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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인구 31만명 돌파!
원주시가 지난 2007년 10월 10일 강원도 최초로 인구 30만 시대를 열고 2년여만인 지난 11월 13일(금)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2,459명을 포함하여 310,003명으로 31만을 넘어섰다.원주시는 그동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인구감소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와 자족도시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다.원주시가 지난 2007년 10월 10일 인구 3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이미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강원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면서 살기좋은 고장으로서 그 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경기침체회복과 기업, 혁신도시 건립등에 따라 원주시의 인구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문화와 산업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중부내륙거점도시로서의 기본이 되는 인구 50만 시대의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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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축전 신종플루 “완벽대응” 추진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이 오는 11월 6일(금)부터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외 15개 보조구장에서 전국51개 스포츠클럽 6,000여명이 모이는 가운데 동해시에서 개최된다. 신종플루 예방 자동 살균기 경기장 내 설치 장면 이에 동해시는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 기간 중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를 “완벽대응”으로 강화하고 동해시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인플루엔자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풀가동 한다고 밝혔다.먼저, 주행사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동해검역소, 관내 병․의원, 휴일 당번약국과의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동해체육관 주경기장 출입구에는 인체발열 감시 장비를 가동하여 대회기간 동안 신종플루 환자 유입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환자발생 시에는 병의원에서 격리 및 치료하고, 휴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투약을 담당하도록 하였으며, 16개 경기장별로 신종플루 전담의료반을 편성하여 환자 발생에 대비하였고,또한 비감염자 예방을 위한 체온계, 마스크, 장갑, 손 소독제 등 방역제품을 충분히 비치해 비감염자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아울러, 비상 방역기동반을 편성해서 경기장별 방역소독과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의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동해시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기간동안 △감염의심 자는 입구에서부터 원천 차단하고 △환자발생 시에는 즉각 의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등 비감염자는 철저히 보호하는 등 “신종플루 완벽대응”을 목표로 하여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신종플루 대책본부를 더욱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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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벼룩시장 왕중왕 선발 및 평가보고회 개최
원주시와 원주시새마을회에서는 오는 11월5일(목) 대전 유성구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2009년 어린이 벼룩시장 키라상 수상자 가운데 왕중왕을 선발 시상하고 평가보고회를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009년 어린이 벼룩시장을 주관한 원주시새마을회에서 지난 7월 11일까지 4회 개장을 끝으로 막을 내린뒤 올 한해 동안 선발된 네팀의 키라상 수상자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왕중왕 선발을 위한 체험수기를 공모해 사전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왕중왕 선발 시상식과 수기발표를 갖고 참여자 전원이 토의형식으로 2009년 벼룩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평가보고회도 갖는다평가보고회를 마치고 행사에 참여한 2009년 어린이 벼룩시장 키라상 네팀의 수상자들과 인솔교사, 학부모 등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와 해외 화폐의 역사적 자료들을 관람을 통해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화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엑스포 과학공원으로 이동하여 첨단과학관과 에너지관을 견학 신비한 우주의 과학을 체험하는 등 알차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벼룩시장 왕중왕 선발전과 견학프로그램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경제교육 환경속에서도 매년 벼룩시장을 통해 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참여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솔교사 및 학부모들로 하여금 벼룩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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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설관리공단, 상수도직영기업 우수기관 선정
동해시 시설관리공단과 상수도 공기업이 지난 10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0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설관리공단은 2008년, 2009년 2년 연속 지방공기업 시설관리공단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의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로 올해는 전국 62개 시설관리공단과 59개 상수도 직영기업을 각 광역자치단체 및 전문용역기관에서 평가하였으며, 평가기준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등 3개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별 평가상황을 점검하여,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발표하게 되었다. 이 날 시설관리공단과 상수도 직영기업(맑은물 보전센터)은 우수 기관선정에 고무되는 한편,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건전한 지방공기업으로써 공익성과 전문성에 바탕을 두고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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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라이온스클럽, 어르신에게 사랑의 돋보기 나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경포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영덕)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0명에게 시력회복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돋보기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경포라이온스클럽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 중 전문안경사와 회원들이 읍․면․동별 지정된 날짜에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또한 경포라이온스클럽은 백내장 수술 등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개안수술을 매년 해오고 있으며, 2009년에는 독거노인 4명의 개안수술을 후원했다.경포라이온스클럽 이영덕 대표는“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시력회복 및 시력보호로 생활상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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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건강도시 원주 전국 MTB축전
