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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북스타트
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BOOKSTART) 운영 활성화 및 북스타트 영역 확대를 위하여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아기자동차 붕붕이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었다.이에 따라 붕붕이 차량을 활용하여 대상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북스타트』로서, 신속하고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동해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책꾸러미 전달 및 후속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육아지원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붕붕이 차량으로 북스타트 홍보 및 지역의 아가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책읽기 운동을 통한 지역적 문화 한계를 극복하여 도서관에서 아기를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를 계기로 행복한 가족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공동 육아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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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서화작품전시회
제15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서화작품전시회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6일 오후3시 전시 전 개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3일간 동해문화원의 문화학교 수강생작품 중에 한글을 비롯한 예서, 행서, 사군자, 문인화 등 서화 103점이 전시된다. 동해문화원문화학교의 서화전시회는 1997년 제1회 주부 서화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100점 이상 15년간 약 1천5백점이상의 작품을 전시해 서화의 고장 동해시 서단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임규” 대한민국서예대전초대작가의 작품(무진장)과 “정준환” 강원미술대전 문인화 초대작가의 작품, 해서의 민병두, 한글의 최미자, 예서의 백창흠 등 문화학교의 서화 강사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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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고추냉이와 함께 하세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강릉시가 도 농업기술원과 연계해 구정면 등 4개 지역 40a 규모로 조성한 재배단지에서 고추냉이 쌈채 수확이 한창이다.기존 고랭지 및 일부지역에서 계절적으로 재배돼 오던 고추냉이는 그 용도 또한 가공용으로 제한돼 있었으나 최근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콤달콤한 고추냉이 잎이 쌈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추냉이는 저온성 작물로 영동지역의 해양성 기후를 이용하면 연중생산이 가능하며, 한번 정식으로 3~4년까지 수확이 가능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큰 기대가 되는 품목으로 현재 4 농가에서 시험 재배 중이다.일본이 원산지인 고추냉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저온, 음지성 다년생 식물로 흔히 와사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울릉도 산간계곡에 소규모 자생하며 철원, 태백, 정선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뿌리는 가공해 생선회, 초밥 등에 사용하고, 잎은 쌈채와 절임용으로 이용되며 여러 종류의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살충(어패류기생균 억제), 살균(식중독균, 장염비브리오균), 혈액응고 억제(동맥경화 예방), 식용증진 등 다양한 효능 외에도 여러 종류의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 브로콜리와 함께 먹을 경우 항암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기능성 채소인 고추냉이 쌈채를 바닷가 횟집, 음식점 등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와 함께 재배기술 보급으로 지역의 신소득 작목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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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
▲ 정치산 시인 강원도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 원주문학상심사위원회가 제16회 원주문학상 수상자로 정치산 시인을 선정했다.박경리문학공원 옛집 2층에서 지회장이 추천한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한 이번 원주문학상은 최종심 3명이 거론되었고, 심사위원들은 작품성을 중심 으로 엄정하게 심사하였으며 작품의 윤독과 토론을 한 결과 정치산 시인의 시 연작 10편의 작품을 수상작 으로 선정하였다. 