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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3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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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4-H연합회(회장 이명창)는 지난 9월 1일 “2008년도 회원 야영교육을 겸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장근)에서 개최한 기념식에는 4-H회원 출신 선배회원 및 지도자,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4-H운동이 울진군에 도입된 지 5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야영교육과 병행하여 추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남천희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농업관련기관단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4-H 5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수여 및 봉화식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중앙 및 도 단위 4-H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울진군 4-H연합회에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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