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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후면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노미)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마을경로당 20개소에 화장지 2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어른신들의 안부를 묻고 화장지 한보따리씩을 나누며 건강하게 올여름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었다.서후면 부녀회는 평소에도 헌 옷 수거, 거리 청소, 빈 병 수거,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다. 권노미 서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못 모였으나 이제 옛날같이 많이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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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 개최
영양군이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90여명이 참여하는 2박 3일 일정의‘2023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애향심, 협동심, 인내심을 키우며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학교 1학년 90여명이 참가하여 프로야구 관람을 시작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 어드벤처타워 체험, 반딧불이 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관람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는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더 큰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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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 정창덕총장과 BCACE재단 협약식
"정창덕총장, 수백억투자유치참여 송호대학교 MOU로 날개 달았다"강원도 횡성에 있는 송호대힉교 총장이자 글로벌대학 총장인 정창덕총장과 BCACE간 협약식을 송호대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졌다. 이미 60만평 땅 매입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송호대인근 원주공항 근처에 들어서며 추후 국제공항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BCACE 재단은 중국상해 2천명 북경2천4백명등 실제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초중고를 중심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 시키는등 송호대(정창덕총장)와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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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청, ‘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삶과 가족’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 Wee센터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6일(금)부터 6월 2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10시, 5회기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경북보건대학교 전애란 교수가 ‘영화로 만나는 행복한 삶과 가족’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친근하고 익숙한 매체인 영화를 활용하여 학부모들이 더 쉽고 편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개인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집단상담의 마지막 회기에는 김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진희 과장을 초청하여 청소년기의 특징과 청소년의 임상 문제 현황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모태화 김천Wee센터장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를 소재로, 나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집단상담 시간이 서로를 돌보는 행복한 가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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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현초,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안동송현초등학교(학교장 이형구)가 5월 25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본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유관 기관과 민간단체의 합동 아래 송현초 전교학생회 임원들, 녹색어머니회장단, 교직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실시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 가족들은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개정에 대한 도로교통법 등을 홍보했다.또한 본교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화 당부, ‘서다, 보다, 걷다’ 보행3원칙 등을 홍보하고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 보행 지도도 함께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안동송현초 전교학생회 임원 학생들은 “직접 학교에서 캠페인을 해보니 재미있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이 캠페인을 보고 교통안전을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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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안동시 대학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지난 5월 11일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친구야! 내 얘기를 들어줄래? 또래상담자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수덕 센터장(안동시 평생교육과 과장),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권점란 팀장,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찬, 안동과학대학교 조연수 학생상담센터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수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 및 학생상담 협력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안동시 청년 대상 교육 정책들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5월 9일부터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프로그램(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총 8시간 동안 또래상담의 정의, 역할, 상담이론 및 기법,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대방을 도와주거나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래상담자 교육과정이 종료되면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발급되는 또래상담자 교육 이수증을 통해 고민을 가진 친구들을 도와주는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또래상담자 양성과 보수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또래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양성, 지원하고 또래들 간 좀 더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확산시켜 교내 공감 및 배려문화를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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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천호국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약 체결
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이 5월 19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을 방문하여 ‘나라사랑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교류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정보,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독립운동사 및 6·25전쟁 등을 아우르는 한국 근현대사에 있어서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바르게 알리기로 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범위를 확대하여 양 기관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MZ세대 등 국민들에게 독립정신과 함께 올바른 보훈선양 문화 정착과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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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업 도의원,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다자녀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동업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정된 주거환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됐다.