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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및 향토문화재시설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동해시는 전통사찰 및 노후된 향토문화재시설에 대한 보존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보수(용산서원) 특히 지방유형문화재 제78호로 지정된 용산학규현판을 보존하고 있는 용산서원 사당은 조선 숙종 31년(1705년)에 삼척부사로 있던 이세필이 창건하여 여러번 중수되다가 1966년에 유학자들이 신축한 것으로, 그간 부분적인 보수만 하였으나 건물이 워낙 오래되고 지붕을 받치고 있는 마룻대등이 낡아 붕괴위험 등 안전이 우려되고 있어 금년에 2억원을 들여 개축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해향교 앞 진입교량 직각부 개량 선형공사를 포함하여 동해향교와 주변의 낡은 열녀비각도 함께 정비하기로 하였으며, 보물 1277호 및 1292호를 보존하고 있는 삼화사에 국․도비 포함 1억원을 들여 삼층석탑 보존처리공사 등 전통사찰의 문화재 보존을 위한 보강사업도 적극 추진한다.앞으로 시에서는 연차적으로 용산서원 도서재 개축과 효열비각 30여개소 등에 대한 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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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유치
동해시가 통일부 지정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유치했다. 동해지역자활센터 따라서 오는 2월 12일까지 통일부로부터 지정서 교부 및 업무협약 체결 후 2월 17일 개소식과 함께 동해지역자활센터에서 이를 위탁운영하게 된다.이번에 확정된 동해시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에서는 통일부로부터 국고보조금(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향후 강원도 영동지역(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으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초기집중교육(3주)와 사후지원(1년)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동해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일자리창출(5~10명)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늘리기 효과등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통일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초기교육과 사후관리를 위해 강원도 지역을 동부권, 서부권 2개권역으로 구분하여 지역적응센터를 지정키로 하고, 지난 1월 위탁운영기관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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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민원실 가꾸기 운영
원주시에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푸른 민원실 가꾸기 사업을 위한 전시작품을 접수 받고 있다.푸른민원실 가꾸기 사업은 꽃꽂이, 야생화, 난, 분재 등 자연을 주제로 한 시민들의 작품전시를 통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푸른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분야는 분재, 야생화, 난, 꽃꽂이로, 전시는 분기1회, 1주일간이며, 작품 전시에 필요한 모든 경비 및 소품은 전시자가 자체준비를 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민원봉사과(033-737-24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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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강릉단오문화관에서는 전통문화교실을 자체 교육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민요교실을 포함하여 무속사물(사물놀이), 피리/태평소, 무속타악(모듬북)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각 과정별 20명을 정원으로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접수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사는 사단법인 강릉단오제보존회에서 활동하는 전승자들을 중심으로 보존회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 운영할 계획이다. 각 과정별로 담당강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3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2회 4시간씩 운영된다.강릉단오문화관은 지난 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정규 자체프로그램 외에 연극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고, 올해도 외부 기관 단체의 지원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병행하여 운영, 추진하고 있다. 이 번 전통문화교실은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강릉단오제의 전승 발전을 도모하고, 단오문화관 활성화와 강릉단오제의 전승 홍보 목적에 맞게 운영함으로 강릉단오제 예능인의 예우와 전승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가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와 전통문화예술의 고장에 걸맞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강릉단오제를 전승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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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춘천교육대학과 상호교류 협약 체결
동해시가 춘천교육대학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지난 2월 3일(수)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종식 동해시부시장, 김선배 춘천교육대학총장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해시 관할지역내에 위치한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중 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2명을 선정하여 “춘천교육대학교”에 추천하는 것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수능 4개영역 합산등급 12등급 이하)을 충족하는 학생이 선발된다.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지역핵심인제전형이 수립되면 우리시 고3학생들에게 교육대학 진학의 기회가 확대되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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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맞이 물가안정대책 추진
강릉시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성수품과 주요서비스 요금 특별관리로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를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으로 설정하고 지역경제과 및 읍·면·동에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특별 대책기간 동안 시청과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 합동지도 단속을 펼쳐 원산지 표시제, 가격표시제, 부당 가격인상, 판매기피, 계량위반, 섞어 팔기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오는 8일에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 을 전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홍보활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이 밖에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4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농․수협마트 등에서 명절 성수품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전통시장에서는 손님맞이 대청소, 설맞이 이벤트 행사 등 자체 판촉활동을 전개,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대한주부클럽 강릉지회를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 및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시민단체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시는 이․미용료, 목욕료 등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 등의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 집중 관리를 실시, 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우리 상품 구매로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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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동해시청 여직원으로 구성된 매화회(회장 박복순)와 봉사단체 한마음회(회장 장기두)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매화회 및 한마음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1월 30일(토) 묵호동 고지대 어려운 이웃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200장씩 총1,000장을 배달했다.