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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 성황리 개최
제 2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가 오종식 부시장, 최연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 주관으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실천을 다지는 문화행사로 물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홍보하고 지구 온난화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활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무대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천한 팀과 기업, 군부대 등 총 12개팀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 밖의 행사로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소방서에서 자연환경 사진을 전시하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다.본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물 아껴쓰기, 1회 용품 사용안하기,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의 생활실천을 다짐하고 녹색 성장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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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학교 1학년 흡연 경험실태 조사 결과
강릉시 보건소가 지난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중학교 12개교 1학년 학생 2,712명을 대상으로 흡연경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 경험자는 11%(293명)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전국 청소년 흡연경험율 27%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 10일 이상 흡연하는 흡연자는 6%(19명)정도로 추정돼전국 6.1%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85%인 251명으로 나타나 비흡연자 78%(1,902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설문응답자의 57%가 초등학교에서 흡연을 경험했으며, 대부분은 6학년에 첫흡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부터 금연교육의 시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담배구입 경로는 주로 선배, 친구집에서 얻어서 피웠다가 30%로 나타났으며, 흡연경험 장소는 놀이터, 공원, 야산 등 야외에서 46%, 집, 친구집13%, 학교 내에서가 5%로 나타났다. 주변 친구의 흡연경험 유무의 설문에서는 흡연경험자 293명의 49%(144명), 비흡연자는 17%(409명)가 주변 친구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흡연 영향요인이 친구들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연교육 경험은 흡연경험자가 비흡연자보다 금연교육을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나(흡연경험자 : 받은 적 없다 29%, 받은 적 있다 68%, 비흡연자 : 받은 적 없다 22%, 받은 적 있다 75%) 초등학교의 금연교육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읍면지역 59%, 동지역 76%가 금연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해 읍면지역의 금연교육을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기에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며 “또래집단 교육을 강화하고, 읍면지역에 우선적으로 처음부터 담배를 경험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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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50억원 조성에 시청 구 사회과 직원 동참
동해시청 밀알회(회장 최선탁)에서는 지역인재육성의 산실인 동해시민장학회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향토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청 밀알회는 구 사회과 직원으로 구성된 선후배 직원모임으로서 21여년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다지는 모범적인 직원모임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상호 옛정을 나누는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회원으로는 당시 사회과장이던 김형순 동해문화원장, 전병기 전 발한동장, 해람병원 사무국장이자 밀알회 회장인 최선탁을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최선탁 회장을 비롯한 회원일동은 “금번 동해시민장학회가 지역인재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50억원 조성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아무쪼록 장학기금 조성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되어 지역에 많은 인재가 육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학기 동해시민장학회장과 하종갑 운영위원장은 “최선탁 동해시청 밀알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훌륭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한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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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대학 4기 일동 해오름 천사운동 후원금 기탁
동해시 여성대학 4기 일동(회장 이말선, 회원 30명)에서 지난 9월 14일(화)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해오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33만 8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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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하나되는 세계 청소년 포럼
ICCN 국제시장단 회의의 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체코 국제 청소년 포럼’에 참가하는 강릉시 중학생 5명이 민간외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체코, 알제리, 캐나다, 이탈리아, 이란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인 40명의 청소년들은 서로 장난치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등 금방 친한 친구가 됐다. 참가한 각국 학생들은 전통의상 및 전통춤 시범, 전통음악을 선보이고 서로의 문호를 가르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의견을 국가별로 발표하고 진지한 토론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으로 어떻게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켜야 하는지에 대하여 공동으로 선언문을 작성 ICCN 폐막식에서 세계 정책결정자 앞에서 청소년문화정책에 대한 결의문을 발표했다.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강릉시 청소년 5명은 강릉의 청소년 문화참여와 관심증대를 위한 방안, 국제청소년리더스 활동을 발표하며 특히, ICCN 폐회식에서 선언문 발표자로 선정되어 세계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했다.참가 학생들은 “국제 사회에 대한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청소년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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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포도 맛 보러 오세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만)와 강릉포도연구모임회(회장 김재형)는청정한 공기, 대관령 맑은물, 깨끗한 흙 등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생산되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구정면 여찬리 문화마을 광장에서 “제4회 강릉포도 우수성 홍보행사”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포도연구모임 회원농가(25호 11ha)가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포도와 포도즙, 포도쨈, 포도국수 등을 판매 하고, 친환경인증 포도 따기 체험,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또,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하여 도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강릉포도연구모임회 김재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타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보다 신선도, 맛, 안정성에서 우수한 강릉포도를 적극 홍보하겠다.” 며 “친환경농업실천과 생산단지의 집단화를 추진하여 강릉포도를 명품화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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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이 장학기금 50억원 조기조성에 나섰다.