주요 내용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 사업 △다자녀 가구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다자녀 가구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중복 지원의 제한과 홍보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다자녀 가구’용어에 대한 정의를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면서,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인 가구’로 규정함으로써,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여 더 많은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0.78명으로 2015년 1.24명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경북의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은 2022년 기준 4.3명으로 전국 평균(4.9명) 대비 0.6명이 적으며, 전국에서 6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동업 의원은 “경상북도를 비롯한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과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지난 5년간 23.8%나 감소하였고, 경북의 주민등록인구는 2023년 3월 기준 259만3,210명으로 260만명대 마저도 무너져내렸다”라고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이어, 이 의원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다자녀 가구의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방안을 이미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자녀수에 따른 상대적 양육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여건 마련을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동업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경상북도내 다자녀 가구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9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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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규 도의원, 경상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조례안 대표발의
경상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 동물복지를 통해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경상북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사후관리, 교육ㆍ홍보 등을 규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산란계를 시작으로 돼지, 오리, 육계 등으로 확대하였으며, 강원, 전남 등 4개도에서는 한우분야에서도 인증을 획득한 농가가 나왔다. 현재까지 경북에서도 25개 농장이 인증 받았지만, 24개 농장이 산란계이며 타 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최덕규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의 생존을 위해 사육되는 가축도 지저분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지 않고, 청결한 곳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며 살 권리가 있다”고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4월 25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5월9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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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도의원,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에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시책 수립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였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시책 수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내 장애예술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였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창작활동지원,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 등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장애예술인의 자립적 창작활동 지속 및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은 4월 25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5월 9일 경상북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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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한반도 평화 봉사단 대상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송진수)는 5월 3일 한반도 평화 봉사단 12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한 참관에서, 교정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정홍보 동영상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교도소 구내의 수용거실 및 작업장 등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 및 처우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 평화 봉사단의 신순원 회장은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고 형벌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출소 후에도 재범을 하지 않도록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사회에 원만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을 보고 난 뒤 교정기관의 역할이 다양하고 재범방지에 매우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진수 소장은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한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참관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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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는 4월 29일(토) ~ 5월 1일(월)까지 강원도 태백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린 “202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기간 중 진행된 “전국 산나물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백시와 태백산나물 축제 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천상의 봄맛”을 주제로 태백 산나물을 이용한 창작·응용 요리 분야에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2학년 산愛들愛(산애들애)팀 (임예진, 김혜경), 山香(산향)팀 (권성훈, 황해영) 두 팀이 참가하여 산애들애팀 최우수상, 산향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허성미 학과장은 “태백시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대회에서 우리 학생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을 개발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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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3교도소, 한반도 평화 봉사단 대상 참관 실시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송진수)는 5월 3일 한반도 평화 봉사단 12명을 대상으로 교도소 참관을 실시했다.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여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한 참관에서, 교정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정홍보 동영상 및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함께 교도소 구내의 수용거실 및 작업장 등 수용시설을 둘러보며 수용관리 및 처우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반도 평화 봉사단의 신순원 회장은 “교도소에서 수용자들을 단순히 구금하고 형벌을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출소 후에도 재범을 하지 않도록 직업훈련을 도와주고 사회에 원만히 적응 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을 보고 난 뒤 교정기관의 역할이 다양하고 재범방지에 매우 중요한 업무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진수 소장은 “소통과 이해증진을 통한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참관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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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현초, 뉴스포츠반 운영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이형구)가 지난 4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토요스포츠데이는 뉴스포츠와 배드민턴 수업으로 3~4학년 30명은 뉴스포츠, 5~6학년 30명은 배드민턴으로 나눠 매주 토요일 체육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본교 스포츠강사 지도하에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는 기본운동, 게임 규칙, 자세는 물론 경기 매너 인성교육도 같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토요스포츠데이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매년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수업에 참여 한 학생들 대부분 늦잠 자고 쉬고 싶은 휴일이지만 어렵게 선정된 만큼 잘 참여하고 있다. 4학년 이○○ 학생은 “뉴스포츠 수업 시간에 새로운 종목도 배울 수 있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도 하니깐 정말 재밌고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형구 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많이 움츠려 있었는데 주말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도 키우고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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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 지원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가 지난 5월 3일 대구 수성구 노변동 소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구군 장애인 체육회 설립을 위한 2023 함께 걷는 대구로’ 대회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 직원, 사회봉사대상자 등 5명을 투입하여 대회 진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회봉사는 대명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대구스타디움 일대를 걷는 시설이용 장애인 30여 명의 걷기 동행과 식사 보조, 안전사고 예방 등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했다.