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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처럼 音樂처럼 가을음악회 - 음악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시월의 마지막 밤…
  • 기사등록 2008-11-05 0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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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강재용) 교육생 100여명은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10월 30일 “시와 음악이 있는 교육생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가을음악회는 그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낭송반, 기타반, 어학반(영어, 일어, 중국어), 섹소폰반 교육생이 주축이 되어 음악회를 열었으며, 오프닝으로 한국무용반의 “흥취”에 이어 피아노 반주에 맞춰 가을시를 낭송하고 섹소폰반 교육생들의 앵콜 송에 이어 아띠기타반의 “여행을 떠나요”를 다 같이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과 더불어 학습한 결실의 기쁨도 맘껏 즐겼다.
 
영어반 학생들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같이 Yesterday를 불러 추억을 불러 일으켰으며, 일어반 학생들은 “비누방울”이란 일본어시를 낭송하였다.
 
음악회에 참석한 교육생 모두들은 아띠 기타반주에 맞춰 “잊혀진 계절”을 부르며 시월의 마지막 밤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교육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발표의 장을 만들어 학습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에 대한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개인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와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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