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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06 0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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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4일 내린 폭설로 인한 긴급 재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내린 눈으로 인한 적설량은 시내 24cm, 무릉계곡 26cm, 백복령 30cm로 평균 26.7c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교통 및 시민 통행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유니목 등 제설장비 93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며, 공무원 500명, 군부대 300명, 지역자율방재단 60명, 주민 2,000명 등 총 2,860명의 인력과 모래 350㎥, 염화칼슘 800포의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또한, 금일 아침부터는 경사지 등 취약지에 모래 및 염화칼슘을 집중 살포하고, 오후에는 도로음지 등 상습결빙구간에 덤프트럭을 사용하여 운반제설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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