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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 이천1리, '내내내 실천운동' 시행
남선면 이천1리 주민들이 2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했다.남선면 이천1리 마을회과 앞에 모인 20여 명의 주민들은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운동을 홍보하며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김진환 남선면장은 “이번 내내내 실천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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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생 모집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8월 7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 49개 과정 739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동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다.안동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동시 접속 시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8과목), 컴퓨터(3과목)은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6과목), 미용(3과목), 미술&소품(11과목)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분산하여 신청을 받는다.일부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모집과 교육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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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무료로 대여해드려요”
안동시가 시민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폭염 등으로 실내 생활 비중이 높아지면서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민이면 누구나 3일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간이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선착순 대여이므로 방문 전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반납 장소는 수령 장소와 같다.대여용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에서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 실내공기질이 나쁠 경우, 각 가정에서 실내 공기를 환기하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하면 된다.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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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치매안심센터, 우리도 이웃 돕는 데이~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안재홍)가 1일 용상동에 있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외현)을 찾아 특별한 이웃돕는데이를 진행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예방부터 조기진단, 보건복지 연계 및 교육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 기관이다.황외현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후를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치매와 돌봄 문제가 심각한 요즘,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안심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용상동에서는 이웃과 함께 이웃을 돕고자 매월 이웃돕는데이를 진행한다.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들은 용상동 맞춤형복지팀(840-47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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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이웃사촌 사랑나누기' 특화사업 추진
일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원, 공공위원장 김정옥)는 지난 31일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노후주택을 발굴하여 보수작업 및 집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이웃사촌 사랑 나누기』 사업의 하나로 협의체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중 노후주택 5가구를 선정하여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전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송대영 부위원장이 전기안전점검과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삶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이태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노후주택을 방문하여 전기 전선 교체작업과 집 주변 환경정비를 하면서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일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일직면 관계자는 “폭염경보가 내릴 정도로 더운 날씨에 협의체 위원들이 합심하여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드리며, 일직면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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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작나무숲 일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영양군이 산악지역 조난 등 산행사고에 선제 대응을 위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3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100㎞, 1㎞, 100m,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임도, 사방댐 등 시설물이 있는 곳에 인명피해 등 사고발생 빈도가 높아 국가지점번호의 설정이 필요한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있다.영양군은 2019년부터 일월면 대티골 아름다운 숲길 구간에 국가지점번호판 1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올해 자작나무숲 일원 임도구간에 13개 신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을 포함해 총 39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갖추게 되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로 산행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며 ‘먼저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유지보수에도 만전을 기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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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사상실천선양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열어
‘제12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4일(월)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위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선양하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 고취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3 만해축전’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만해축전 추진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동국대학교, 조선일보사,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최하고 인제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운문부(시, 시조)와 산문부(수필)로 나눠 진행되며 시제는 행사 당일 발표한다. 미등단자라면 지역·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상 내역을 보면 부문별로 장원 각 1명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차상 각 1명에게는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원, 차하 각 1명에게는 인제군의회의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각 3명에게는 인제 신문사 대표상과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작품 심사는 문단의 중진·원로 문인 중 위촉하여 진행하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일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인제신문 누리집(www.okinjenews.c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3일(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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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세계탈박물관,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 ’展 개최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이 2023년 특별전,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특별전에서는 작년 11월 말 한국의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하며,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했다. 