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지난 9월 5일 밤 10시경 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서 안동, 의성 일대 농가 빈집 15개소에 침입, 현금 등 금품 2,000만원을 절취한 절도범 천모(30세, 남)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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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약 1년 전에 출소한 후 일정한 주거 없이 안동, 의성 일대를 배회하면서 지난 3월부터 농사일로 바쁜 낮 시간대에 농촌 지역을 오토바이를 타고 배회하다가 빈농가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동경찰서는 추석 전 절도범 검거 계획의 일환으로 치안 활동을 강화, 도난 예방 및발생된 도난사건에 대하여 정밀 분석 및 탐문수사로 절도범 검거 및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