심사평으로는 정치산 시인의 연작 등 10편의 작품들은 삶의 체험을 시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우수하다며 ‘그녀는 손닿는 곳의 벽지를 모조리 뜯어낸다./ 그녀가 뜯어낸 벽에는 여러 가지 꽃들이 핀다./…(중략)…/ 뜸한 발걸음을 메우는 가족들의 그리움이 그녀의 통장으로 입금된다./…(하 략)’(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시적 화자가 요양원에서 대하는 여러 유형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쓴 듯한 연작은 세밀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통해 우리의 현실에서 소외되어 있는 삶의 국면들을 형 상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어떤 모양이든 네모로 만들 수 있는 마술사다’()처럼 기계화․규격화되어가는 현대인의 피폐된 심리상황까지도 형상화하여 보여주고 있다며 시는 시인 자신만의 삶의 체험 에서 우러나올 때 독자의 마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정치산 시인의 대상을 바라보는 진지한 시선의 깊이, 선명한 이미지, 주제를 형상화하는 언어 감각 등 오랜 습작 기간을 거쳐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시상은 오는 11월 원주문학 출판기념회 및 원주문학상 시상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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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젼과 강릉시는 지구촌 난민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잔디광장에서 ‘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실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걷기대회에는 시민 및 학생,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코스는 강릉종합경기장∼경포호수 일대∼강릉종합경기장에 이르는 약 10㎞ 구간이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폰서북 활동 및 후원금 5,000원 이상을, 일반은 참가 후원금 1만원을 내면 된다.신청방법은 학생들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일반 시민은 월드비젼 강원지부 홈페이지(worldvisiongw.or.kr)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해도 가능하며, 참가학생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 확인증을 발급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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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묵호등대마을『논골 담길』스크린투어
동해시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공모사업 “묵호등대마을 『논골 담길』”을 배경으로 한 스크린투어를 오징어축제 기간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동해문화원 주관 동해축제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한다.동해문화원이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논골담길의 스크린투어는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이야기와 함께 전송하면 심사를 통해 해외여행권과 동해명품오징어를 선물로 주는 “포토 스토리텔링대회”가 있고,0년의 역사를 가진 벽화골목 논골상회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추억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전달하는 “아이스크림타임“을 24일과 25일 오후2시에서 4시까지 실시한다.동해문화원 주관 동해축제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 행사는 묵호항 개항70주년과 제14회 동해오징어축제를 기념하고 묵호의 역사와 생활문화의 전승차원에서 국가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진행 중인 어르신생활문화전승프로그램인 묵호등대마을 『논골 담길』을 배경으로 오징어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1970년대 추억을 향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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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 조성
동해시는 국내 유일의 도심내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 상부 돌리네 지역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740백만원(국비 370, 도비 74 시비 296)을 투자하여 천곡천연동굴 자연학습체험공원을 조성하였다.사업부지 6,000㎡에 조성된 자연학습체험공원의 주요시설물로는 계절별 야생화단지, 산책로 400m, 야외학습장, 잔디광장, 암석원 등이 설치되었고, 관목․교목류 50여종 13,000주, 초화류 70여종 58,000본 등이 식재되었다.앞으로 천곡동굴은 방문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야생화에 대하여 학습하고, 뛰어놀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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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강릉시 초당동 마을이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했다.초당동은 올해초 강릉시의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아름다운 초당마을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그동안 새로운 초당마을 가꾸기를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주요 사업내용은 강문동 42-38번지에 133㎡규모의 원예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했으며, 금계국, 타래붓꽃,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3,000여본을 초당원길 등 마을 곳곳에 파종했다.또 사루비아, 페추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000여본의 꽃묘를 구입, 관내 아파트 및 주민들에게 분양했으며, 대형 항아리화분 29개, 목재화분 9개를 제작해 꽃묘를 식재, 초당연당길, 강문 난설헌로 등에 배치하고, 강문해변에는 갯메꽃, 통보리사초, 갯그렁, 해당화, 갯방풍, 갯완두 등 해변식물 보호를 위한 휀스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를 위해 초당동은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인천장수마을, 시흥 대야동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으며, 원예전문가인 초당꽃농원 최종학 대표의 지도로 초당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참여회원(다이어트댄스팀), 초당통장협의회,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를 편성, 꽃묘 생장에 필요한 물주기, 비료, 채광정도 등 조절 등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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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
