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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15 07: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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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새해들어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의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금연클리닉운영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니코틴 중독은 약물과 행동의 중독으로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금연 성공 확률이 5% 미만이지만 지난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등록자 1,681명의 중 6주 성공자가 1,047명, 6개월 성공자가 709명으로 금연성공률 42.2%에 이른다

올해도 금연상담사가 맞춤형 금연상담으로 금연과 재흡연 방지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실시하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지급한다.

또한 1월말까지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100일 이상 성공자에게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제1회 금연성공대잔치” 응모권을 지급하며 5월 말에 81명을 추첨하여 김치냉장고 등 상품을 시상한다

아울러 1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하는 사업장이나 학교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6주간 운영하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관련 시설에 대하여 매 분기마다 금연 흡역구역 지정위반, 흡연구역 시설기준, 금연구역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하여 흡연예방과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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