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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 자녀는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 " - 구미여성회 부설로 개설된 “비타민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일본. 베트남…
  • 기사등록 2008-10-20 0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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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자녀 보금자리인 “비타민 지역아동센터” 가 지난 17일 구미여성회 (대표 송용자) 강당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구미여성회 부설로 개설된 “비타민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일본. 베트남에 외가를 둔 아동 11명이 몸담고 있다.

홍덕인 선산읍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이웃사회가 함께 할 때 건강한 사회를 이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주위의 관심을 부탁했다.
 
중국 연변출신 류홍매 (26) 씨는 한국말을 서툴러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하며 다문화 가정 공부방이 생겨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웅진 씽크빅 구미지국에서 아동도서를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농촌지역에 다문화가정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률은 높아지고 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이주여성들의 안타까움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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