전시 구성은 각 탈춤의 중요마당에 등장하는 인물과 춤사위, 의상, 대사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 연희대사 속에 담겨있는 재담과 해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시된 연희대사는 탈놀이에서 등장하는 주요과장 중 대표성이 있는 놀이를 선별하여 6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 선보인다. 탈 인형 제작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및 탈 제작인 김동표관장이 탈놀이 사용된 탈을 고증하여 지난 수십 년간 하회탈에 대한 신념과 장인정신으로 손수 제작했다.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관장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다시 소통의 장을 열어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일상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시에 관해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하회세계탈박물관(054-853-2288)이나, 홈페이지(www.mask.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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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월전리 주민들, 예천군에 성금 150만 원 전달
안동시 북후면 월전리마을회(이장 고창형)가 예천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천군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북후면 월전리는 지난 6월 치매 할머니가 실종되어 온 마을 주민들이 할머니를 찾아 나섰다. 당시 cctv를 통해 할머니가 이웃 예천군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후 예천군의 경찰, 주민들이 모두 발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도와줌으로써 4일 만에 실종된 할머니를 찾아낸 적이 있다. 고창형 이장은 “실종된 할머니를 찾는 데에, 이웃 예천군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할머니를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정말로 고마웠다”라며, “예천군 주민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석 북후면장은 “이웃인 예천군민들과 어려울 때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보니 아직도 시골의 훈훈한 정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며 “우리 이웃이 빨리 수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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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주차 요금 무료화, 관람료는 소폭 인상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주차요금은 무료화하고 관람료는 소폭 인상하면서 관람객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도산서원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관람료 요금을 별도로 징수하던 것을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7월 17일부터 주차요금을 전면 무료화했다. 다만, 오는 8월 1일부터는 관람료를 최소 100원에서 최대 500원까지 인상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기존 소형 차량 주차 시 2,000원이던 주차요금이 무료화되어 전체적으로 입장에 필요한 경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어른은 1,500원에서 2,000원, 청소년⋅군인⋅경찰은 700원에서 1,000원, 어린이는 6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되며, 안동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65세 이상, 6세 이하,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장애인 등의 무료입장 기준은 기존대로 유지하며 특히, 담임교사가 인솔하는 안동시 초⋅중⋅고⋅대학생의 현장학습 방문 시에는 관람료가 면제된다.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차요금이 무료화되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도산서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450년 전통을 간직한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의 가르침을 따라가 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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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보호관찰을 기피한 10대, 결국 소년원으로'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가 불량교우와 어울려 가출을 반복하고 또래 대상으로 공갈, 폭행 등 범죄를 저지르며 보호관찰을 기피한 H양(여, 15세)을 검거하여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하였고, 지난 7월 19일 법원에서 단기 소년원 송치 결정으로 H양은 결국 소년원에 수용되었다.단기 소년원 송치가 결정되면 소년법 제32조 및 제33조에 따라 6개월 동안 소년원에서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H양은 학교 자퇴 전 학교에서 소위 ‘노는 무리’로 통하였고 또래를 상대로 공동 폭행, 강요 등으로 지난해 법원에서 단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음에도 보호관찰을 기피하고 여전히 불량교우와 어울려 가출하면서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인을 협박하는 방법으로 금품 갈취 및 사기 등 범행을 저지르는 행태가 반복되었다.결국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검거된 H양은 조사에서 “철없는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라고 진술하였으나, 앞으로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되어 소년원에서 법 준수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받게 되었다. 이정민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이 또 다른 비행으로 이어지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또한 보호관찰법을 위반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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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전기차 화재진화장비 시연회 개최
청송소방서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현장에서 화재진화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진화 장비를 활용한 시연회를 가졌다. 최근 전기차 화재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3년 6월 4일 전주서 달리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불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하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이번 시연회는 소방대원들이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을 분사해도 배터리 열 폭주로 인해 진화가 어렵고 배터리 폭발의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된다.윤태승 소방서장은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전문진화장비 이동식수조 및 전기차 화재진화관창 도입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전기자동차 화재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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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 진행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이 오는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유엔군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공헌에 감사하는 기념일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내 충령당 제2관에서 유엔기와 22개 참전국의 국기를 게양하고 각국의 참전 현황을 소개하는 패널을 전시하여 유엔 참전국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참전용사에게 추모와 감사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참전국 국기로 디자인한 엽서를 비치하였다. 