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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젼과 강릉시는 지구촌 난민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잔디광장에서 ‘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걷기대회에는 시민 및 학생, 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코스는 강릉종합경기장∼경포호수 일대∼강릉종합경기장에 이르는 약 10㎞ 구간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스폰서북 활동 및 후원금 5,000원 이상을, 일반은 참가 후원금 1만원을 내면 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들은 각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일반 시민은 월드비젼 강원지부 홈페이지(worldvisiongw.or.kr)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해도 가능하며, 참가학생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 확인증을 발급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