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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조 분쟁, "지역 기관단체 중재"로 극적타결 - 최근 3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 기사등록 2008-10-17 2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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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끌어오던 구미지역 4개 택시노사 임금협상 분쟁이 우리지역의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인 타결을 보았다.
 
구미지역 4개법인택시 노사대표와 기관단체(구미시, 노동부구미지청. 구미경찰서, 한국노총경북본부, 한국노총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중회실에서 노사쟁점사항에 대한 마라톤 협상결과 LPG 가격에 따라 일일운송입금 기준액을 차등입금하는 조건으로 노사가 합의 하였다.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된 택시노조 구미지역 2008임금교섭건은 5회에거쳐 실시된 노․사교섭이 실패하자 ’08.9.10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였으며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4회에 걸친 예비조정 및 본조정이 최종결렬되었다.
 
이에 구미지역 노사관련 기관․단체는 최근 3년간 무파업인 구미지역의 노사분쟁을 미연에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구미시와 노동부구미지청 주관하에 구미경찰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경북본부, 한국 노총구미지부의 협조하에 9회에 걸친 사후조정협의를 가졌으며,

이날 개최된 택시노사문제 관계관회의에서 극적인 타결을 보아 최근 3년간 노사분쟁이 없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산업평화도시 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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