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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5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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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는 ‘경포여름바다예술제’가 이어져 매일 밤 뜨거운 축제의 바다가 연출될 전망이다.

국제청소년예술축전, 경포댄스페스티벌, 경포국제록페스티벌, 경포해변가요제, 그룹사운드공연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공군 블랙이글스의 개막 공중쇼

2011 경포여름바다예술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공연으로는 7월 27일 오후 2시 공군 블랙이글스의 공중에어쇼가 펼쳐지고, 이날 밤 8시부터는 공군군악대의 군악 음악회가 7월 28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다문화 가족, 시민,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관광 추억만들기 해변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집공연으로는 제10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총 7개국 11개 단체 350여명이 출연한 가운데 개최돼 각국의 전통무용, 음악, 민속 등을 선보이게 된다.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2011경포댄스티벌은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김완선, 장우혁, 구준엽, 임정희, 서인국, NS윤지, 10여개 댄스팀 등이 출연, 경포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릉시립예술단 연주회(8월 2일), 제5회 강릉경포국제록페스티벌(8월 3일), 경포 댄스 크레이티브(8월 5일), 경포 비치 클럽데이(8월 6일), 제8회 경포해변가요제(8월 7일), 그룹사운드 공연(8월 8일) 등이 펼쳐져 경포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말에는 강릉그린실버악단 주관으로 경포관악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편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정동진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제1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가 열려 작가와 관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 대화하는 장이 마련된다.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3회 정동진 독립영화제에서는 20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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