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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8 0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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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강릉시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의 수상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영양, 운동, 비만개선 등을 위한 지역보건소의 활동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8항목 17개 세부내용을 평가하였다.

강원도의 1차 평가를 거친 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최종 확정되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증진 인프라 확충과 강릉시의 사업추진 의지 및 발전가능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릉시 노인인구증가에 대비 특수시책 사업으로 중점 추진하였던 허약노인 체력증진을 위한 1:1 맞춤식 운동처방 및 건강교실운영과 건강생활실천 붐 조성을 위한 건강걷기행사, 건강체험관 운영, 운동시설 내 웰빙 스트레칭 입간판 설치, 강릉의 아름다운 등산로와 산책길 안내책자 발간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환경조성분야가 독창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민․관․학 네트워크 협력체계구축 및 기반강화로 지역주민 전체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생활터 별로 찾아 가는 개별 맞춤식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강릉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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