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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크루즈훼리 동북아와 환동해권 지중해시대 개막
동해항을 중심으로 성황리에 운항하고 있는 한/러/일 DBS국제크루즈훼리 이스턴 드림호가 2009년 6월 29일 역사적인 취항 이후 운항 2년차인 현재 여객과 화물 증가로 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함께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동북아와 환동해권의 지중해시대 개막에 대비하여 일본 쓰루가항등 크루즈훼리 신항로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동해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으로 수출되는 버스, 승용(합)차와 굴삭기, 지게차, 카고트럭등 건설중장비와,원단, 샷시 등 건축자재, 다양한 화물의 운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동해항 국제여객선터미널 부두에는 러시아로 수출되는 많은량의 중장비, 승용차등이 선적을 항시 대기하고 있다.이처럼 블라디보스톡 화물량의 증가는 2012년 APEC 개최 등 극동러시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른 개발 수요이며, 향후에도 러시아 정부의 연해주등 침체된 극동러시아 지역의 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지역의 물동량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시베리아 횡단철도(TSR:Trans-Siberian Railway)의 블라디보스톡항 철로 연계를 통하여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화물 운송시스템으로 본 항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크루즈훼리 여행은 저렴한 비용으로 여유롭고 낭만적인 다양한 선상 체험을 하면서 국외여행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관광 비수기인 동절기(12월~1월)에 많은 러시아 관광객의 동해항 입항으로 선석이 매진되고, 내국인 이용객의 90%이상이 서울, 수도권등 각지에서 동해시를 방문함에 따라 시의 관광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동해시는 크루즈훼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 보건소에서는 크루즈훼리의 기항지인 블라디보스톡과 인근 나홋트가시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내 의료관광 희망병원을 모집, 선정하는 한편 향후 관련 조례의 제정과 의료관광협회사무실을 개설(동해시, 러시아 2개소)하는 등 동해시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긍정적 파급효과 창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DBS크루즈훼리의 기항지인 일본 사카이미나토시 인근 효고현등 서안지역 업체들의 동해자유무역지역과 북평산업단지 입주가 가시화 되고 있다.지난해 강원도(동해시)와 MOU를 체결한 11개 업체중 동해자유무역지역에 (주)이즈미코퍼레이션은 부지 25,000㎡ 투자액 470억, (주)Praxis는 부지 6,500㎡ 투자액 91억을 2011년 상반기(3월) 공사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kRK는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입주신청을 예정하는 등 높은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웠다. 나머지 업체들도 공장부지와 입주조건등을 적극 검토하는 등 추가로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 의향을 나타냈고, 이러한 성공적인 투자유치는 한/러/일간 국제크루즈훼리가 운항됨으로써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입주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한편, 동해시는 금년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일본 최대의 관문항이며 우리시의 자매도시인 쓰루가항까지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DBS크루즈훼리(주)는 지난해 7월 22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쓰루가항 연장운항 면허허가를 받았으며, 우리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인 금년 상반기 시험운항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취항할 계획이며, 쓰루가시는 교토, 오사카 등 대도시가 인접해 있으며 각종 산업단지와 다양한 문화유산 관광지등의 접근성 향상으로 여객과 화물의 획기적 증가가 기대된다.앞으로 동해항이 한/중/러/일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다가오는 동북아와 환동해권 지중해시대 개막에 대비하고 바다로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속의 물류 중심항만 동해항 활성화를 위하여 신항로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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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92주년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원주시는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삼일절의 태극기 게양기간은 3월 1일(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기는 2월 28일(월)부터 3월 1일(화)까지 2일간 게양하기로 했으며, 비․바람,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강하하여야 한다.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해 시청에서는 1층 민원실에 국기판매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내 전역에 태극기의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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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 이야기 ‘강릉의 새’ 책자 발간
강릉시가 지역을 찾는 철새와 텃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해 주목을 끌고 있다. 시는 최근 ‘강릉의 새’ 책자를 발간, 대한민국 최대 조류 종 다양성이 살아있는 탐조관광 천혜의 땅으로서의 강릉을 홍보하고 있다.시가 발간한 영동지역의 텃새 및 철새이야기 ‘강릉의 새’는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경포호와 배후습지, 남대천 등을 찾는 조류의 사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총 183쪽 분량의 책에는 고니, 검둥오리사촌, 검은머리흰죽지, 고방오리 등 겨울철새 46종을 비롯해 중대백로, 개개비, 휘파람새 등 여름철새 34종, 원앙, 황조롱이, 쇠부엉이, 굴뚝새 등 강릉텃새 21종과 황새, 흑두루미, 흰물떼새 등 나그네새 44종 등 총 145종이 수록되었다. 특히, “강릉은 호수, 하천, 바다, 산림 등 매우 다양한 자연생태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매우 다양한 생물상을 동반한다” 며 “동해안 지역을 따라 산재된 석호를 비롯한 주요 하천 하구의 기수역과 주변지역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이동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 및 월동지역으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고 강조하고 있다. 