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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6 0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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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지부장 김영중),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11월 3일(화)부터 15일(일)까지 강릉미술관에서「제31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강릉전”을 개최한다.
 
197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온 예술원 회원 출품작 전시는, 한국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원로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미술전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분야에서 현 회원 21명의 최근 작품 등 총 39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개막행사 : 11. 3(火) 오후 3시>

한국화 부문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 회원의 작품이 전시되며, 서양화 부문에서는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회원의 작품, 조각 부문에서는 백문기, 전뢰진, 윤영자, 최종태 회원의 작품, 서예 부문에서는 조수호, 이수덕 회원의 작품, 공예 부문에서는 권순형, 이신자 회원의 작품, 건축 부문에서는 이광노 회원의 작품이 각각 전시된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서울전은 10월 30까지 예술원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금번 강릉전은 지난 2007년 말 강릉시에서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정상의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치 신청을 하여 이루어 졌다.

또한 위 전시기간 중 5만원권 화폐의 신사임당 초상화로 강릉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이종상”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한국미술의 자생성」이란 주제로 11월 9일(월) 오후 2시에 강릉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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