원주시생활체육회에서는 오는 11월1일(일) 오전10시부터 하루동안 연세대학교에서 2009년 대한민국 대표건강도시 원주 전국 MTB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은 레저스포츠를 관광상품화하여 건강도시 원주의 브랜드이미지를 홍보하고, 산악자전거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대회이다.대회코스는 연세대학교 테크노밸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회촌마을, 양안치, 대안저수지, 해삼터를 경유하여 연세대학교 테크노밸리로 들어오는 30㎞다. 경기종목은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 중급남자부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부문과 초급 남자부, 여자부로 대회를 치른다. 또한 각 종목 순위에 따른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대회 관계자는 2009 대한민국 대표건강도시 원주 전국 MTB축전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원주의 늦가을 경치를 감상하고 대회를 즐기며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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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박물관 11월 주말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원주시립박물관에서는 주말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주말문화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가족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매주 체험주제를 달리하여 토우 만들기, 솟대 만들기, 민화 그리기, 와당 찍기와 도자기 장식하기를 운영중이며, 관심 있는 어린이 및 부모님, 중·고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영화관」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역사, 세계문화, 자연과학 등을 주제로 한 우수 다큐멘타리 작품을 상영하는 「다큐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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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동 무후제 봉행
동해시 북평동 주민들이 80년이 넘도록 무후제를 봉행,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숨진 고인들의 외로운 넋을 달래주고 있다.지난 26일 오전11시 북평동 주민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열린 올해 무후제에선 예전 북평읍 지역에서 유명을 달리한 무후 고인 20명을 위한 제례가 올려졌다. 무후제 이날 무후제엔 김진종 동장이 초헌관, 김성 주민자치위원장이 아헌관 김흥국 통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김형갑 북평동13통장이 집례를 맡았으며 남진복 북평동21통장 등도 대축과 봉향 봉로 전작 봉작 등 집사로 참가, 지극 정성을 보여줬다.이 같은 북평동 무후제는 1925년부터 84년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제례 때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 후손 역할을 해주고 있다.북평동 관계자는 “북평동 무후제는 해가 갈수록 주민 등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후손을 두지 못한 고인들에게 커다란 위안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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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강릉전 개최
강릉시와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영중),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11월 3일(화)부터 15일(일)까지 강릉미술관에서「제31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강릉전”을 개최한다. 197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온 예술원 회원 출품작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원로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미술전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분야에서 현 회원 21명의 최근 작품 등 총 39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한국화 부문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 회원의 작품이 전시되며, 서양화 부문에서는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회원의 작품, 조각 부문에서는 백문기, 전뢰진, 윤영자, 최종태 회원의 작품, 서예 부문에서는 조수호, 이수덕 회원의 작품, 공예 부문에서는 권순형, 이신자 회원의 작품, 건축 부문에서는 이광노 회원의 작품이 각각 전시된다.한편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서울전은 10월 30까지 예술원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금번 강릉전은 지난 2007년 말 강릉시에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정상의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치 신청을 하여 이루어 졌다.또한 위 전시기간 중 5만원권 화폐의 신사임당 초상화로 강릉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이종상”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한국미술의 자생성」이란 주제로 11월 9일(월) 오후 2시에 강릉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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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로 경관시범지구 1구간 조성공사 마무리 임박
뉴디자인 -동해 프로젝트의 대표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곡로 경관시범지구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 천곡로 변경 전 동해시는 지난 3월부터 천곡동 시가지 중심지인 로타리 광장의 주차장을 축소하여 공원을 조성하고 분수대를 설치하였으며, 도심지에 맞도록 새로 디자인 된 가로등, 버스승강장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였다.또한, 이와 더불어 시청 로타리에서 7번국도간 1㎞의 구간에 전선을 지중화하여 가로 경관을 개선하였다. ▲ 천곡로 변경 후 이제 남은 구간은 동해중앙초교에서 7번국도간 약 500m의 보도정비와 화단식재만이 남아있으며, 이 역시 조만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공사가 완료되면 천곡로 일대는 영동지역의 시가지 경관시범지구로서의 모습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 관계자는 당초 공사기간이 2010년 10월까지였으나, ANGVA 2009 동해EXPO개최 이전 사업을 준공하기 위해 추가예산을 편성하는 등, 빠른 시일 내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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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특화사업 “문암공원 조성”