또 조류의 일반적인 특징, 탐조장비 사용법, 조류의 이동 방법, 조류와 습지의 관계, 습지의 기능, 야외 탐조기술, 조류의 주요 서식지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강릉과 더불어 우리나라 이동성 조류들이 집중적으로 관찰되는 신안군, 서산시, 순천시, 부산 낙동강 하구 등 타지역의 사례들도 함께 소개했다. 책자에 실린 사진은 생태전문가인 박주영씨와 조류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황재홍씨가 그동안 경포호와 남대천 등지에서 찍은 것으로 희귀조류들의 특징이 잘 묘사돼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 책에 수록된 사진은 지난 10여년 동안 강릉지역에서 관찰된 250여종의 새들 중에서 145종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담아 놓았다” 며 “처음 탐조를 시작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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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만끽하러 강릉으로 오세요.
무릉계곡내 삼화사 풍경 지난 11일부터 강릉지역에 내린 폭설이 ‘제설의 달인’ 강릉의 명성에 걸맞게 제설작업이 거의 완료되어 도시기능이 폭설 전으로 정상화 되었다.강릉시내 지역은 물론,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대관령, 정동진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하여 강릉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제설작업을 완료했다.시에 따르면 10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지만 관광지 주변과 주요 관광도로의 교통이 정상화 되면서 오히려 대관령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는 눈꽃이 만개하여 빼어난 장관을 그려내고 있다. 망상해변내 오토캠핑리조트 설경 최근 모 방송사의 1박 2일 촬영이 있었던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인 강릉선교장은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함 속에 은은한 운치를 자아내며 다섯 개의 달이 뜨는 경포대에서 바라본 경포호는 온통 은빛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경포해변에서 정동진까지 겨울바다를 따라 내린 눈은 온통 소금밭을 연상케 하고, 하얀 눈에 몸을 숨긴 소나무 숲을 걷노라면 어느덧 자연의 일부가 되는 착각 속에 겨울바다의 낭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또한, 강릉 시내에서 바라본 대관령은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하고 대관령 옛길, 소금강 등의 산책로 나뭇가지에 핀 눈꽃송이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으며, 동해안의 최대 항구 주문진에는 제설작업을 마쳐 청정 수산물을 사러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최명길 관광과장은 “민관군 총력 제설작업으로 도시기능이 거의 회복되었다” 며 “겨울의 끝자락, 겨울 여행의 최적지인 강릉에서 가족, 연인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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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요일까지 도시기능 완벽 회복 목표
100년만의 폭설로 눈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강릉시가 오는 19일과 20일을 ‘제2차 강릉시민 눈치우기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최명희 강릉시장은 16일 ‘시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오는 19일과 20일 ‘제2차 강릉시민 눈치우기 날’을 운영, 도시기능을 완벽하게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이날은 구간별로 차량을 통제해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므로 차량운행을 자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는 남아있는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며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군인, 경찰 등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IOC현지 실사준비는 물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니 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견뎌달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18일 실시되는 IOC현지실사구간 도로와 시내 주간선도로는 어느 정도 도로의 기능을 회복했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워낙 많은 눈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오는 일요일까지는 도시기능을 완벽하게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특히 “이전에도 우리 강릉은 태풍루사, 매미, 대형산불 등 더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다”며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IOC현지 실사단 손님맞이에 적극 앞장서 강릉인의 위대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시민들께 드리는 글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100여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을 하고 계신 시민, 군인,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우리는 지금 눈폭탄으로 인해 너무 힘든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우리 강릉시에서는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 군인, 경찰 등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IOC현지 실사준비는 물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습니다.현재, 18일 실시되는 IOC현지실사 구간도로와 시내 주간선도로는 어느 정도 도로의 기능을 회복했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워낙 많은 눈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강릉시민 여러분!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견뎌 주시기 바랍니다.오는 일요일까지는 도시기능을 완벽하게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오는 19일, 20일은 “제2차 강릉시민 눈치우기 날”로 하고자 합니다.시민들께서는 남아있는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우리시에서는 19일, 20일 구간, 구간별 차량을 통제하여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니, 차량운행을 자제하여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강릉시민 여러분!이전에도 우리 강릉은 태풍루사, 매미, 대형산불 등 더욱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다시 한 번 강릉인의 위대한 힘을 보여 줄 때라고 생각합니다.내 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IOC현지 실사단 손님맞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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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릉시 세일즈 외교 시작된다
