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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마라톤으로 나눈 담장너머 사랑"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경대 상무)은 지난 17일 “담장너머 사랑 나누기 마라톤대회”를 통해 모은 성금과 회사 지원금(매칭 그랜트)을 더해서 15,248,000원의 장학금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 남유진(구미시장)에 전달했다. ▲ 제일모직장학금기탁 20일 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회사의 구미자원봉사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영석 팀장, 노사협의회 박현일 대표와 박봉수 위원장, 류선임 대리와 주부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구정희 회장 그리고 기금조성추진위원장 신광도 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제일모직 구미자원봉사센터장 김영석 팀장은 『제1회 가을 동호회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린 “담사 마라톤 대회”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열었으며 50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1인당 1만 8천 ~ 2만원 정도씩 참여해 모은 성금 7,624천원과 회사 지원금(매칭 그랜트) 7,624천원을 더해 15,248천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제일모직장학금기탁 그런데 마침 구미시에서 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탁하게 되었다며 배경을 설명하면서 청소 아주머니 한분은 그동안 알뜰히 모은 돼지 저금통을 가져 오셔서 참여를 했다면서 금액보다는 마음과 마음이 모인 정성어린 성금이라는데 의미를 둔다고 말하고 앞으로 마라톤대회의 열기를 더욱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을 통해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일모직이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어 앞으로 제2, 제3 기업체가 참여하고 더불어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가 크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00억 장학기금이 조성되면 역사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기념탑을 건립하여 기탁하신 분들의 소중한 뜻을 새기겠다고 했다. 신광도 기금조성추진위원장도 “제일모직이 장학기금 조성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도록 심지에 불을 붙인 것”이라며 들불이 활활 타오를 수 있도록 기금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제일모직 구미사업장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러한 모범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1구좌 1만원 이상 참여할 수 있는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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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보화 택시가 어려분을 모십니다."
“첨단 기능을 탑재한 정보화 택시에서 여러분을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 정보화택시 발대식 일본에 MK택시가 있다며, 포항에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가 포항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일 오전 10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 해맞이 콜’ 정보화 택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는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요금결제가 가능하다. 또 긴급사고와 강도 등 위험한 상황에선 실시간 차량 위치 추적으로 방범기능도 가능하며, 실시간 택시를 통한 지역 내 교통정보 수집기능과 위치정보 콜시스템 등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정보화택시 발대식 운행방법도 연료비와 배기가스를 절감하기 위해 기존 도로를 배회하는 방식에서 일정지점에서 대기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지난 6개월간 개인택시 500대를 대상으로 ‘포항 해맞이 콜’ 브랜드 택시의 시범운행을 마쳤다. 한편, 포항시는 택시 정보화사업을 위해 6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대당 130만원씩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300대에 대해서도 사업자를 선정해 브랜드 택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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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승천"하는 구미의 기상!
“2008 Yes Gumi 초오유(8,201m)원정대”는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버스로 구미시에 도착, 구미시청 광장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졌다. ▲ 초오유봉 등정 이날 환영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등정은 욱일승천하는 구미의 기상을 초오유봉 등정에 성공하므로서 세계속의 명품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40만 구미시민에게 무한한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며 무사귀환을 환영했다. ▲ 초오유봉 등정 김동희 대장이 이끄는 9명의 2008 Yes Gumi 초오유원정대가 히말라야로 향한 것은 지난 8월31일, 장도에 오른 뒤 33일만인 지난 10월2일 01:00(현지시간) 눈보라와 강풍이 동반하고 있는 악천후 속에 전진캠프 C1(7,400m)을 출발한지 10시간40분만에 염원하던 초오유 정상(8,201m)을 등정하는데 성공했다. ▲ 초오유봉 등정 김동희 대장은 귀국 환영식장에서 “40만 구미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어떠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세계로 거침없이 전진하는 구미시의 역동적인 도전정신을 시현하고, 시민들에게 『해 낼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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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성로타리클럽" 지역 봉사활동전개!!