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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인근 해안" 40대 중반 "여사체 발견"
지난 7일 오후 3시 50분경 경북 영덕군 창포면 대탄리 인근 해안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 사체 1구가 해안가로 밀려와 있는 것을 낚시객 김모(41) 씨가 발견해 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포항해경은 사체는 발견 당시 빨간색 상의와 속옷, 흰 양말을 신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신체 상당부분이 부패된 것으로 보아 사망한 것이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해양경찰은 숨진 40대 중반의 이 여성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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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표창 수여"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9월 8일(월) 일일회의전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경사 박형호 등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수상 대상자는 : 용상지구대 경사 박형호 (오토바이 안전모미착용자 불심검문으로 특수절도범 추격 검거한 공로), 교통관리계 경사 남상봉 (교통단속 근무중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3건)를 검거한 공로)이다.한편, 조종완 서장은 평소 기본근무를 잘 해주어 범인을 검거하였다며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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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학가산 온천" 9월12일 "개장"
▲ 안동학가산 온천 안동 학가산 온천이 2년여 공사기간을 마치고 추석 이틀전 인 12일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 동남쪽인 안동과학대 인근에 위치한 안동학가산온천은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수질과 하루 1,024톤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지상 3층 6,500㎡(제곱미터)로 건축된 안동학가산 온천은 1,2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설치한 산소 수면방은 루미라이트에서 발생되는 음이온이 혈액중에 미네랄 성분의 이온화 율을 상승시켜 혈액을 맑게 하고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한편, 안동시는 전국여행사와 고속도로 휴게소에 팸플릿 비치, 지역 산악회와 동창회,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자연환경에서 자란 안동한우와 참마돼지고기도 맞볼 수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갖춘 최고의 온천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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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농가 빈집" 털이범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지난 9월 5일 밤 10시경 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서 안동, 의성 일대 농가 빈집 15개소에 침입, 현금 등 금품 2,000만원을 절취한 절도범 천모(30세, 남)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범인은 약 1년 전에 출소한 후 일정한 주거 없이 안동, 의성 일대를 배회하면서 지난 3월부터 농사일로 바쁜 낮 시간대에 농촌 지역을 오토바이를 타고 배회하다가 빈농가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안동경찰서는 추석 전 절도범 검거 계획의 일환으로 치안 활동을 강화, 도난 예방 및발생된 도난사건에 대하여 정밀 분석 및 탐문수사로 절도범 검거 및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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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소폰연주"와 노래하는 "효도 음악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천경찰서 직원들이 북안면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마야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효도잔치를 벌였다. 박영진 영천경찰서장을 비롯 경찰서직원 30명은 6일 북안면 마야노인전문병원에서 노래와 섹소폰 연주 부채춤 등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 그동안 영천경찰서 직원들이 틈틈이 배운 섹소폰 연주에 맞추어 소외되어온 복지시설 노인들과 함께 더덩실 함께 어울려 춤도 추며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이날 노인들을 위해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과 포도 등 다과류도 준비했다. 특히,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봉사단체에서 청소나 목욕봉사 등의 봉사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노인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효도잔치 봉사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진 영천경찰서장은 "노인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직원들이 마련한 효도잔치가 성공적인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소외되어 가고있는 외롭고 힘든 노인들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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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횡단하던 "주부 1톤 트럭"에 치어 "사망"
길을 건너던 주부가 1톤 트럭과 충돌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7시10분 안동시 안기동에 거주하는 주부 K씨(61세 여)가 안동시평화동 모 약국 앞 도로를 횡단하다 A씨(55세, 남)가 운전하던 1톤 트럭 전면 범퍼부분과 충돌하여 인근 병원으로 옯겨져 치료 중 10시30분경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A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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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백서 "독도의 일본영토" 명기관련 "성명서 발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또 다시 명기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개탄스러움과 함께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성명서에서 지난 7월14일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의 역사왜곡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공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제기된 역사왜곡은 일본의 집요하고 고질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다시 한번 백일하에 드러낸 것으로 특히, 일국의 방위백서가 국방정책의 총합으로서 전시에 대비한 군의 운용방향과 지침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며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다시 한번 일본의 도발행 위를 30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에 대한 침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일본이 또 다시 군국주의 망령으로 무력에 의한 독도침탈을 계속할 경우 결사항전에 임할 것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일본이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앞으로 독도를 지키는 것이 반만년의 우리 역사와 자존, 미래를 지키는것”이라며, “독도는 경상북도가 지킨다”는 결연한 의지로 독도 수호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정부에도 일본의 침략에 영토수호차원에서 더욱 단호하게 대 처할 것을 주문하면서, 독도수호사업의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 하였다.한편 경상북도는 김영일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9.4~9.6일간 울릉도 에서 독도생태계 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생물학적으로도 독도는 한국땅임을 입증하고 독도의 영토수호를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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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 위한 관현악 연주"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는 9월 5일(금) 13:30~14:30까지 약 1시간 동안 소내 교회당에서 「에버그린밴드」를 초청하여 수용자들의 정서순화 및 함양을 위하여 2008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에버그린밴드 황병근 단장 등 29명의「신나는 예술여행」공연과 수용자 약 220명의 관람아래 수용자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진행되었다.에버그린밴드는「발랄한 관현악 연주」란 타이틀로 가요, 클래식, 국악, 재즈, 퓨전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는데 수용자들의 수용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수용자의 정서순화 및 수용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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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참전"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 거행