강릉시가 2011년을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카자흐스탄의 오스케멘 시장이 강릉시를 방문해 아산병원과 동인병원 등 강릉시지역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매우 흡족해 하며 향후 의료관광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희망했다. 또 강릉시장을 초청, 최명희 시장은 오는 5월에 오스케멘시를 방문해 의료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6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3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이르쿠츠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의료관광 등 실질적인 교류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7월에는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에 참석하며, 이에 앞서 미국 태권도협회 주관 세계태권도 대회에 참석하는 한편 태권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미국 리틀락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9월에는 ICCN 국제 워크샵에 참석하고 몽골 홉스골을 방문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호 교류를 협의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시를 방문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벌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세일즈 외교를 위한 사전 실무협의를 위해 공보감사담 당관과 병원 관계자가 함께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산업을 포함하는 헬스케어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3조2,000억 달러로 IT시장의 2.3배 규모에 달한다. 그 중 한국은 의료비 지출이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늘고 있어 헬스 케어 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천혜의 자연을 가진 강릉시는 중국,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캄보디아를 잇는 동북아 의료관광 벨트를 구축해 강릉의 천연자원인 심층수와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의 차별화 및 독창성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의 병원들과 연계해 한국의 전통적인 자연치유 및 휴식공간을 조성, 의료서비스와 관광 자원을 융합시킨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강릉시는 먼저 병원협회, 언론, 관광협회, 음식협회, 대학, 시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관광 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관광의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향후 강릉시에 휴양형 의료관광 시설을 조성하고 U-health 의료관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릉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시설을 활용한 의료관광객 유치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우수한 우리의 의료기술과 시설에 강릉의 천혜 자연 환경을 접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중국, 일본 등 기존의 자매결연 도시는 물론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를 추진해 강릉시를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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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 새롭게 출범
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이사장 최명희)이 이달 중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이 겸직하던 사무국장을 공모하는 등 새롭게 출범한다. 재단은 임기 만료된 선임직 이사와 재단운영 활성화를 위해 사퇴한 당연직 이사의 공석을 문화예술계, 학계, 기업계, 과학기술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 이내로 2월 중으로 구성하고, 상임이사는 강릉시 담당국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이 재단 사무국장을 겸직하던 것을 폐지하고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신임 사무국장을 선임해 재단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문화예술진흥재단은 1998년 출범해 재단 자체기금 13억원을 확보, 강릉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이자수입 약 1억7000만원을 연간 사업비로 책정해 문화예술의 전승과 창작보급 및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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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계올림픽 IOC현지실사 빈틈없이 준비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IOC현지실사에 대비해 환영․환송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잔잔한 여운과 큰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환영․환송단은 지역주민 2,900명, 학생 1,920명, 공무원 300명 등 총 5,120명으로 구성해 주요구간 IOC실사단 도착시간대 환영, 각종 행사에 따른 환영분위기 조성, 태극기, 오륜기, 평가단 국기, 막대 풍선 등을 이용한 환영 등을 하게 된다. 이들은 현지실사일인 18일 강릉톨게이트, 강릉영동대학, 솔올지구, 경포해변폭포, 시청앞 등 구간별로 나눠 실사단을 환영하고 환송하는 감동의 이벤트를 개최, 뜨거운 개최 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릉톨게이트에서 전통 수문장 복장으로 실사단을 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릴 강릉영동대학에서는 최명희 강릉시장의 IOC평가단 영접, 오륜기, 헬륨 풍선으로 퍼포먼스를 하고 그린실버악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합창으로 실사단을 환영키로 했다. 솔올지구에서는 농악대와 밴드 등의 공연과 함께 시민의 대대적인 거리 환영행사와 동계올림픽 개최 의지가 담긴 2018m의 사인벨트를 선보여 강한 메시지를 전달키로 했다. 특히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도민 대합창을 비롯한 관노가면극, 투호 등 민속놀이를 개최키로 했다. 