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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참전"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 거행 - 현재 생존한 39명의 참전용사는 장사상륙참전동지회를 구성해...
  • 기사등록 2008-09-04 23: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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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동란 당시 남정면 장사해안에서 상륙작전을 감행하다가 장렬히 산화한 학도병의 충혼을 기리고, 생존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장사상륙참전 전몰용사 합동위령제가 5(금)11:00 남정면 장사해수욕장내 위령탑에서 영덕군과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 6. 25 미명을 기하여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아군은 낙동강을 최후 방어선으로 적과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을때, 유엔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총 반격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을 결심하고 양동작전으로 장사상륙작전을 개시 시작된 전투로 육군본부 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 대원 772명이 적의 포화속을 뚫고 악전고투 끝에, 1950. 9. 14 상륙에 성공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적군의 전의를 상실하게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사상륙작전에서 아군은 학도대원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하고 수백명의 행불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당했으며, 현재 생존한 39명의 참전용사는 장사상륙참전동지회를 구성해 매년 1950.9. 14에 위령제를 올려 전사한 학도대원과 행불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으며, 올해는 중추절 관계로 10여일정도 앞당겨서 위령제를 지내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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