그동안 매화회는 여직원들이 매월5,000원씩 모은 돈으로 시민장학금 기탁, 연말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복지시설 정기적 후원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한마음회도 월1회 이레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노인목욕봉사, 어르신 말벗등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시청매화회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매화회원 모두는 이번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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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 걱정마세요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과 아울러 적극적인 예방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시는 이 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34개소 총13,773ha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공무원의 담당구간 순찰제를 운영토록 한다.시는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진화 장비 구입과 전문예방진화대 110명, 산불감시원 350명을 활용하여 예방중심의 활동 및 민․관․군 공조체제로 산불발생 최소화와 산불 발생시 과학적․전략적 대응으로 효율적인 진화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또한 유급감시원, 지역수호단체, 이․통장․부녀회 등 총 7000여명의 감시인력 투입 및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 CCTV 4개소,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하는 등 산불요인의 사전 차단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이와 함께 공무원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 해 통제구역 무단입산자, 화기 인화물 소지자 등 불법행위자에 대한 철저한 적발로 계도 단속과 함께 예방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짝수 해 선거철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도 산불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5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를 목표로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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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로교통 안전시설(중앙분리대) 설치사업 추진
동해시는 사망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국도7호선 북삼동 나안 동방주유소앞 구간과 북평동 단봉 기업주유소앞 구간에 대하여 도로 중앙분리대를 조기발주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차량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도모키로 하였다. 금년에 실시하는 중앙분리대 설치사업은 2개소/300m이며, 사업비는 100백만원이다.한편 동해시는 작년도에도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중앙분리대 3개소/ 324m를 설치한 바 있다.동해시는 공사기간중 시민들의 차량통행 불편이 다소 예상되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금년 2월중 착공하여 3월까지는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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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2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강릉시는 노인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28일(목) 오후 2시 7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0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거행한다.이 날 발대식에는 식전행사로 강릉실버예술단의 한국무용, 강릉시니어클럽의 리듬악기연주․합창에 이어 1부행사로 참여 대표자 선서 등이 있고, 2부행사로 노인일자리사업 동영상 상영 및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된다.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리사업 전담 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에서 567명, 유경복지센터(주문진) 160명, 강남복지센터 60명, 대한노인회 강릉지회 100명으로 총 88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여 각 기관별로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2월부터 발주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일자리사업을 분리하면강릉시니어클럽에서 ▲공익형(도시환경지킴이, 공중화장실 정화사업, 학교도우미사업, 학교길 안전지킴이사업, 도서배달 및 청소년 선도사업)에 241명 ▲복지형(아동청소년보호사업) 70명 ▲교육형(문화재 해설사업) 6명 ▲시장형사업(청국장사업, 영농사업, 줄거운식사사업, 콩나물재배사업, 콩튀기사업, 홍삼음료사업, 식당사업, 편의점사업) 210명 ▲인력파견에 40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유경노인복지센터(주문진읍 교항2리 소재)에서는 사천․연곡․주문진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익형(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사업)에 60명 ▲복지형(가정도우미 파견사업)에 100명강남노인복지센터에서 ▲복지형(독거노인 이웃사촌 만들기사업)으로 60명, 대한노인회 강릉지회에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100명을 올해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특히, 전국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우리 시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0일(2일간)까지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140여개 기관에서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에서는 전담팀 및 조직위원회를 전국 시니어클럽협회와 협의하여 4개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일자리 마당․ 팔도장터․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차근차근 준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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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영화 하모니 출연기념 원주시사회