경기장 실사가 끝난 후 경포해변폭포에서는 태극기와 오륜기 손수건이펄럭이는 가운데 실사단이 참여하는 풍등 날리기 체험과 함께 해상에서는 유람선에서 축포를 쏘며 실사단을 환송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에 앞서 IOC현지실사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범시민적 유치열기 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은 물론 IOC 실사코스에 6종의 1,678개의 홍보 장식물 설치, 광고물․건축물 등 369건의 불량환경을 정비했다. 또, 450km의 차선도색, 800개의 노후 차선 규제봉 정비, 400개의 교통 표지판 보수와 실사구간 제설대책 수립을 완료했다. 한편,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동계올림픽유치 범시민지원협의회 위원총회가 자문위원 등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m의 사인벨트 전달과 IOC현지실사 최종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창, 뮌헨, 안시 등 후보도시들은 IOC 평가단의 현지실사가 끝난 뒤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질의 응답을 가질 예정이며, 후보도시에 대한 IOC평가단 현지실사 평가 결과는 이 때 발표된다. 최종개최지는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IOC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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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미리 보는 동계올림픽 꿈나무들의 잔치인 ‘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2월 28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계주니어 피겨대회는 56개국 66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단일 국제대회로는 최대 규모이다. 유료 입장권 판매는 지난 2월 1일부터 인터파크를 (http://sport.interpark.com) 통하여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천원에 인터넷 판매하고 있으며, 피겨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예매를 하고 있다. 무료초대권은 11일부터 읍․면․동, 강릉시청민원실, 강릉블란서안경원, G&GO말글터, 강릉라상떼안경, 강원양돈농협 송정지점, 뚜레주르 강릉교동점을 통하여 배부할 계획이며, 무료 초대권을 소지한 분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제92회 동계전국체육대회의 피겨종목이 2월 11일부터 2월 13일까지 프레대회로 열리며, 2011 드림프로그램이 33개국 143명이 참가한 가운데 2월 12일부터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드림프로그램은 그동안 국제스포츠계의 호평과 IOC신뢰 및 지지기반 구축에 기여해 왔으며 설상과 빙상 종목을 나누어 설상은 알펜시아에서 빙상은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 국제 스포츠계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역량과 인지도를 드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2005년 강릉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 세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20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4번째 국제빙상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은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백색의 빙판위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몸동작의 연기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빙상종목의 꽃으로 불리운다. 2010년 캐나다 벤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로 많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국내 피겨스케이팅 저변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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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구인.구직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
원주시는 오는 2월 10일 시청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2월 해피데이(Job Happy-Day)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2월 9일(수)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팩스로 기업지원과로 제출하며,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격증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행사당일 참여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2011년 1월 해피데이 행사에는 17개 구인업체와 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였으며, 현장면접을 통하여 7개 업체에 13명이 취업했으며, 금년에도 해피데이 행사를 통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일자리알선, 구인 업체 발굴 및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구직자들에게 맞는 취업교육 등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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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문학공원, 컴백 소설 토지학교
“ 윶이야! 모야!”,“ 용이가 길상이를 잡았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월 6일 소설 토지학교를 수료한 시민들이 박경리문학공원을 찾아 지난 1월 시작한 청소년 토지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신나는 “토지 윶놀이” 한 판 대결을 펼쳤다.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4기까지 배출한 일반인 토지학교는 원주에서 쓰여지고 완성된 소설『토지』와 대문호인 박경리작가에 대해 공부한 뒤, 지역에서 소설 토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자원활동을 해왔다.한 편 이 날 윶놀이는 서희, 길상, 용이, 또출네, 주갑이 등 토지 속 등장인물과 간도, 하동, 진주 등 토지 속 배경지가 등장하도록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특별히 제작한 「토지 윶놀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토지학교 수료생들과 올해 처음 시작한 청소년 토지학교 학생들이 「토지 윷놀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소설 土地로 만나는 신나는 자리 였다“며 앞으로 토지가 쓰여진 원주에서 범시민적인 토지 읽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토지학교, 어르신 은빛 토지학교의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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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 시작