김학기 동해시장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선도할 향토인재양성의 산실인 동해시민장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50억원 조성 범시민 기금확충 및 모금활동이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서 보다 많은 향토후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뜻을 밝히고 9월 8일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 이날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 출향인사, 기관 및 기업체대표, 독지가 등 관심있는 여러분의 참여 속에 지금까지 3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바 있으며, 1,025명의 지역인재들에게 8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제일의 장학회로 거듭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더욱 감사드림은 물론 동해시민장학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지역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런 취지로 지난 7월 19일 동해시민장학회 운영위원회를 재구성하는 자리에서 평소 지역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덕망있는 지역인사들인 운영위원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장학기금 확충 및 성금 모금활동에 함께 애써나가자고 다짐한바 있다.특히, 그간 장학금 수혜를 받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수혜자들이 고향의 부모님을 통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금확충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 시민들의 훈훈한 인정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에 힘입어 시청 전 직원의 자율적인 기탁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면서,이 모든 것이 계기가 되어 장학기금 50억원 조성 조기달성으로 “우리시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여줄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대상자 확대가 되는 계기가 조기에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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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 정상기씨 선정
정상기 원장 강릉시는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정상기(58세, 前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씨를 선정했다. 지난 8월 5일 제1기 원장 임기만료에 따라 강릉시는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관의 규정에 따라 지난 8월 6일 제2대 원장후보자 추천을 위하여 경영, 바이오, 세라믹, 정보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제2대 원장후보자를 공개모집 한 결과 4명의 지원자가 접수됐다.원장추천위원회에서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 1차 서류심사에 이어 8월 20일 2차 개별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최종 원장후보자 1명(정상기)을 선정 이사장(강릉시장)에게 추천하고, 8월 25일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제2대 원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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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주변정비사업 본격 착수
동해시는 묵호항을 수산업과 수산관광 기능을 갖춘 차별화․특화된 동해안의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 조감도 금년도 추진 사업 중 피서철 묵호항 내방 관광객 편의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7월 달에 공사중지한 주차장과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 건립사업에 대하여 9월 3일에 재 착공, 본격 추진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묵호항 내 주차장 조성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구 위판장 시설물의 노후로 항만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환경개선 필요와 더불어 침체된 묵호항 주변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묵호항 도로변(동해시수협 남쪽)의 담장과 구 위판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다 조성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의 묵호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선어판매센터 및 어구작업장은 무질서한 선어판매장 정비에 따른 대체시설과 어업인의 어구보수 등을 위한 작업장 설치로 어항환경 및 어업인들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래의 조감도처럼 건립, 어업인 편의증진 및 수산물 유통․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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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우수특구 선정
원주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천안 지식경제공무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10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 참가하여, 전국 124개 지역특구 대상 평가 결과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가 첨단의료기기산업 특화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전국 특구관계관 및 민간투자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연찬회기간 중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홍보전시관을 설치하여 전국에 첨단의료기기산업 발전상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특구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를 홍보할 예정이다.“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는 1998년부터 첨단의료기기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던 중 2005년 4월 26일 동화첨단의료기기산업단지 등 6개소를 특구로 지정받으면서 정부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 하게 2006년부터 현재까지 5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뤘다.특구 내 각종 특화사업의 추진으로 국내 굴지의 의료기기업체 유치에 기여하여 원주의료기기산업은 작년 말 기준 3,417억 원의 매출 및 13,42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연말 지식 기반형 원주기업도시에 착공 예정인 멀티콤플렉스가 건립되면 더 많은 의료기기업체를 원주에 유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기기산업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의료기기산업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거점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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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의 날 행사