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영식)이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의성군의 서부7개면을 대상으로 12년째 해오고 있어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였고, 국제로타리 3630지구에서 가장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참봉사의 모델이 되고 있다. ▲ 서의성로타리클럽(회장 이영식) 올해는 정회원 48명과 부인회원 및 안계고등학교 인터렉터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10월 18일 의성군 단북면사무소 전정에서 노인 분들과 주민500여 명을 모시고 풍성한 음식을 마련하여 흥겨운 놀이마당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힘겨운 농사일에 시달려온 주민들과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로 면민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진료, 치과진료, 혈압.당뇨측정 등의 의료봉사와 차량, 가전제품, 농기계 등을 현장에서 수리하였으며, 부인회원들과 인터렉터 회원들이 노인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였고 또한 소년소녀과장과 불우가정에 연탄5,700장, 목욕봉사티켓 250매,구충제 및 소화제 각300점, 한약 10첩, 예취기 날 200개 등을 전달하였고, 현장봉사는 1개월 전부터 화장실 신축 1개소, 가스렌지 설치 및 전기배선 2개소, 지하수개발 1개소, 농로보수 1개소, 표지석 정비 1개소 등을 사전에 봉사하여 불우가정과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일익을 담당하여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며, 경로당 19개소에는 태극기와 화장지를 지원하고 경로당 현판을 설치하여 경로당 환경정비로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머리손질 봉사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자기 직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봉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로타리의 숭고한 이상을 고취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민의 결속다짐과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불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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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적발"
축사 아래를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을 훔치려다 적발되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0분경 경북 영천시 대창면 사리 배모씨의 축사 아래 깊이 2M 땅속에 묻힌 송유관(직경 600mm)에 구멍을 뚫고 밸브가 설치된 것을 이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대학에 근무하는 직원을 사칭한 40대 초반의 남자 2명이 대학 폐 사무용 가구 보관을 위해서라며 배씨의 축사를 임대한뒤, 이곳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한다며 벽을 쌓은 뒤, 축사 아래로 지나는 송유관을 뚫은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경찰은 축사 주인 배씨를 상대로 축사를 임대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대한석유공사 직원은 범인들이 송유관을 뚫은 상태에서 기름은 빼내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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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자녀는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 "
다문화 가정 자녀 보금자리인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가 지난 17일 구미여성회 (대표 송용자) 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구미여성회 부설로 개설된 “비타민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일본. 베트남에 외가를 둔 아동 11명이 몸담고 있다.홍덕인 선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이웃사회가 함께 할 때 건강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위의 관심을 부탁했다. ▲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중국 연변출신 류홍매 (26) 씨는 한국말을 서툴러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다문화 가정 공부방이 생겨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웅진 씽크빅 구미지국에서 아동도서를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이주여성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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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분쟁, "지역 기관단체 중재"로 극적타결
지난 3개월간 끌어오던 구미지역 4개 택시노사 임금협상 분쟁이 우리지역의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인 타결을 보았다. ▲ 지역기관단체 중재로 극적 타결 구미지역 4개법인택시 노사대표와 기관단체(구미시, 노동부구미지청. 구미경찰서, 한국노총경북본부, 한국노총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중회실에서 노사쟁점사항에 대한 마라톤 협상결과 LPG 가격에 따라 일일운송입금 기준액을 차등입금하는 조건으로 노사가 합의 하였다.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된 택시노조 구미지역 2008임금교섭건은 5회에거쳐 실시된 노․사교섭이 실패하자 ’08.9.10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였으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4회에 걸친 예비조정 및 본조정이 최종결렬되었다. ▲ 지역기관단체 중재로극적 타결 이에 구미지역 노사관련 기관․단체는 최근 3년간 무파업인 구미지역의 노사분쟁을 미연에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구미시와 노동부구미지청 주관하에 구미경찰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경북본부, 한국 노총구미지부의 협조하에 9회에 걸친 사후조정협의를 가졌으며, 이날 개최된 택시노사문제 관계관회의에서 극적인 타결을 보아 최근 3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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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을 위한 농산품 직판행사!!