강릉시는 2011년 시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 「친서민 희망정책」,「지역경제 활성화」로 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2011년 친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3개 분야 66억원으로 1,680명, 지속가능한 일자리 4개 분야 21억원, 128명 고용 등, 총 7개 분야에 87억원을 투자하여 1,80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저생계비 150% 이내,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인 대상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신청자 중에서 심사를 거쳐 확정해 오는 3월 7일부터 일하게 된다.취약계층 일자리 중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3월과 8월 2차에 걸쳐 각 380명씩 주민숙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에서 일하게 된다. 이 밖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으로는 희망근로․공공근로 사업 150명, 노인일자리 사업 770명 등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중소기업 인력지원, R&D센터 연구인력 양성사업 등이 있다. 지난 연말, 최명희 시장 업무추진비 40% 절감 등 고강도 경비절감 시스템인 「저비용 고효율 예산」 운영으로 마련한 자체 가용재원 29억원을 이번에 시행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 예산에 편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공동체가 형성되고, 자립형 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서민경제가 안정화 되어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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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설치사업 추진
전경사진 동해시는 사망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7호선 북삼동 동해IC앞과 금강병원앞 일부구간 2개소에 대하여 경관형 도로 중앙분리대를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개소/300m에 대해 경관형 중앙분리대 설치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공사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중 측량 설계를 완료하고 3월까지 마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중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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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새주소 안내도 제작.배부
동해시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 시행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편의 증진과 도로명 주소 활용도 확산을 위해 새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새주소의 대시민 수용성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제작한 책자형 안내지도 1,500부, 접지형 안내지도 40,000부는 동주민센터, 관내세대, 각급기관, 단체, 학교, 택배사 등 총 33개소에 1월중으로 배포된다.도로명주소 안내형 책자는 시 관내를 누구나 쉽게 찾도록 동해시 전체 도로명 주소가 표시되어 있으며 복잡한 주택밀집 지역은 확대 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관광지, 교통안내 등 각종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시민은 물론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 모두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도로명주소는 3월부터 7월까지 법적고지,고시를 거쳐 공법 관계의 주소로써 효력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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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탤런트 유진 홍보대사 위촉
원주시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탤런트 ‘유진’을 11월 17일(월) 오전 11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한다.시는 참신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는 물론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유진의 이미지가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푸른 원주’ 이미지와 부합하고, 지속적인 발전가능성과 부동의 인지도, 명실상부한 스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점이 시의 이미지와 닮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유진은 탤런트와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여 K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위촉되는 탤런트 유진은 원주시의 문화관광 및 농․축산물 등 여러 분야의 홍보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 70만 정주여건을 갖추기 위한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는 원주시를 홍보하는데 많은 활약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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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 명태덕장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
묵호명태 동해시가 묵호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른 명태를 지역 브랜드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현재 묵호동에는 덕장길 일대(창호초교 앞)에 17가구가 명태건조에 종사하고 있고, 매년 11월말에서 익년 4월까지 5개월간 연간 1만톤의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강릉, 속초 등 인근 지역에서 전국에 이르기까지 유통규모가 약500억원에 이른다. 