6. 25 동란 당시 남정면 장사해안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하다가 장렬히 산화한 학도병의 충혼을 기리고, 생존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장사상륙참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가 5(금)11:00 남정면 장사해수욕장내 위령탑에서 영덕군과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 6. 25 미명을 기하여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아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을때, 유엔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총 반격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결심하고 양동작전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개시 시작된 전투로 육군본부 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 대원 772명이 적의 포화속을 뚫고 악전고투 끝에, 1950. 9. 14 상륙에 성공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적군의 전의를 상실하게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사상륙작전에서 아군은 학도대원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하고 수백명의 행불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당했으며, 현재 생존한 39명의 참전용사는 장사상륙참전동지회를 구성해 매년 1950.9. 14에 위령제를 올려 전사한 학도대원과 행불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추절 관계로 10여일정도 앞당겨서 위령제를 지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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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 운영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을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폭력서클을 구성하거나 가입해 신고식 등을 빙자해 후배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상납 등을 강요한 학생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교내.외에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다른 학생의 금품을 빼앗은 학생, 기타 학교 내.외에서 폭력 등 범죄 가해학생 등도 단속대상이다. 이번 단속기간 중 적발되는 가해학생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될 방침이나 학교폭력 가해학생 제 비행 방지를 위한 선도교육실시 및 필요한 경우 관련내용을 학교장에게 통보하여 사법처리 중이라도 교육적 선도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안동경찰서는 피해학생이나 신고 학생에 대한 철저한 신분 비밀보장과 신변보호를 통해 2차 피해방지서포터를 지정하는 등 보호조치하게 된다. 한편,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빠짐없이 신고해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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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4-H연합회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울진군4-H연합회(회장 이명창)는 지난 9월 1일 “2008년도 회원 야영교육을 겸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비 제막식 이날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4-H회원 출신 선배회원 및 지도자,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4-H운동이 울진군에 도입된 지 5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야영교육과 병행하여 추진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남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농업관련기관단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H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봉화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중앙 및 도 단위 4-H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편, 울진군 4-H연합회에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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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북아연합 "사무국 연임" 결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9월2일 오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열린 「동북아연합 제7차 총회」에 참가하여 연합헌장 제12조에 의거 사무국 연임 의제와 관련하여 현재 경북 포항에 소재하고 있는 동북아연합사무국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경상북도지사의 중국측 대표들과의 조찬․오찬환담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여타 대표들을 연쇄적으로 접촉하여 친 경상북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이루어낸 화합의 결과였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동북아연합 사무국의 영구적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동북아연합(NEAR)」의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방외교 주도권 확보 및 국제기구를 유치한 道로서의 긍지를 크게 높였다.이날 총회의 주요 의결사항을 보면 한국 경기도에서 신청한 2010년 총회 유치건과 중국 산동성, 하남성에서 각각 신청한 해양어업분과위원회, 관광분과위원회 신설건이 의결되었으며, 러시아 하바롭스크변경주에서 제안한 연합 회비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루어져 동북아연합이 한 발 성큼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경상북도와 동북아연합은 지난 1996년 경주에서 연합이 출범한 이래 경북은 초대연합 의장단체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 제5차 흑룡강성(중국)총회에서는 상설사무국(본부)의 설치를 제안, 각국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뚫고 마침내 포항에 사무국을 설치하는 쾌거를 올렸다.무엇보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의 창설 정신에 걸맞게 동북아지역에 서로 인접해 있는 광역자치단체들이 그들이 갖고 있는 지역적 현실적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결성한 국제기구인 만큼 국가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지방 정부간에 함께 어울려 지역적으로 세계화해가는 모범이 되는 기구가 될 것이다.이 날 김관용 도지사는 연합사무국 연임이 통과된 직후 가진 수락 연설에서 한국, 몽골,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0여개 자치단체장에게 한국 경상북도에 보여준 적극적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밝히고 동북아연합의 활성화와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여는 데 전력할 것을 다짐하고 특히, 동북아연합이 추구하는 목표인 세계평화와 공동발전은 역사와 진실에 근거한 상호간의 이해와 양보에 있다고 강조하고 일반 국제연합기구 사무국의 영구 상설화를 예로 들며, 동북아연합 사무국의 영구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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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주관으로 지난 9월 1일 오전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최인기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보생 김천시장, 국토해양부 권도엽 차관과 기획재정부 배국환 차관, 이용섭 의원(전건설교통부장관), 관련 전문분야교수 등 정·관·학계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김천지역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10개혁신도시의 지역구 의원 14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는 여․야가 구분 없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난 정부에서 여야의 합의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한 혁신도시가 당초대로의 추진원칙을 요구하는 매우 뜻 깊은 토론회가 되었다. 