원주시립합창단(단장 이우식)이 1월말 개봉하는 영화 “하모니”의 전국 동시개봉을 앞두고 원주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갖는다.1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원주 단계동 시너스 영화관에서 언론사를 비롯한 합창단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50여명을 초대하여 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개봉기념 시사회를 갖는다.영화 “하모니”는 청주교도소 재소자들이 교도소를 방문한 합창단의 공연(원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을 감명 깊게 보고 합창단을 결성하면서 노래를 통해 세상에 용서를 구하고 가족과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휴먼 영화로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고, 조감독이었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월드스타 김윤진과 국민배우 나문희가 주연하고 28일 목요일 개봉할 예정.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영화 홍보대행사에서 주관한 서울 시사회에서 원주에서의 시사회 개최를 요청하였다”며 “2월25일에 있을 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에는 영화의 OST를 주 테마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며, 영화가 흥행할 경우 원주시립합창단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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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없으신 어르신,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드려요
강릉시 보건소에서는 노인인구가 절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아상실로 인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치보철을 제공하고자 오는 1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술비용이 무료인 노인 의치보철 사업의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의치시술 인원은 전년도 보다 확대된 104명(전부의치 38명, 부분의치 46명, 사후관리 20명)이며, 2차에 걸쳐 전신 및 구강 건강상태를 조사한 후 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된 어르신들에게 가급적 가까운 치과에서 시술을 받도록 배정하고, 5년간 철저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시술기관은 강릉시치과의사회,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병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문보건부서(640-358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상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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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홍보활동 강화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새해들어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운영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니코틴 중독은 약물과 행동의 중독으로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 성공 확률이 5% 미만이지만 지난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등록자 1,681명의 중 6주 성공자가 1,047명, 6개월 성공자가 709명으로 금연성공률 42.2%에 이른다올해도 금연상담사가 맞춤형 금연상담으로 금연과 재흡연 방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실시하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지급한다. 또한 1월말까지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100일 이상 성공자에게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금연성공대잔치” 응모권을 지급하며 5월 말에 81명을 추첨하여 김치냉장고 등 상품을 시상한다아울러 1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하는 사업장이나 학교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6주간 운영하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관련 시설에 대하여 매 분기마다 금연 흡역구역 지정위반, 흡연구역 시설기준,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하여 흡연예방과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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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어촌건설운동 활력화를 위한 “실천다짐대회”
동해시 농업학습단체 회원 200여명은 새농어촌건설운동 활력화를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지난 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거행했다.201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한과정인 학습단체 과정으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단체가 참여했으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경필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유통, 마케팅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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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10대도시 제설작업도 잘해요
강릉시 제설작업은 타 도시에 비하여 가장 신속하게 잘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시는 “금년도 새해 시무식이 시작되는 1월 4일 갑자기 내린 눈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타 도시들이 강릉보다 눈이 적게 왔음에도 불과하고 늑장 제설작업으로 인하여 더욱 확연히 들어났다” 고 밝혔다.지리적으로 강릉시는 매년 많은 양의 눈이 오는 도시이기는 하지만 제설작업 방법 만큼은 다른 도시와 완연히 차별화 돼있다.그 방법을 살펴보면 눈이 많이 오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사전 계획과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행정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설 작업은 도심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축과 남북축으로 각 노선별로 나누어 제설장비 조를 편성하고 조별 선탐자는 제설 경험이 풍부한 건설환경국 고참직원이 선탑하여 눈이 오면 장비기사와 직접 연락하여 담당노선에 바로 투입하여 본부 통제소에 무전으로 보고하고 제설작업과 함께 염화칼슘이 섞인 모래를 동시에 살포하여 결빙을 사전에 예방하면서 밤새도록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또한 5일 새벽에는 언덕이나 빙판길 안전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염화칼슘이 섞인 모래를 살포하여 아침 출근 전까지 제설작업을 모두 완료했다.이러한 결과는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전 직원들이 공휴일이나 야간에도 눈만 오면 자동으로 현장으로 달려가 담당 노선에 제설작업을 하는 신속성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만, 이면도로는 도로가 좁고 불법 주차 등으로 배토판이 달린 제설장비로는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읍면동에 예산을 재배정하여 읍면동장 책임하에 신속히 처리하였으며, 본청 및 사업소는 읍면동 담당부락에 인력을 투입하여 최단기간 내에 제설작업을 마무리 했다.이러한 행정서비스 정신으로 인하여 지난 해에는 강릉시가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은 10대 도시에 선정된 것도 우연히 아닐 것이다.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과 관련하여 “시민들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하여 대로변에 주차한 차량을 조속히 이동시켜 주시고 내집 앞 내점포 앞은 내가 눈을 치운다는 주민 참여 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제설작업에 전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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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총력
동해시는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인한 긴급 재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한 적설량은 시내 24cm, 무릉계곡 26cm, 백복령 30cm로 평균 26.7c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해시는 교통 및 시민 통행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유니목 등 제설장비 93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공무원 500명, 군부대 300명, 지역자율방재단 60명, 주민 2,000명 등 총 2,860명의 인력과 모래 350㎥, 염화칼슘 800포의 제설자재를 투입했다.또한, 금일 아침부터는 경사지 등 취약지에 모래 및 염화칼슘을 집중 살포하고, 오후에는 도로음지 등 상습결빙구간에 덤프트럭을 사용하여 운반제설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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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금 해맞이 축제 중