▲ 사곡 직판행사 의성군 사곡면(면장 김욱곤)과 마산시 교방동(동장 강호인)에서는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농산품 직판행사를 개최하여 양 지역간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농산품 직판행사는 지난 9월 30일, 마산시 교방초등학교에서 사곡면 22농가 등 관계자 70여명과 교방동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었다. ▲ 사곡 직판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마늘, 고추, 흑미, 도라지, 참깨, 고구마 등 사곡에서 직접 재배한 토종 농산물이 공급 되었으며 교방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행사지원에 적극 협조하였고, 마산시의회 의원과 마산시 산하 공무원 또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3,000여만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한편 사곡면과 교방동)은 지난 2007년 5월 25일,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활동을 증진하고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자,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여 농촌 일손 돕기, 의성마늘 직판행사,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및 의성 가을빛 고운 축제 참석 등 수많은 교류를 모범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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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교도소 수용자 체육대회" 개최
안동 교도소(소장 김선진)는 10월 16일 오전 10시 "2008 수용자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전 수용자와 유관기관장 및 교정참여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체육대회는 질서와 화합 속에 오후 3시까지 잔치 한마당이 펼쳐 졌습니다.김선진 안동교도소 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오늘의 경기를 통하여 단절된 수용생활에서 오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쟁보다 화합과 질서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오전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태화동 부녀회의 흥겨운 농악경연을 시작으로 달리기,장애물경기,줄다리기,오래달리기 등 8개팀으로 나뉘어 총14개 종목에 걸쳐 수용자들의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날 참석한 교정참여 인사들과 함께하는 손님찾아 달리기,바구니 터트리기,공굴리기 등을 함께 참여하여 수용자 체육대회에 한껏 흥을 돋우었습니다.한편 교정위원회 부회장(김도현)은 이날 행사에 뜻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며 "앞으로 수용자들이 사회에 복귀해야 하는 부분에 있었서는 취업알선과 사회환경 적응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불교계의 백산 스님은 "수용자들이 수용생활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나아져가는 생활과 환경을 만들고 힘이 되여주며 하나라도 더 배움의 길로 가도록 하겠다"며 수용자들에게 힘들 달라고 하였습니다.또한 법무부에서는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목표로 금년 12월 22일부터 행형법이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 시행되며, 수용자들의 자활능력 배양을 위한 새로운 교화프로그램 개발과 직업훈련제도 내실화, 수용환경 및 의료처우의 지속적 개선 등 인권신장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체육대회를 통해 수용자들은 반복되는 수용생활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질서와 체력증진 및 협동정신을 함양하고 어려운 가운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 삶을 가꾸어 나갈수 있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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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안동시는 이달 16일 오전7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안동시내 지방도 20개 지점과 군도 24개 지점 등 총 44개 지점에서 일제히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도로를 주행하는 각종 통행차량의 통과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및 시간별 등에 대하여 계수적으로 관측하는 것으로 조사된 자료는 도로의 종합적인 건설계획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아울러 도로의 현 상태와 대비하여 도로의 혼잡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그 우선순위를 판정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통계 자료이다.지난해 교통량 조사에서는 지방도 20개 지점에서는 1일 34,976대의 차량이 통행하였으며 이 중 일직면 운산리(일직고추가루공장 앞 - 지방도914호선)가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으로 1일 8,700대로 나타났고 예안면 인계리가 가장 작은 162대로 조사됐다. 또한 군도 24개 지점에 있어서는 1일 15,415대가 왕래한 것으로 남후면 무릉리(군도6호선)가 하루 1,650대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점으로 조사된 반면 길안면 대곡리(군도25호선)가 135대/일로 조사됐다.안동시는 정확한 도로교통량 조사를 위하여 사전 조사원 교육 실시, 지도공무원 지정 등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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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포항발전 적극 돕겠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포항지역 발전에 적극 나설 뜻을 비쳤다. 또 포항을 상징하는 타워조성에도 포스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 박태준 포스코명예회장 박 명예회장은 1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동빈내항 복원사업, 영일만항 건설,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 조성, 국가산업단지 조성, KTX 포항노선 개설 등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은 적극 거들겠다고 말했다. 박 명예회장은 “포항은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이지만 (대통령이) 포항출신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설 입장이 아니다”며 “그러나 일하는 모습을 보이고 새로운 청사진을 보이는 등 잘 정리된 모습을 보이면 나도 거들 것”이라고 말해 포항에 대한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박 명예회장은 “포항은 우리나라의 심장과 같은 곳인 만큼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말하고 “이번에 박 시장으로부터 현안설명을 들어보니 포항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며 포항에 조그마한 기여를 한 사람으로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박 명예회장은 또 박승호 포항시장으로부터 내년이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인데 포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없다며 포항타워도 좋고 포스코타워도 좋으니 포항을 상징하는 타워를 하나 건립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함께 자리한 오창관 포항제철소장에게 일본 도쿄타워나 파리 에펠탑과 같은 세계적인 타워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라고 지시했다. 박 명예회장은 이 사업을 펼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포스코 외에도 지역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포스코와 지역 기업이 함께 나선다면 포항시도 재원을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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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생물 "불가사리·성게" 구제 행사 개최