강릉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 강릉발전의 비전과 꿈을 결집시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시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임영대종각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각 계층별 대표, 시민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대종을 타종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강남축구공원에서 시민 1만여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출향 시민회와 국내 자매도시 시장, 구청장등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기념식에 이어서는 장윤정, 박현빈, 조항조, 강진, 오로라, 소명, 윙크, 신효범 등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는 또 시민의 날을 맞아 9월 1일 하루동안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관 대전시장에서 세계 자전거여행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문화예술관에서는 강릉예술축전이 열린다.또 8월 31일 오후 6시30분 강남 축구공원에서는 강릉시 주민자치센터 발표회가 열리고,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강릉시청 2층 로비에서는 강릉시민의 날 기념 지방행정동우회 작품전이, 9월 2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관에서는 영상과 음악의 만남 ‘푸치니라 보엠’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이밖에 9월 4일과 5일 실내종합체육관에서는 강릉시장기 태권도 대회가, 9월 4일 오후 2시와 7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 특별공연이, 9월 10일과 11일 문화예술관 대공연장에서는 강릉시 승격 55주년 기념 뮤지컬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강릉시민의 날인 9월1일은 강릉읍을 비롯해 성덕면, 경포면 지역이 강릉시로 승격된 1955년 9월 1일에 기원을 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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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위원장 손종진)는 오는 9월 1일 치악예술관에서 “2010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오영교 교수의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 전 문화재청 문화제 전문위원인 상지영서대학 이창환교수의 ‘강원감영의 공간적, 경관적 특성’, 강원발전연구원 관광담당 책임연구원 김병철 박사의 ‘강원감영문화제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학술 발표가 이뤄진다.한라대학교 엄상권 교수의 사회로 강경환 문화재청 보존정책과장. 노재수 강원도청 문화예술과장. 김대중 강원일보사 국장. 박종수 원주시립 역사 박물관장. 박수준 강원감영문화학교장이 참석한 5인 패널의 ‘대한민국 감영문화제로의 확대방안’을 주제로 학술 토론도 펼쳐진다.행사관계자는 “강원감영문화제 학술토론회” 및 “강원감영문화제 강연회”를 통해 강원감영문화제를 보다 발전시키고, 강원감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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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산림의 중요성을 다채롭게 체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8월 27일(금)부터 31일(화)까지 5일간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인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에서 열린다.산림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산업인 산림산업의 재도약을 통해, 국정비전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실현하고자, 산림청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산림 행사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하여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에 촛점을 뒀으며,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과 청정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전 박람회보다 한층 발전된 행사를 개최하고자 특색 있는 산림문화체험과 연계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전경 행사장은 숲(산림)과 사람이 서로 함께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기본 컨셉으로 “생명의 숲”, “지혜의 숲”, “소통의 숲”이라는 3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하여 각기 다른 특성의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다.앙바동해엑스포전시관에 설치되는 ‘생명의 숲’은 주제관으로 산림청홍보관, 강원도홍보관, 동해시홍보관, 정책홍보관, 강원도 이동 산림박람관이 설치되며, 산림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나날이 변화하는 산림환경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미래변화상을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산림자원관, 산림비지니스관, 산림환경관으로 구성되는 ‘지혜의 숲’은 야외 TFS대형텐트 내에 설치되며, 산림관련업체가 참여하여 각종 목자재, 임산물가공품, 산림기술 및 정보 등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총망라하여 전시함으로써 산림이 우리 실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한, 실외MQ텐트내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홍보관, 산림항공관리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컨설팅, 대형장비관, 목조주택관 등이 설치된다.특히, 산림항공관리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협조로 산불진화 초대형헬기가 투입되어, 행사기간동안 산불진화 시연이 실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된다.마지막으로 ‘소통의 숲’에는 목조주택관, 산촌체험관, 숲생태체험관, 행사공연무대 등이 설치되어,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주제공연 등의 무대행사가 벌어진다.행사프로그램은 산림(숲)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연계행사 및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개막 첫 날인 27일은 식전공연으로 동해망상 고청제 농악(길놀이, 지신밟기 등)과 오프닝공연으로 아리랑가무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개최 관계기관, 의회, 각급 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이 있게 된다. 식후공연으로는 창작 무용, 두드락 비트퍼포먼스, 초청가수의 공연이 실시된다.또한, 상설행사로는 숲속의 열린 음악회, 친환경 타악공연, 친환경영상제, 환타지아&저글링공연, 동해시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특히, 서울환경영상제 우수작품 등을 위주로 상영되는 친환경 영상제는 산림파괴, 기후변화, 멸종위기의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게 된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숲과 사람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천연염색 물들이기, 전통차 체험, 희귀곤충전시회, 우리의 멋 한지, 페이스페인팅&비누방울, 토피어리 체험, 나무체험이벤트(DIY 목재가구 만들기, 나무공작, 통나무자르기, 지게 체험 등), 알밤쌓기 등의 프로그램이 상설운영 되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빌딩 숲과 아스팔트 환경에 쌓여 삭막해진 도시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산림문화체험 교육장이 될 전망이다.또한, 행사 개최지가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강원도인 만큼, 친환경 녹색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산과 바다, 땅이 어우러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무릉도원 명승지 산소길 체험, 망상해변 산책로 체험, 윈드서핑체험 행사 등이 그것이다.