대명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시설 내에서만 지내는 중증 지적발달장애인의 정신건강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매년 걷기대회에 참가하는데, 장애인의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아 제한된 인력으로 곤란을 겪던 중 올해도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과장은“이번 대회 참여를 계기로 장애인의 삶을 체감했고, 누구든지 사고로 후천적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이 절실하게 요구되며, 지역사회 내 소외 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 홍보,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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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초등학교 제1회 연합 동창회 체육대회 성황
길안초등학교가 재학생․졸업생(동기회)․교직원․지역민등을 초청하여 개최한 ‘제1회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동창회 체육대회’가 4월 22일 길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개교 100주년(2026년)을 앞두고 길안면 소재 초등학교 총 동문들을 비롯한 재학생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한마음으로 준비해 온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의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인파가 입추의 여지 없이 운집, 학교와 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또한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권광택 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전종호 길안면장을 비롯한 수많은 내․외빈들과, 총동창회장 및 사무국장, 각 기수 회장단 등이 참석하여 초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함께 기원하였다.대회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는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귀여운 후배 재학생들의 손님찾기 달리기 시합, 서로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2인3각 경기, 팀별 줄다리기 등의 신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참가한 모든 동문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하였다.아울러 학교와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이후 이어진 초대가수의 신명나는 축하 공연과 푸짐한 상품을 걸고 벌어진 동문 노래자랑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대회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으며, 이후 행운권 추첨과 대회 우승팀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우승팀(홍팀)에게는 학교장으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상금 증서가 주어졌으며, 이는 차후 지역의 젖줄인 길안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다슬기 종패 구입 및 방류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회에 참여한 6학년 재학생 정○○은 “즐겁고 신나는 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대회로 부모님도 내가 다니는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보다 실감나게 느껴졌다.”며 소회를 전했다.이영록 교장은 “이번 제1회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동창회 체육대회가 길안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일 것으로 믿으며, 곧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될 우리 학교를 더욱 강하고 내실있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길안교육가족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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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유치원, 자연 목공교실 체험
꿈빛유치원(원장 김희숙)이 4월 24일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각 반별로 자연 목공교실 체험을 진행했다.자연 목공교실 체험은 목재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연물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예술경험 활동 및 신체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유아들은 목공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 약속을 함께 이야기 나눈 후 목공놀이 도구의 이름을 알아가면서 연령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목공놀이를 진행하였다.만 3세반은 ‘무당벌레’, 만 4세 반은 ‘기린’, 만 5세반은 ‘변신 로봇’을 만들면서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만 5세 OO은 “나무 느낌이 거칠거칠하기도 하고 매끈하기도 해요.”, “안전하게 망치를 사용해야 손 안 다쳐요!”라고 말했고, 만 4세 OO은 “기린 만드는 게 어려웠는데 다 만드니까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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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정법원장 대구보호관찰소 방문 법집행 현장 체험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이 소년부 부장판사 및 조사관 등 14명과 4월 20일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정민)를 방문해 보호관찰 업무현황 및 애로사항 등 법집행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회의에는 보호관찰소장, 관찰과장 등 8명이 배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주요정책 및 보호관찰 업무현황 소개와 건의사항에 대한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청사 내 수강 프로그램 집행 현장 및 외출제한명령 시스템을 참관하는 등 법집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법집행 현장 체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은 보호관찰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민 대구보호관찰소장은“가정폭력·아동학대 사범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향후 가정법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엄정하고 효율적인 법집행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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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꿈터유치원, 온종일 해피데이, 형님학교 자연놀이의 날
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성애)이 4월 19일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온종일 해피데이 형님학교 자연놀이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안동꿈터유치원의 특색교육인 ‘와글와글 바깥놀이로 행복나래 펼치기’의 일환으로 자연체험 놀이활동을 통하여 유아 인성을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형님학교 자연놀이 행사는 연령별로 다양하게 전개되었으며 ▲향나무와 편백나무 안아보기 ▲봄야생화 탐구 ▲논두렁 달리기 ▲메타쉐콰이아 열매줍기 등 자연과 마주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즐거워했다. 유난히 봄볕이 따사로운 날 아이들은 “선생님, 이 풀(애기똥풀, 쑥)은 뭐예요?”, “언덕에 올라가도 돼요?”라며 봄풀, 바위, 언덕, 나무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강성애 원장은 “아이들이 대자연 속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기회를 가지면서 스스로의 오감을 통하여 평화로운 정서 발달이 이루어졌으리라 본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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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친구야 서로 위(Wee)하자! 함께 학교 가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이 4월 18일 오후 5시부터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학업 중단 예방의 날은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협력하여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복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안동Wee센터는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 마음 건강 관련 퀴즈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정옥 장학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운영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단계별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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