바다목장화와 마을어장내 수산동식물의 증식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08 불가사리·성게 구제사업」을 홍보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해적생물(불가사리·성게) 구제 행사를 17일 영덕군 영해면 대진1리 어촌체험마을에서 개최 한다. ▲ 해적생물(불가사리·성게) 구제 행사 해녀, 잠수부, 스킨스쿠버 동호회원, 어업인등 300여명이 대진1리 지선 앞바다에서 해적생물(불가사리·성게)을 구제하고 대진항 주변에서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영덕군은 제2기 신활력사업으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LOHAS 영덕 만들기의 일환으로 불가사리·성게 구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해적생물(불가사리·성게) 구제 행사 연안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불가사리와 성게는 자연 순환 농법을 위하여 액비와 퇴비로 재생산하여 농업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신선채소분야에 활용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어업소득과 농업소득을 동시에 올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불가사리는 수명이 5~10년으로 연안어장에 대량으로 서식하면서 전복 등 조개류를 포식하고 있으며, 몸체의 중심만 성하면 잘려진 팔다리도 복구하는 등 재생력이 뛰어나고 천적도 없어 어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성게 또한 연안어장의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백화현상의 원인으로 연안 해조류를 갈아먹는 등 바다숲을 파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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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에 “자동차번호판 자동(영상/음성)인식 시스템” 으로 영치
영주시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제3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세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이 9월말 현재 4,669백만원으로 앞으로 계속적으로 체납세가 증가 할 경우 시민 복지행정추진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에 특별징수 기간으로 설정하여 강력하게 체납세를 징수한다. ▲ 자동차번호판 자동(영상/음성)인식 시스템 이번 체납세 특별정리기간 중에는 봉급압류,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면허취소, 체납차량 인터넷공매를 실시하고, 특히 날로 늘어나는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올해 도입한 “자동차번호판 자동(영상/음성)인식 시스템”이용 매일 주택가 및 주차장을 비롯한 시내 전지역에 걸쳐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또한 지방세 체납자에게 봉급압류, 예금압류, 면허취소 및 관허사업제한대상임을 11월 중으로 통보하고, 미납할 경우 12월에는 봉급ㆍ예금압류ㆍ해당면허 및 각종관허사업을 취소할 계획이다.영주시에서는 지방세를 체납하고도 각종 인ㆍ허가사업 등을 영위하는 사업자 들은 일반 성실한 납세자들과의 형평성 유지 차원에서도 이번 기간에 반드시 체납세를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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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우남국) 취임식!!"
우남국(47세)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 갔다. ▲ 경북협의체회장(우남국) 취임식 경북협의체회장이 취임식은 10월 14일 오전 10시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각 시군 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에 참 분위기로 진행 됐다.취임사에서 우남국 경북협의체회장은 “협의체와 집행부 모두가 상생(Win-Win)하는 조화롭고 화합하는 협의체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가 “연금개악저지” “공직구조조정반대” “농.특산물 마케팅의 적극홍보”등 “공무원 노동운동과 현안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공직자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양심있는 협의체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했다.한편 우남국 경북협의체회장은 지난 9월 11일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취임식에 이어 2부에서는 참석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체육대회가 오후 5시까지 계속 됐다.의성군 구천면이 고향인 김회장은 1961년 8월 26일 모흥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안계중․고등학교를 거쳐 2003년 3월 20일 국립상주대학교 식물자원과를 졸업하고 현재 의성군 문화체육관리사업소 안계군립도서관장으로 근무한다.1982년 5월 28일 의성군 가음면 초임 발령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2006년 8월 29일 제3기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보궐회장에 취임하였고2007년 2월 13일 의성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4기 회장에 당선 되었다. 2007년 10월 1일부터 경북협의체 5대 사무총장으로 역임했다. 가족관계로 부인 김선미(42세)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운동과 등산 낚시이며 특기는 축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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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포항시 기계면 농촌 들녘에 해병대 장병들이 나타나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해병대1사단 가을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해병대 1사단은 13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북구 14개 읍면동에 1일 8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벼와 과일 수확, 비닐하우스 정비 등을 돕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요즘 농촌은 기계화가 많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인력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 많고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단체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가을철 수확기 부족한 농촌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지원창구’를 개설하고 11월말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지정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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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서울매그넷고에 ‘희망2024학교나눔캠페인’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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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세계화 1년, 'BTS같은 글로벌 명주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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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추경안 수정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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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김영삼도서관, 3년 연속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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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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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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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청, 2024 안동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장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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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들, “금융사기 180인 검찰고발 및 피해전액 배상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