특히, 동해시의 대표 관광명소 무릉계곡 등산로 활용하는 무릉도원 명승지 산소길 체험에는 숲의 중요성, 산림테라피 효능에 대한 현지 설명과 함께 간단한 무료건강검진을 통해 숲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먹거리행사도 푸짐하다. 강원도 특산물 및 친환경먹거리 위주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동해시 대표먹거리 축제인 제13회동해오징어축제가 28, 29일 이틀간 산림박람회 행사장 인근에서 개최되어, 산림문화체험과 어업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축제에는 오징어맨손잡기, 망상해변낚시, 오징어 외투벗기기 및 회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산림청 주최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워크숍(8.26~27)과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전국 산주를 대상으로 한 산림경영컨설팅 행사(8.27~31)가 마련되어 이번 박람회가 산림 업체의 비지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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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 수료생 발표회 개최
강릉시는 단오제 예능인을 예우하며 전승자를 육성하고, 시민의 여가활동을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와 전통문화예술의 고장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속사물, 무속타악(모듬북), 피리/태평소, 민요의 4개 과정의 전통문화교실을 운영했으며 오는 21일 오후 4시 단오문화관 공연장에서 수료생 가족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겸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통문화교실은 강릉단오제 무속분야 이수자 등이 전문강사로 위촉되어 과정별로 주 2회 4시간씩 25주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80여명이 수강신청해 63명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수료생들이 출연하는 이번 발표회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오백년․강원도아리랑 등 피리연주, 청춘가․태평가․자진뱃노래 등 민요발표, 노들강변 등 태평소연주에 이어 장구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사들을 비롯한 강릉단오제 전승인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삼도무속가락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한편,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과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단오문화예술교육을 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김종군)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오문화관 전통문화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자신에게 체화하는 문화교실의 마무리 무대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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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전개
원주시, 원주교육청, 원주투데이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시 자원봉사 센터가 주관하는 가족봉사단 8월 봉사활동이 오는 8월28일(토) 오전10시 간현관광지에서 전개된다.지난 4월 “2010 가족봉사 운동 출발식”을 시작으로 힘차게 출발한 가족 봉사단은 8월 현재 총 857가족 2,146명의 가족봉사단이 총 4,781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8월 봉사활동에는 300여 가족 1,00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하여 봉사 할 계획으로 행락철 질서안전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 하고 안전한 원주 만들기 실천 뿐 아니라, 시민들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 홍보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가족봉사단은 9월에는 원주따뚜 및 한지문화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고, 10월에는 농촌의 부족 일손을 도와 농촌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김장담그기 및 연탄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행사 관계자는 가족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자녀가 부모와 함께 참여하면서 가족간의 우애와 봉사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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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막바지 준비 박차
동해시가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8월 16일 산림박람회추진단 사무실을 앙바2009동해엑스포전시관으로 이전하고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산림박람회 행사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산림산업관으로 사용될 TFS대형텐트가 지난 9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90%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6일 현재 140여개 업체가 참여, 43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등 성공 개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우리의 미래! 숲․산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인 망상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단위행사로,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요소인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 협약, 웰빙트랜드 문화 확산 등 산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신(新)성장동력을 모색코자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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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 브랜드 획득
동해시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에 대한 특허청 상표등록이 2010. 7. 12자로 최종 승인되었다.이에 따라 동해시가 오는 9월 12일까지 등록수수료를 납부하면 등록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동해시는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특화된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녹색신성장산업과 연계한 산․학․관․연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가공모사업 응모와 함께 신소재산업 육성과 기업유치에 나선다는 야심찬 계획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화이트견운모는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항균 및 탈취효과, 세포활성화, 신진대사촉진, 토양개선, 미생물생장촉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동양에서도 “본초강목” 이나 “동의보감” 등 의학서적에 수많은 광물약물이 나오고 있듯이 광물은 옛날부터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 왔다. 