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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5 01: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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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이 오는 11월 6일(금)부터 3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외 15개 보조구장에서 전국51개 스포츠클럽 6,000여명이 모이는 가운데 동해시에서 개최된다.
 
이에 동해시는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 기간 중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를 “완벽대응”으로 강화하고 동해시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인플루엔자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풀가동 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행사장에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동해검역소, 관내 병․의원, 휴일 당번약국과의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동해체육관 주경기장 출입구에는 인체발열 감시 장비를 가동하여 대회기간 동안 신종플루 환자 유입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환자발생 시에는 병의원에서 격리 및 치료하고, 휴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투약을 담당하도록 하였으며, 16개 경기장별로 신종플루 전담의료반을 편성하여 환자 발생에 대비하였고,또한 비감염자 예방을 위한 체온계, 마스크, 장갑, 손 소독제 등 방역제품을 충분히 비치해 비감염자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비상 방역기동반을 편성해서 경기장별 방역소독과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의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기간동안 △감염의심 자는 입구에서부터 원천 차단하고 △환자발생 시에는 즉각 의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등 비감염자는 철저히 보호하는 등 “신종플루 완벽대응”을 목표로 하여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신종플루 대책본부를 더욱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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