국내 자전거대회 단일종목으로는 최대 규모인 ‘제9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가 오는 27일(토) 오후 1시30분 강릉원주대학교운동장에서 선수 등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강릉’ 이라는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출발해 사임당로, 강릉영동대학을 거쳐 구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대관령정상에 이르는 22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종목은 남․여로 구분해 MTB 부문은 상급부, 30세 이하, 35세 이하, 45세 이하, 50세 이하, 60세 이하, 61세 이상 등 7개 그룹, 사이클 부문은 30세 이하, 40세 이하, 50세 이하, 60세 이하, 61세 이상 등 5개 그룹, 미니벨로는 남자부, 여자부 2개 그룹 등 총 21개 그룹으로 편성해 통합 출발하게 된다. 강릉원주대학교에서 강릉영동대학 앞까지는 선수들의 워밍업 구간(4km)이며, 강릉영동대학 앞부터 대관령 정상 피니쉬 라인(18km)까지 기록을 계측하게 된다. 대관령국제힐클라임대회는 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오르는 대회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가장 참가하고 싶은 대회,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회 출발시간인 오후 2시부터 30여분 간 강릉원주대학교-사임당로-강릉영동대학 등 퍼레이드 통과 시 실시간 교통통제를 하게 되며, 경쟁구간인 강릉영동대학-대관령정상 지방도는 오후 2시20분부터 2시간가량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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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름밤 무릉계곡 축제 개최
동해민예총은 여름 피서철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무릉계곡 특설무대에서 무릉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제12회 여름밤 무릉계곡 축제는 설화민요극, 민요, 무용, 노래공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첫날인 29일 저녁 8시에는 전래동화 극 ‘선녀와 나뭇꾼’을 각색하여 동해 무릉계곡을 배경으로 한 설화민요극 ‘나뭇꾼과 선녀’를 2009년 시작해 이어 세 번째 무대로 민요와 무용 등을 함께 곁들여 만든 국악뮤지컬 형식으로 김연이씨가 연출하고 동해지역의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30일 오후8시에는 제14회 음악이 있는 밤 가무악 코리아 팀이 출연하여 가야금산조, 해금,타악,민요 등으로 ‘flowers of k’, 여행, 판놀음2, 리베르 땡고, 신뱃놀이, 민요 노랫가락․청춘가․태평가․창부타령․뱃노래․자즌뱃노래, frontier, 방황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31일 오후 8시에는 ‘제7회 오랍뜨리 나들이 무릉도원 해락(偕樂)’으로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2중주, 가야금병창 단가 “호남가”, 판소리대목의 수궁가 중 “고고천변” 등이 이어지며, 춤 “설장구”, 가야금 창작 “자바, 두 편의 사랑 송”, 초원7.2 굿치는사람들 “해당화”, 가야금 병창과 장구의 신명이 좋을씨구 등이 이어져 신 민요메들리와 장단의 신명을 더해서 정감있게 꾸며 보았다. 8월1일 저녁8시에는 제11회 가까이 있는 연극 ‘나뭇꾼과 선녀’가 2회째 무대에 올려지게 되며, 9시30분에는 제12회 무릉계곡 영상축제 이 90분간 상영된다. 탱큐 마스터킴은 엠마 프란츠가 감독을 맡고 사이먼 바커, 김동원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한국의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완성해가는 호주의 유명 재즈 드러머의 장대하고 마법 같은 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9월 2일 개봉 예정으로 2009년 더번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마지막날인 2일 저녁 8시에는 제12회 폭포음악회 ‘동해 여름축제 마지막날 공연에 부치는 글’이란 주제로 가수 박창근씨가 이번 여름콘서트에서 기타와 타악이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한 사운드로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통기타의 선율과 노래 그리고 사색이 있고 여백이 있는 그러나 유쾌하고 반가운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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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포여름바다예술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경포여름바다예술제’가 이어져 매일 밤 뜨거운 축제의 바다가 연출될 전망이다.