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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9 0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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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북부권 개발의 박차를 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연곡해변관광지의 민간사업자와의 숙박 시설 등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12월 9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주식회사 코럴(CORAL)리조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는 이 협약식은 협약체결과 사진촬영,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양 대표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넓은 백사장과 솔향 가득한 아름다운 해변 등 천혜의 자연을 갖고있는 연곡 동덕리 143-3번지 일원에 총 171,329㎡ 개발면적으로 지하2층, 지상21층 규모로 호텔1동 250실, 콘도3동 300실의 숙박 시설과 부대시설을 「산호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08년 1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 심사하여 총9개 회사로 구성된 (주)파라다이스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실시협약에 대한 양자간 심도 높은 협의로 당사자의 합의하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체결 후 강릉시는 국․공유지매각과 관광지조성계획변경승인 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중 공사착공과 201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전력하게 된다.

이러한 행정절차 등 관광지개발사업의 박차를 가해 강릉시는 북부권 관광인프라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솔향 강릉」에 걸맞는 명품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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