2010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해 새아침 희망을 담은 『희망 2010 동해시 해맞이 축제』가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동해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우선 드넓은 바다 위 장엄한 일출을 자랑하는 망상해변에서는 동해예총(회장 이원철)에서 주관하여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관광객의 참여로 이루어진 해맞이 노래자랑과 7080 송년 콘서트, 불꽃 퍼레이드, 새해 떠오르는 태양의 장엄함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소망을 담은 “2010 해오름「비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또한 “제2회 전국 소망의 연 날리기 대회 및 얼음조각 전시회”가 망상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전국 소망의 연 날리기 대회”는 해맞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5일까지 전시되는 새해맞이 얼음조각 전시회는 십이지신 조각상 등 총 34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애국가의 고장 추암해변(촛대바위)에서는 동해민예총(지부장 김흥우) 주관으로 진행되며, 애국가의 첫 소절에 나오는 추암 일출의 장엄함을 기억하는 관광객들에게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고 가정의 평화를 소망하는 7M의 대형 태극기 페레이드 행사와 우리가락 신년맞이 공연 등 관광객들의 흥을 돋아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이밖에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에 위치한 삼화사(주지 원명스님)에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삼화사 법당과 주변에서 2009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갖고 삼화사에 대한 안내와 기본예절을 배우는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며, 부곡동 돌담공원 해안숲 공원에서도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일 1일 05:00부터 용왕신에 대한 고사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모닥불피우기, 농악놀이 등 2010 소망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한편, 해변뿐만 아니라 두타산, 초록봉, 옥녀봉 등 동해시 곳곳의 산자락 정상에서도 동호회 및 가족단위 등산객들의 해맞이가 줄을 이어 2010년 희망의 새아침 동해시는 그야말로 곳곳이 해맞이 인파로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많은 인파의 해맞이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여 행사 주관단체와 함께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교통통제 등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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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베스트공무원 왕중왕 선발
2원주시 베스트공무원 왕중왕으로 명륜2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이혜경씨가 선발되었다.원주시는 고객만족․감동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선발․격려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전 직원 모두 베스트 공무원이 되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7년 부터 매월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는 2009년도 선발된 9명의 베스트공무원중 왕중왕을 선발하였다.원주시 베스트공무원 왕중왕 선발은 시청 공무원의 설문조사를 통한 내부평가와 외부조사업체의 전화평가와 방문평가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직원을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된 이혜경씨는 명륜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과 제증명업무를 맡아 처리하며 방문이나 전화상의 다양한 민원인들에게 항상 상냥한 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로 대해 민원인들에게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어 칭송이 자자하다.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다 보면 간혹 불친절한 태도를 보일 수도 있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친절서비스 헌장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본연의 업무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일처리와 전문성을 갖추고자 노력하며 직원간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모범적인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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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강릉시가 ‘09년 실시한 기초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특별상금을 받는다.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적부조와 사회복지서비스, 복지인프라 구축 등 지역복지역량 강화 와 지역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실적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강릉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 복지시책은 복지총괄,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보육, 장애인복지, 기초생활 보장, 지역사회서비스, 자활, 의료급여 등 9개 분야 17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살기좋은 강릉 행복한 강릉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여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2월28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09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 장소인 충남 천안 지식경제부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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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과 직원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 기탁
동해시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홍용범) 직원 33명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난 23일 오전 9시30분 동해시민장학기금 1백만원을 시장실에서 장학회 회장인 김학기 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기금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모두가 연말 성금 모금활동을 통하여 마련된 것으로 뜻깊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장학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홍용범 과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으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김학기 시장은 “과장님을 비롯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을 소중하게 잘 쓰겠다”면서, “직원 모두의 건강과 기원을 당부”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한편, 동해시통장협의회(회장 김석만)에서도 협의회 회원의 정성을 담은 장학기금 1백만원을 지난 12월 18일 송년의 밤 행사시에 장학회 회장인 김학기 시장에게 전달하였고, 16일에는 어류가공업체인 해원씨푸드(대표 이종철)에서도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다양한 단체에서 장학기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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