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경포댄스페스티벌, 경포국제록페스티벌, 경포해변가요제, 그룹사운드공연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공군 블랙이글스의 개막 공중쇼 2011 경포여름바다예술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개막공연으로는 7월 27일 오후 2시 공군 블랙이글스의 공중에어쇼가 펼쳐지고, 이날 밤 8시부터는 공군군악대의 군악 음악회가 7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다문화 가족, 시민,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관광 추억만들기 해변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특집공연으로는 제10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7개국 11개 단체 35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개최돼 각국의 전통무용, 음악, 민속 등을 선보이게 된다.기획공연으로 마련된 2011경포댄스티벌은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김완선, 장우혁, 구준엽, 임정희, 서인국, NS윤지, 10여개 댄스팀 등이 출연, 경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와 함께 강릉시립예술단 연주회(8월 2일), 제5회 강릉경포국제록페스티벌(8월 3일), 경포 댄스 크레이티브(8월 5일), 경포 비치 클럽데이(8월 6일), 제8회 경포해변가요제(8월 7일), 그룹사운드 공연(8월 8일) 등이 펼쳐져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밖에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말에는 강릉그린실버악단 주관으로 경포관악퍼레이드가 펼쳐진다.한편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정동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가 열려 작가와 관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 대화하는 장이 마련된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는 20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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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FA전국비치사커대회
『2011 KFA전국비치사커대회』가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4일간 36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국 제일의 휴양관광지 망상해변에서 펼쳐진다.이번 경기는 N리그, K3리그 등 대학ㆍ클럽부 16개팀과 일반부 20개팀으로 나뉘어 15일 10시부터 경기를 시작하며, 예선리그 순위를 결정한 후 각 부별로 준결승, 결승을 치르게 되며, 결승경기는 18일 KBS 1TV로 14시 2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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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걸어 보세요..
강릉시 왕산면(면장 이종학) 직원 10명은 7일 왕산면 대기4리 안반데기 진입로에 코스모스, 금계국, 루드베키아 20,000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왕산면 직원들은 이번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5월초부터 100㎡ 규모의 꽃묘장을 만들어 관리해 왔다.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는 고랭지농업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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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양떼목장으로 놀러오세요~
강릉연곡 소금강마을에 하얀 면양들이 뛰노는 ‘양떼목장’이 개장, 더위를 피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4일 소금강 농촌문화체험학교(교장 박용진)에서는 알프스 초원에서나 볼 수 있는 하얀 양떼들의 입촌식이 있었다.박용진 소금강 농촌문화체험학교 교장은 “양먹이 주기, 양털공예, 치즈 만들기, 양털 깎기 등 양떼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라며 “소금강 맑은 계곡과 어우러진 푸른 양떼목장의 체험은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연곡면 삼산1리를 비롯해 6개 마을을 소금강권역마을로 묶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도농상생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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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예술회관, 연극 “3월의 눈(雪)” 공연
2011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연극 "3월의 눈(雪)"이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7월 8일(금)과 9일(토)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한국현대극사의 좌청룡 우백호인 장민호, 백성희 선생의 60년 연기인생이 담아있는 작품이다.우리네 인생이 그렇듯이 흩날리는 동안 잠깐 찬란하지만 땅에 닿으면 순식간에 녹아 내리는 같은 것이구나. 늙었다구, 낡았다고, 느리다고 괄시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 또한 그렇게 될 처지구나. 이 작품에는 부박한 현실에서 잊혀져 가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들이 베어 있다. 한옥공간을 그대로 재연한 무대역시 고풍스럽다. 