7월 27일까지는 ’국립영천호국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전국에 대한 퀴즈와 감사·추모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북북부보훈지청과 협업을 통해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1층 로비에서 저명한 사진작가며 6·25전쟁 종군기자인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의 특별사진전을 진행하여 전쟁의 참상을 현세대에게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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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에 생닭 기증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7월 20일 중복을 맞아 교정협의회로부터 “수용자용 생닭 600마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증식에는 교정협의회 신계주 회장 등 11명이 참석하였으며, 신계주 회장은 “무더운 장마철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생닭을 지원하여 건강한 수용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고 밝혔다.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무더운 여름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매년 생닭, 생수 등 물품을 기증해오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닭요리가 중복(21일) 석식으로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생수 30,000병을 기증을 기증하기도 했다.조형근 진주교도소장은 “매년 교정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수용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수용자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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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2023년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식물의학과는 지난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최한 ‘2023년도 식물병해충 검색‧분류동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재학생 두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경진대회는 ‘해충’과 ‘병’ 분야로 나눠 격년으로 번갈아 가며 개최하며 올해는 ‘병’ 분야의 식물병리학, 진균, 세균, 바이러스, 바이로이드 및 잡초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13개 농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소속의 대학(원)생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상위 5명을 선정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데 안동대 식물의학과에서 2명이 선정됐으며 장로사 학생이 우수상을, 김희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장로사 학생은 “식물병해충의 분류와 동정은 물론 균병학, 세균병학, 바이러스병학, 검역학 등 우리 학과에서 수업과 실습을 통해 배웠던 것이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식물의학과 전용호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식물의학 관련 다양한 분야로 취업, 진학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인재 개발 트랙으로 전문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수 간 소통이 잘 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검역본부, 농진청과 같은 공무원, 바이오 관련 공공기관, 농약/비료회사, 양봉, 생명공학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많은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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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본격 가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침에 따라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78억원(국비 74억, 지방비 203억, 민간 1억)을 들여 올해 5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완공되었다. 총 면적 4,625.8m2 규모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시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및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고위험 신종병원체를 다룰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백신연구개발과 외부기관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마친 상태며 동시에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및 동물실험시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을 계획이며 내년에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 받아 국내·외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백인현 센터장은 “우리는 ‘국내 유일의 특화된 백신 비임상 연구 및 기업지원센터’의 목표를 가지고 계획한 바를 빠르게 구체화했으며, 이를 통해 생물안전 2등급시설 인증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향후 생물안전 3등급시설 승인과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을 지정 받아 국내 자급화 백신 상용화 및 경북백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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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 개최
창녕군이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외식분야 메뉴 개발 품평회를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에서 창녕군 대표 특산물인 양파, 마늘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품평회에 선보였던 메뉴는 양파 밥, 양파 마늘 수육, 양파 마늘 흑미 샐러드 등 6종이며, 개발메뉴들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식업체별 정체성과 고유성은 지키되 공통 요리법은 활용하여 지역 특화메뉴로 확대해 나가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보완하여 음식의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품평회를 시작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와 함께 개발한 메뉴를 지역 외식업체에 전수하여 창녕만의 밥상을 만들어 나가자”라며, “우리 군이 맛으로 즐기는 여행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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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3 청년 소통 간담회 개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7월 5일 저녁 6시 30분 휴사이드 왕산(구 마술상자)에서 상주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 상주시 청년마을 ‘이인삼각’, 관계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을 제안·발표하고 질의응답, 그에 대한 해결방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올해 상주시의 청년정책, 지방소멸에 대한 고민, MZ세대 청년들의 관심사 등에 대해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청년들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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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 시행
지난 6월 30일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옥동주공5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시행했다. 이날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관리(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 치매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는 지역주민의 고령화에 발맞춰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17개소)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건강·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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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2023년 여름 독서교실' 운영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독서교실은 어려서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독서 태도와 습관을 길러주며,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12명을 모집한다. 독서 테마 주제로 중앙도서관은‘도서관에서 떠나는 3일간의 세계 일주’, 웅부도서관은‘위기에 빠진 지구 우리가 지키자!’, 어린이도서관은‘지구마을 음식문화 대탐험’으로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체험과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7월 10일(월) 10시부터 14일(금) 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책을 통해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여름 독서교실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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