또한, 현대과학이 발달하면서 치유성분을 다량 함유한 천연광물들이 그 효용성을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생활건강성을 위해 여름철피부 및 미용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탄력성 유지와 건강미에 효용이 있어 현대인에게축제등을 통한 각종 체험을위한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동해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천혜의 청정바다인 명사십리 망상해변 일원에서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에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메인행사로하여 피서객을 비롯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50만여명이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따라서 동해시는 금년 하반기 문화관광체육부에 우수축제로 지정 신청함과 동시에 화이트견운모페스티벌을 연계한 사계절 체험 축제와함께 각종전시, 홍보등을 통해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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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합창단“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참가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8월13일(금) 오후 8시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 에서 공연한다.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고양합창페스티벌“은 아람누리의 대표적인 시즌 레퍼토리로 금번 페스티벌에는 국립합창단을 비롯해 성남, 광주, 원주, 안산, 수원, 대구, 안양, 대전, 고양시립합창단이 참가하여 하루에 한 합창단씩 10일에 걸쳐 공연한다.전국의 시립합창단 중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수 합창단을 선발하여 각 합창단만의 연주로 합창단의 기량과 스타일을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에 원주시립합창단은 고양합창페스티벌 이사장인 국립합창단 나영수 지휘자와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참여하게 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원주시립합창단은 2009년에 합창영화 「하모니」의 합창부분을 맡아 전곡 녹음(OST발매)과 촬영에 참여하는 등 그 활동영역을 무한대로 넓혀 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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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소설 토지의 날 행사 및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
2010 소설 토지의 날 행사가 오는 8월 14일(토) 오후 5시부터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린다.올 해 토지의 날 행사는 202S 콘서트, 한소리예술단의 우리가락, 대한주부클럽 무용단의 우리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지난 4월부터 편지쓰기가족 강원지회에서 진행한 「소설 토지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쓰기 공모」 시상식이 있다. 토지의날 포스터 체험마당으로는 오후 5시부터 아이코리아에서 「월선옥에서 만나는 옥수수와 감자」를 진행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 회원들은 올 해도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잘 자란 봉숭아 꽃잎을 따서 어린 서희와 봉순이가 손톱에 곱게 물 들이 듯 「얘들아 봉숭아 꽃물 들이러 가자」를 준비 했다. 송연다례원에서는 「공원에서 마시는 향긋한 차 한잔」을 마련했고 , 나사모에서는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나눠줄 계획이며, 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과에서는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만나는 커피의 향기」를, 토지사랑회에서는 「토지 속 인물 캐릭터와 사진 찍기」, 「토지 속 인물 캐릭터 도장 찍기」를 진행하며, 원주문인협회에서는 지역 문인의 책을 나누고 저자의 싸인도 받을 수 있는 「함께 읽기, 같이 읽기, 나눠 읽기」를 진행한다.전시마당으로는 「소설 토지 속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되며, 강원역사교사모임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으며 소설 토지의 시대적 배경인 일제 강점기 나라 잃은 백성의 수탈과 아픔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토지 속 역사 사진전」을 마련했다.또 이 날 만화 토지를 가지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만화 토지를 그린 오세영 화백으로부터 자신의 캐릭터를 만화로 선물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특히, 이번 소설 토지의날 행사(8월 14일)에는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식』이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하겠다. 특별히, 개관식을 축하 하기 위해 「매지농악보존회」에서 개막축하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오후 8시부터는 박경리 선생의 옛집 뜨락에서 「서사음악극 토지 갈라 콘서트」가 진행되며, 오후10시부터는 강원역사교사모임의 「소설 토지 한국사 학교 제10강 - 해방 이후 토지 등장인물의 행적 따라 잡기 -」가 박경리선생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진행되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소설 토지 속으로 1박 2일」이 선착순 사전 접수한 20팀을 대상으로 박경리선생 옛집 뜨락에서 진행된다.2010 소설 토지의 날을 맞는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내 나라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토지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박경리 문학의 집 개관』을 통해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 그리고 생명사상을 깊이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날은 박경리문학의 집 외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가 문을 연다. 기존 관리동을 리모델링해 사무실로 쓰고 있는 1층 공간을 책 대여부스로, 2층 벽면은 최희응 전직 교장선생이 평생 수집해 무상으로 원주시에 기증한 일제 강점기 교과서와 자료들이 전시 될 예정이며, 전시실 공간은 책을 읽는 문화공간은 물론이고 사전 예약을 받아 문화 예술단체들이 시낭송회, 출판기념회, 소규모 세미나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북카페로 변신한 관리동이 새로운 역사의 교육장으로 탈바꿈 하는 것은 물론, 박경리문학의 집과 함께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교원들이 역사의 교육의 장소로 찾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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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떠나는 동해시 문화재여행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 문화재여행”26일 개강 동해문화원(원장 김형순)은 여름방학특집 2010향토사대중화사업 “디-카로 떠나는 동해시문화재여행”을 지난 26일 개강했다.이번에 운영되는 동해시문화재여행은 동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0 향토사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총100여명을 대상로 5일간의 일정으로 3회 차로 나누어 실시하며 강사로는 관련학과 교수와 향토사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삼화사, 추암 해암정, 용산서원, 동해향교, 약천사 등 동해시의 문화유산과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이면서 인근 강릉지역박물관과 삼척지역에 전시중인 문화유산의 답사도 함께 진행되며 답사는 물론 현장의 해설을 디지털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향후 지역문화유산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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