강릉시 강남동 희망근로 특화사업으로 지난 8월초부터 2개월 여간 조성되어오던 문암공원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다. 당초 방치되어있던 도로변 교통섬(1.038㎡)을 활용하여 순수 희망근로 인력만으로 초저예산의 재료비(800만원)만으로 주민들의 휴게공간이 조성되었다. 문암공원은 약 300평의 규모로 바닥은 자연석으로 깔고 여러개의 마운딩을 조성하여 각각 단년생화초, 다년생화초 등 테마를 정해 초화류를 식재하였으며, 운동기구 및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이 사업을 통해 문암공원은 인근 축구공원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도시공간 속의 생태공원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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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및 독감예방 무료접종 실시
동해시드림스타트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초등학생 건강검진과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저소득으로 인한 열약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도의 저하로 쉽게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검진 및 진료를 받기 힘든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강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의료법인 동해동인의료재단과 지난 8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9월, 10월중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검사항목은 기본검사 외 정밀검사를 포함하여 총 37개 항목으로 구체화 된 신체발달사항을 파악,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 2차 검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3차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의료 기관 연계하여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 외 아동의 필요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안경지원, 영양제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독감예방 무료접종은 드림스타트 대상 6~24개월 미만 아동인 154명에 대해 실시하며, 보건복지부에서 협약을 통하여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주)에서 백신을 무료료 제공하고, 동해시드림스타트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개원의사회 소아청소년과 의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접종비를 무료지원하여 10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동해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건강검진과 독감예방접종을 통하여 심각한 장애나 질병으로의 발전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증진과 최적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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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2009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을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 보훈회관 5개 단체 전달 이번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시설, 독거노인, 보훈단체 등 어려운 이웃 3,226명을 선정하여 실시했다.위문품은 유형별로 구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비롯하여 문화 상품권, 햅쌀, 참치세트 등 다양하고 실제 받는 사람이 필요한 품목을 선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특히, 지난 28일에는 동해시에서 보훈회관 및 각 단체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 중 어려운 회원 608명에게 햅쌀 10㎏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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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단제 추진을 위한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열려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과 푸짐한 상차림 문화를 지양함으로써 식량자원의 낭비를 막고자 좋은 식단제 추진을 위한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건강하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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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동해시는 관내에서 사육하는 3개월령 이상의 모든 개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가축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와 시 관내 동물병원 3곳(동해동물병원, 삼성동물병원, 쥬쥬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하며, 동 주민센터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동물병원은 전 기간동안 실시한다.시는 1,920두의 접종을 예상하고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 후 매년 1회 보강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동물로부터 교상을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중요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사람에게서는 물 마시는 것을 무서워하게 되어 공수병이라고 하며,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아주 무서운 법정전염병이다. 감염된 개는 귀와 꼬리가 뻣뻣해지고 거칠게 흥분하며, 비정상적인 발정과 함께 거품 섞인 침을 흘리다가 대개 10일 이내에 죽게 된다.시 관계자는 광견병으로 의심되는 개를 발견하거나 물렸을 경우엔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물린 즉시 상처부위를 수압이 강한 물로 씻은 후 비눗물로 세척하고 알코올로 소독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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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축제, 낭만가도 커피순례기행지로 만든다
시월의 마지막 밤을 커피향기로 뒤덮을 제1회 강릉커피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 까지 강릉에서는 커피를 축제로 한 이색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강릉시에서는 안목해변 커피거리, 사천해변 커피거리, 커피공장 테라로사, 박이추 보헤미안, 도심속 커피명소 등 강릉의 내로라하는 커피명인들이 선보이는 맛있는 커피향연이 펼쳐진다. 대규모 이벤트나 음악회를 여는 기존 축제와 달리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강릉 커피축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커피와 관련된 로스팅 및 핸드드립 체험,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인디밴드와 미니음악회, 소공연 등 커피명소 거점형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강릉커피지도와 커피엽서를 발행, 커피순례기행을 하는 마니아들의 커피여행과 맛집기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별빛 쏟아지는 해변, 파도소리와 함께 커피향 어우러진다.강릉은 80년대 초부터 커피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다. 