 본격 추진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묵호항 내 주차장 조성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구 위판장 시설물의 노후로 항만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개선 필요와 더불어 침체된 묵호항 주변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묵호항 도로변(동해시수협 남쪽)의 담장과 구 위판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다 조성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의 묵호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은 무질서한 선어판매장 정비에 따른 대체시설과 어업인의 어구보수 등을 위한 작업장 설치로 어항환경 및 어업인들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래의 조감도처럼 건립, 어업인 편의증진 및 수산물 유통․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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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우수특구 선정
원주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천안 지식경제공무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0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 참가하여, 전국 124개 지역특구 대상 평가 결과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가 첨단의료기기산업 특화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전국 특구관계관 및 민간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연찬회기간 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홍보전시관을 설치하여 전국에 첨단의료기기산업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특구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홍보할 예정이다.“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는 1998년부터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던 중 2005년 4월 26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등 6개소를 특구로 지정받으면서 정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 하게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특구 내 각종 특화사업의 추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업체 유치에 기여하여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작년 말 기준 3,417억 원의 매출 및 13,42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연말 지식 기반형 원주기업도시에 착공 예정인 멀티콤플렉스가 건립되면 더 많은 의료기기업체를 원주에 유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산업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의료기기산업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거점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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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의 날 행사
강릉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 강릉발전의 비전과 꿈을 결집시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임영대종각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각 계층별 대표, 시민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대종을 타종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강남축구공원에서 시민 1만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출향 시민회와 국내 자매도시 시장, 구청장등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기념식에 이어서는 장윤정, 박현빈, 조항조, 강진, 오로라, 소명, 윙크, 신효범 등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는 또 시민의 날을 맞아 9월 1일 하루동안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관 대전시장에서 세계 자전거여행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예술관에서는 강릉예술축전이 열린다.또 8월 31일 오후 6시30분 강남 축구공원에서는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열리고,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릉시청 2층 로비에서는 강릉시민의 날 기념 지방행정동우회 작품전이, 9월 2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관에서는 영상과 음악의 만남 ‘푸치니라 보엠’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이밖에 9월 4일과 5일 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강릉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 오후 2시와 7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 특별공연이, 9월 10일과 11일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릉시 승격 55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강릉시민의 날인 9월1일은 강릉읍을 비롯해 성덕면, 경포면 지역이 강릉시로 승격된 1955년 9월 1일에 기원을 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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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종진)는 오는 9월 1일 치악예술관에서 “2010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오영교 교수의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 전 문화재청 문화제 전문위원인 상지영서대학 이창환교수의 ‘강원감영의 공간적, 경관적 특성’, 강원발전연구원 관광담당 책임연구원 김병철 박사의 ‘강원감영문화제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학술 발표가 이뤄진다.한라대학교 엄상권 교수의 사회로 강경환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노재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 김대중 강원일보사 국장. 박종수 원주시립 역사 박물관장. 박수준 강원감영문화학교장이 참석한 5인 패널의 ‘대한민국 감영문화제로의 확대방안’을 주제로 학술 토론도 펼쳐진다.행사관계자는 “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통해 강원감영문화제를 보다 발전시키고, 강원감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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