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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4 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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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는 지난 21일 재활용품 15톤, 40피트 컨테이너 1량 분량을 상차완료하고 지난 23일 동해에서 일본간 크루즈훼리를 통하여 수출하고자 선적대기중이다.
 
금번 수출은 생활폐기물중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 분리, 압축하여 수입자의 규격에 맞게 새롭게 탄생한 재활용품으로 패트병 및 스티로폼을 용융한 인코트 제품의 원료로 일본의 재활용업체에 수출하게 됐다.

그동안 공공분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각 가정으로부터 배출된패트병은 유․무색 분리 및 라벨, 뚜껑을 제거하여 압축성형 40개와 폐스티로폼은 이물질제거 및 선별 용융하여 5톤을 생산후 그중 일부를 수출했으며, 수출원가는 톤당 약50만원으로 국내 판매가격보다 높으며, 정기항로 여객․화물운송선인 크루즈훼리호의 물동량확보에도 일조하게 됐다.

시에서는 패트병 및 스티로폼 재활용품을 지속 생산하며 공급다변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판매가격 등을 고려하여 수출토록 할 계획이며, 자원재활용가능한 모든 폐기물에 대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 나도록 최대한 자원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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