당시 국민관광지였던 경포 인근에는 카페 윌, 유리집 등 쟁쟁한 커피숍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특히 안목해안의 커피자판기는 8~90년대 젊은 청춘들이 고즈넉한 바닷가에 커피 한모금 사연 한자락씩을 묻어놓는 추억의 명소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강릉에는 커피의 명장들이 즐비하다. 커피공장을 운영하는 김용덕씨, 우리나라 커피 1세대, 일본식 핸드 드립의 최고수 커피장인으로 불리는 박이추 선생의 보헤미안, 커피는 맛있어야 한다는 커피히피의 창시자 언덕위의 바다 이병학씨 등은 오래전부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언덕위의 바다’도 인구 휴휴암 자락에 있다가 최근 강릉 시내인 임영관지 칠사당 관아터 근처로 이전했다.이들의 유명세는 물론이거니와 강릉에서 직접 로스팅 하며 최고의 커피맛을 선보이고 있는 로스팅 및 핸드드립전문점만도 2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들이 동해안 바닷가를 중심으로 명소화해가고 있어 최근 강원도에서 고성에서 삼척까지 해안도로를 잇는 낭만가도를 조성하기로 한 만큼 강릉지역은 로맨틱 커피순례지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손맛커피로 대한민국 커피마니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강릉커피. 커피순례명소로 강릉이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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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을 수출하는 동해시
동해시에서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15톤, 40피트 컨테이너 1량 분량을 상차완료하고 지난 23일 동해에서 일본간 크루즈훼리를 통하여 수출하고자 선적대기중이다. 금번 수출은 생활폐기물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 분리, 압축하여 수입자의 규격에 맞게 새롭게 탄생한 재활용품으로 패트병 및 스티로폼을 용융한 인코트 제품의 원료로 일본의 재활용업체에 수출하게 됐다.그동안 공공분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배출된패트병은 유․무색 분리 및 라벨, 뚜껑을 제거하여 압축성형 40개와 폐스티로폼은 이물질제거 및 선별 용융하여 5톤을 생산후 그중 일부를 수출했으며, 수출원가는 톤당 약50만원으로 국내 판매가격보다 높으며, 정기항로 여객․화물운송선인 크루즈훼리호의 물동량확보에도 일조하게 됐다. 시에서는 패트병 및 스티로폼 재활용품을 지속 생산하며 공급다변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판매가격 등을 고려하여 수출토록 할 계획이며, 자원재활용가능한 모든 폐기물에 대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 나도록 최대한 자원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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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행수륙대재 완벽재현을 위한 개식선언인 향행사 봉행
동해시에서는 10월 개최되는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봉행에 앞서 23일 오전 10시 삼화사에서 향행사가 개최됐다.국행수륙대재는 조선초기 태조 4년에 건국과정에서 희생됐던 사람과 전조의 왕실을 위해 설행되다가 중종때 중단된 후, 근래에는 삼국시대이후 격전지였던 두타산성을 비롯한 전천 일대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영혼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한 천도제로 설행되어 왔으며, 2005년부터는 동해시의 지원으로 학술용역,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번역서 발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국행수륙대재 30일전인 9월 23일 10시부터 삼화사 법당에서 향행사를 봉행하는데 김학기 시장이 부처님께 향을 올리면 주지스님이 축을 읊고 수륙재를 올린다고 告하는 일종의 개식선언으로 문헌에는 나라에서 향행사를 위해 45일전에 재상 또는 왕족에게 향과 축문을 내려 보내서 부처님께 올리고 스님이 받아서 축을 읊은 후 수륙재를 올렸다고 기록되어 있다.지금까지 행해졌던 국행수륙대재 재현과정은 행사기간이 하루라는 짧은 시간적 제약관계로 많은 부분이 생략됐지만 금년에는 충분한 학술용역을 토대로 불교의식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신 조계종스님들이 법주와 바라지, 수인, 범패작법, 안채비, 설단, 장엄 등 구성에 참여하여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삼화사 경내에서 국행수륙대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행사를 갖는다.이는 금년 9월중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신청을 앞두고 의식재현과정을 완벽하게 준비하여 앞으로 있을 현지실사를 대비하기 위함이다.제3회 앙바 2009 동해 엑스포기간전에 열리는 국행수륙대재는 동해시를 찾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동해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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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이 넘치는 무릉작은도서관 개관
동해시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정보제공과 정서함양을 위해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된 무릉작은도서관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개관한다.삼화동 무릉복지회관내 3층에 총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69㎡규모에 문화사랑방, 유아ㆍ어린이 열람공간, 일반열람공간, 자료공간 등으로 꾸며졌으며, 4,000여권의 도서를 확보해 쉽게 편리하게 독서공간을 접할 수 있게 됐다.무릉작은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연계되는 분관형으로 운영되며 자료이용, 독서지도, 문화 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마을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유아ㆍ어린이 열람공간은 어린이들이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온돌바닥 형태로 아늑하게 꾸며진 책 놀이터 공간으로 마련함으로써 작지만 알찬 도서관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무릉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고, 매주 금요일에 휴관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상 운영된다.앞으로도 시에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까지 연차적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간의 지식정보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교육학습 공간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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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열감지기 설치
강릉시에서는 지난 4월 30부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반을 24시간 Hot-Line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2일 예비비 278백만원을 확보하여 열감지 카메라 1대 및 손 소독기 7대를 시청에 설치하여 매일 직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열감지카메라는 일정온도이상의 고열자를 추출하여 내며 이들을 고막체온계로 재측정하여 의료기관에 진료 의뢰 등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향후 열감지카메라를 1대 추가 구입예정이며 10월~11월에 예상되는 유행확산시기에 열리는 대규모행사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하여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방지 및 감염차단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유행에 대비하여 사회적인 격리조치보다는 유행 위험성을 경고함과 동시 개인위생향상을 위한 예방홍보로 선제적 유행 차단에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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