두 배우는 1960년대 초 처음 부부연기를 한 이후 200편이 넘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왔으며, 숱한 위기에서도 이를 헤집고 버텨 여기까지 온 두 老배우의 회한을 포착해 내고 있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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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원주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강원도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회 원주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가 7월 2일(토)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탁구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대회를 통해 상호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8년부터 개최하여 왔다. 1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9개시·군 선수를 비롯해, 고양, 수원, 광명, 의정부, 시흥, 충주, 여주지역에서도 출전하여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겨루게 된다.또한 자원봉사자, 보호자, 응원단 등 100여 명 이상이 함께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회의 당당한 주역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계획이다.이 날 경기는 남성부 9체급(TT1, 2, 3, 4, 5, 6, 7~8, 9~10, 11~12), 여성부 2체급(TT1~5, 6~12), 복식오픈 2체급(TT1~5, 6~12)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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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삼화사 소장 전적류 2冊 문화재 지정
동해시 삼화동 소재 전통사찰 삼화사(주지 원명)에서 소장 중인 전적류중 일부인 『덕주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6호, 『갑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0호로 고시되었다.(2011. 6. 17자 강원도보) 『덕주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는 表題는 ‘中禮文’, 내지 첫 면에 ‘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로 되어있다. 7행 17자 65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서울대규장각본과 체제가 동일하다. 권말에 ‘萬曆七年己卯仲夏忠淸道忠州月岳山德周寺開板’이란 간기가 판각되어 있어 1579년 월악산 덕주사에서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갑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도 표제는 ‘중례문’내지 첫 면에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로 되어있다. 체제는 덕주사본과 같으나 일부 결쇄되어 있다. 권말에 간기로 보아 1607년 공주 계룡사에서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시주면 맨 끝을 보면 오덕사 주지를 지낸 천규화가 주관하였고, 차언수에 의해 판각되었음을 알 수 있다.한편, 수륙재는 불교에서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아귀를 달래며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성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식으로 한국의 수륙재는 고려 광종 21년(970) 수륙도량을 설했다는 기록이 전하고 충혜왕 때는 「천지명양수륙재의」등의 우리식 수륙재의문이 편찬되어 있다. 삼화사의 국행수륙대재는 태조 4년(1395)에 시작되었는데, 이는 삼척지역에 유폐되었던 공양왕의 교살에 의한 영혼을 달래고, 이와 관련된 유주무주의 고혼을 천도하여 사회적 안정을 기하려는 목적에서 매년 춘추로 설행하면서 정례화 된 국행수륙대재로 자리 잡게 되었다.이번 삼화사 소장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의 강원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은 삼화사 국행수륙대재의 역사적,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동해시와 삼화사에서는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설행에 만전을 기하여 준비중에 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문화재위원 및 관계관의 현지조사도 완벽하게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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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축제 강릉단오제
국내 최고(最古)이자 최대(最大)의 문화관광축제로 꼽히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가 오는 6월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행사장에서 ‘천년 축제’의 신명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가장 한국적인 향토축제인 강릉단오제는 지난 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 걸작’으로 선정돼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아시아권에서 축제 문화가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것은 강릉단오제가 처음이다.■10개 분야 70개 프로그램 마련 올해 강릉단오제는 수릿날인 음력 5월5일을 전후한 여드레 동안, 전통이 숨쉬는 제례, 신과 사람이 만나는 굿판, 신명이 넘치는 연희, 세상사는 이야기가 넘쳐나는 난장과 지정문화재와 전통연희 한마당, 무대공연예술제,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단오체험, 시민참여 한마당, 국외초청공연, 민속놀이 행사, 경축 문화·예술행사, 부대행사 등 10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오는 4일에는 단오 주신인 국사성황신을 단오장으로 모시는 영신제와 영신행차가 펼쳐지고, 이어 조전제와 단오굿, 관노가면극이 행사 내내 열리며, 9일 송신제가 열릴 때까지 제의와 연희 난장이 강릉단오장 남대천 단오장터에서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 협연처럼 절묘하게 어우러져 지칠 줄 모르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연출하게 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창포머리감기, 신주 마시기, 수리취떡 만들기, 방자수저만들기, 단오부채그리기, 관노탈그리기, 캐릭터 탁본하기, 호개등 오량관 만들기 등 11개 프로그램의의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최대 하이라이트인 강릉제일·중앙고 축구정기전이 6월 5일 오후 1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며, 강릉사투리 경연대회, 강릉단오제 깃발사진전, 강릉단오서화대전, 사물놀이 경연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경축행사가 이어진다.