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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13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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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계면 농촌 들녘에 해병대 장병들이 나타나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13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북구 14개 읍면동에 1일 8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벼와 과일 수확, 비닐하우스 정비 등을 돕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요즘 농촌은 기계화가 많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인력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 많고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이 많이 부족하다”며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단체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가을철 수확기 부족한 농촌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지원창구’를 개설하고 11월말까지를 중점추진기간으로 지정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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