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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01 10: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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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천안 지식경제공무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0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 참가하여, 전국 124개 지역특구 대상 평가 결과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가 첨단의료기기산업 특화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전국 특구관계관 및 민간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연찬회기간 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홍보전시관을 설치하여 전국에 첨단의료기기산업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특구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는 1998년부터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던 중 2005년 4월 26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등 6개소를 특구로 지정받으면서 정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 하게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

특구 내 각종 특화사업의 추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업체 유치에 기여하여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작년 말 기준 3,417억 원의 매출 및 13,42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연말 지식 기반형 원주기업도시에 착공 예정인 멀티콤플렉스가 건립되면 더 많은 의료기기업체를 원주에 유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산업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의료기기산업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거점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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