국토균형발전의 혁신도시건설사업에 관심을 반영하듯 각 이전기관에서도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이전기관 사장이나 경영진 등이 대거 참석하여 향후 혁신도시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제1부 개회는 유승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이어 성신여대 권용우 교수의 『혁신도시와 권역별 특화발전』이라는 주제발표와 제2부 토론회는 김종률 국회의원의 사회로 박보생 김천시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1차관, 기획재정부 배국환차관, 이용섭 의원(전건설교통부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민원 광주대교수 등 9명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에 대한 발전방안 등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장자격으로 토론자로 나선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 정부에서 공기업 통․폐합과 민영화 논의 등과 관련하여 “지난 7월 21일 지역발전 정책 추진 전략 보고회에서 공기업 선진화는 지방이전을 전제로 추진하고 혁신도시를 큰 틀 변화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준데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앞으로도 선(先)지방발전, 후(後)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방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을 재차 건의하는 등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구체적인 실제 사례로 들어가며 참석한 각 지역의 국회의원과 정부관련 부처에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얻는 토론회가 되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째, 광역경제권(5+2)과 연계해서 성장거점도시로 육성하고 둘째, KTX김천역사, 동 김천 I.C 건설과 향후 김천~전주, 김천~진주 간 철도 조기건설 등 광역교통체계를 조기 구축함으로서 접근성, 성장성, 균형성을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혁신도시를 활성화 하며, 셋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반산업유치와 기반구축을 통한 저렴한 산업용지 공급을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방안과 넷째, 혁신클러스트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과의 육성계획 등을 세부적으로 발표하였다. 박 시장은 건의사항으로 “혁신도시가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열악하고 정보력이 부족한 지방의 이러한 노력과 공공기관 지방이전만으로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에는 부족하므로, 혁신도시 기반시설에 대한 국고 지원을 확대하여 조성원가를 낮추고, 특히, 특목고와 같은 우수교육기관 의무입지로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이전대상 기관 임직원의 이주율을 높이고, 산․학․연 클러스트 용지에 대한 국고매입 후 장기저리 임대 등 혁신도시 효과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으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함을 강력하게 요구하였으며, “현재 김천시에서 기본계획수립용역중인 ULW(Ubiquitous Language World 유비쿼트스어학체험관)을 혁신도시내에 유치토록 하여 이전공공기관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영어학습 체험시설을 특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건의하였다. 또한 “혁신도시에 입주할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선진화 또는 민영화 될 경우 사실상의 혁신도시 기능을 할 수 없거나 어려운 실정이므로 정부에서는 기 확정한 이전공공기관은 통․폐합 등과 관계없이 원칙대로 혁신도시로 이전한다는 명확한 의지를 재천명 하여 이전기관들의 동요를 막아야 한다”는 건의도 하였다. 이 외에도 “입주기관 및 이전기업에 대하여는 경제자유구역에 준하는 각종 혜택부여 및 첨단종합병원 등의 입지도 혁신도시 조기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하므로 정부차원의 아낌없는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하여 400여명의 방청객으로부터 대부분 공감한다는 힘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 모임의 이철우 국회의원도 “혁신도시 건설은 열악한 지방의 성장거점 토대를 마련하여 전국토의 균형발전을 가능하게 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을 제고할 수 있는 유일한 정책임”을 강조하고, “향후 혁신도시 추진일정 및 재원계획 등 구체적 로드맵을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하여야 한다.”는 혁신도시 원칙추진을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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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9월 2일(화) 안동시 임하댐 체육공원에서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유석우 시의장, 시의원, 농업인단체협의회 각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체육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하여 나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5개의 유관기관 단체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식으로 축구, 족구 종목 등의 경기가 치러졌다.이날 최희열 농업인 단체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농업인과 경찰, 농협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발전을 논하는 뜻 깊고 생산적인 자리"라며 "민·관·경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휘동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민.관.경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은 생산을 하고 농협은 유통을 하며 , 경찰 공무원 이하 시민들은 소비를 하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서 모두가 단합할 때 더 큰 힘을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동시의회 유석우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 및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과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조종환 안동경찰 서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은 자기가 속한 곳에서 각자 가치, 이익, 목표를 위해 살아 왔으나 오늘 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땀을 흘리며 내 자신뿐 아니라 모두가 가치 있는 분들임을 인지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참석자들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안동지역이 전국적으로 앞서가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며, 단체간 인화단결로 폭력집회 시위 없는 평화적인 선진 집회시위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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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회 안동시의회"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유석우)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1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집행부로부터 상정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 상정되어 의결됐다또한, 제114회 임시회 회기기간인 9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시작되어 집행부로부터 상정된 각종안건을 심의하는 상임위 활동을 펼치며, 9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1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특히, 제1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숙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 손광영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성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출생아 및 입양아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등 8개의 의원발의 안건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