■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강릉단오제의 세계화에 걸맞게 아메리카 사모아, 러시아, 베트남, 중국 등 국외 무형문화유산 공연단의 초청 공연이 열리고, 외국인 단오체험행사도 확대해 중국 북경, 일본 이다시 등에서는 아시아 문화·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이밖에 영신행차 거리축제, 주민자치센터발표회, 단오등행사, 미니소망등 행사 등 시민 참여행사가 열리고, 단오맞이 청소년가요제, 단오맞이 청소년댄스한마당,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청소년 어울림한마당도 펼쳐진다. 최종설 강릉단오제위원장은 “강릉단오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더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강릉 시민들이 일구어 온 축제의 참여정신을 바탕으로 정성껏 축제를 준비한 만큼 시민 모두가 참여해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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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비오톱 동해 조성사업
동해시가 저탄소녹색성장으로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적응하기 위한 ‘2011비오톱 동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66회 식목일을 맞아 북삼동 옥녀봉정상에 7년생 잣나무 2,400본 식재(3ha)를 시작으로 관내 도로변 공한지에 백일홍, 단풍나무 등 여섯 종류의 다양한 수종 700본을 식재하였고, 도시경관 개선과 관광객 등 주민의 쉼터제공을 위한 철도변가꾸기 사업으로 추암나라사랑 테마파크와 연계한 소나무 군락지(장송 55본)와 송정동 입구 철도변에 660㎡의 소공원을 조성했다.또한 망상동 석두마을을 시화마을로 조성하기 위하여 시에서는 옥매화 200본을 보급하고, 주민의 뜻을 모아 마을어귀, 마을안길 등 식재가능한 곳 마다 주민의 힘으로 우리동네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시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설중매, 비매 등 다양한 종류의 매화를 보급하여 마을 전체를 梅花園으로 가꿀 예정이다.5월부터는 가로수 보호를 위하여 설치한 보호판이 오래되어 가로수 생육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므로 철거 후 솔잎국화 등 생명력이 강한 꽃을 식재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수조림, 바이오순환림, 큰나무조림, 유휴토지조림 등 지속적인 조림사업과 도시공원을 조성하여 가는 곳마다 꽃과 숲으로 덮이는 청정동해 녹수청산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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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 조직배양 성공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가 블루베리 조직배양에 성공했다. 강릉시는 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하우스에 2계통 10품종 100주 시험재배를 시작해 블루베리 적품종을 선발.보급하여 현재 강릉지역에서는 14농가 70,160㎡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블루베리 묘목은 2년생이 주당 1~2만원 정도로 초기 재배비용 중 묘목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60%이상으로 농가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고 수요에 비해 묘목 공급이 부족해 블루베리묘는 중국, 일본에서 수입되는 등 재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중국산 묘목에서 블루베리 바이러스가 검역과정에서 검출되면서 2008년 이후 식물검역 관리병해충에 추가 지정되어 소독, 폐기, 반송조치 되고 있어 선진농업국가에서는 삽목묘를 과수원 개원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시는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의 블루베리 시험재배기술을 토대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내 조직배양실에서 블루베리 조직배양을 시험연구 해 마침내 조직배양에 성공해, 현재 하이부시계통 듀크 외 2품종을 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서 육묘 중에 있으며, 조직배양 육묘 후 내년 가을 정식시기에 맞춰 일정면적 이상의 과원을 목적으로 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프리(virus-free)한 무병주로 삽목묘보다 건강하고 초기 생장속도가 빠르며 내병성 등이 우수하며, 기부에서 발생하는 신초발생이 많아 숙기 및 다산성이 삽목묘에 비하여 유리해, 강릉지역 묘목수급의 안정화 및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만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블루베리는 20세기의 슈퍼푸드로 선정된 고기능성 과일로 시력저하 방지, 노인성 치매예방, 노화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며 “고령화에 따른 실버농업과 관광농업에 적합한 블루베리 특성으로 많은 농업인들의 재배문의가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조직배양 성공으로 기능성 과수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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