묵호 지역은 습도와 온도, 해풍 등 명태 건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약 40~50년 전부터 명태 건조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왔고, 명태 건조규모는 전국 최대로 집단화․규모화 되어 있으며, 생산된 명태 또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묵호명태 동해시는 명태 건조풍경이 사진 동호인 등 외지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인식되면서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브랜드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묵호산 마른 명태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홍보 위주의 지원 사업이 제일 시급하므로 올해는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브랜드 네이밍과 상표개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또, 내년부터 5년간 연차적으로 3천만원씩 총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한 디자인의 포장지 개발과 보급에 주력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인터넷 쇼핑몰도 구축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위와 같은 기반이 조성되면 묵호명태 직판장 및 음식점 개설, 명태를 이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명태덕장 시설개선 지원 등 마른명태와 덕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단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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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분기 독서퀴즈‘책이랑, 퀴즈랑’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퀴즈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1분기(1~3월) 독서퀴즈는 오는 3월 2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책이랑 퀴즈랑’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1분기 독서퀴즈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하은이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꿈의 다이어리’,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다룬 ‘덕혜옹주’로 선정 했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나 시민은 우편엽서나 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답안지를 작성해 응모함에 넣으면 되며, 응모자 중 정답자 2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분기별 30일에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응모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책도 읽고 선물도 받는 일석 이조의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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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 강릉 방문
▲ (좌로부터)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아비쉐브 이슬람(IBISHEV ISLAM)」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이 10일부터 13일까지 강릉을 공식 방문해 최명희 시장 및 김영기 시의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이슬람」 시장은 11일 최명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관광․투자, 교류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 도시간 실질 협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슬람」 시장은 방문기간 중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금진 헬스케어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동대학교 등을 방문해 관계 기관장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0년 12월 교류추진을 위하여 강릉시 대외협력 담당이 실무협의차 방문 후에 양 도시의 교류를 위해 공식 방문하는 성격으로 이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 「이슬람」 시장의 방문은 의료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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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정역사관 단장
행정 역사관 동해시가 행정역사관과 행정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제공 등 서비스에 나섰다.시는 행정역사관 내 전시대를 추가 제작하여 동해시 상징류(기, 배지), 상․훈장류, 엑스포 및 체육대회 기념류, 자매도시 선물류 등의 행정박물을 비롯하여 각종 소식지, 구기록물, 기안문서식 변천 등에 대한 기록물들을 추가 전시했다.또, 행정자료실 도서 이용 및 대출을 위한 10,900권 DB구축을 완료하였고, 이용자의 열람 편의를 위해 3인 열람대 설치와 열람 테이블 및 복사 서비스 공간 등도 새롭게 정비했다.행정자료실 이용은 시청 직원 및 동해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서대출은 1인당 최대5권으로 2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향후 행정역사관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기록물을 비롯하여 동해시 사회상이 잘 반영된 민간기록물들도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하여 귀중한 기록정보 자원이 멸실되지 않도록 수집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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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스쿨존 공공디자인 3개년 개선사업 추진
강릉시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을 부여하고 감성을 보다 풍부하게 하기 위하여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스쿨존 공공디자인 3개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범적으로 지난 해 6월 추진한 『초당초교 꼬맹이 친구들길 조성사업』이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이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 전체 38개 학교 중 주변 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요구되는 11개 학교의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통학로 인도 개설, 자투리땅을 이용한 학생과 시민들의 조그마한 쉼터 조성, 둔탁하고 차가운 느낌의 콘크리트 옹벽 구조물 미관 개선 등 학교별 다양한 디자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복한 학교 + 그린 디자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청․해당 학교와의 협의를 통하여 올해는 4개교를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나머지 학교들에 대해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에 동참하므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문화 정체성 확보 및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시설물(벤치, 볼라드,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의류보관함 등)에 대한 디자인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하여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강릉만의 도시디자인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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