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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 '전달식'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에서는 8월21일(목) 오후2시 안동교도소 교육실에서 대남직물 대표 조중래(안동교도소 교정위원)의 후원으로 모범수용자 자녀등에게 장학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본인의 수용생활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수용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4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만원씩 120만원과, 수용생활지원금으로 불우수용자 3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만원씩 30만원 총 15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조중래 위원은 “인간은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항상 꿈을 잃어버리지 말고 성실히 노력하여 졸업 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격려했으며, 장학금 수혜자 차○○(고2)는 이 자리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남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김선진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도 모범수용자들의 생활안정과 그 자녀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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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 '검거'
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무등록 중개업을 영위하고 법정 수수료의 상한가를 초과하는 중개수수료를 교부받은 정 모씨 (남, 48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중이다.최근 안동 및 예천 지역이 도청 이전 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사범 중점단속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예천군 지보면 소재 다방에서 같은 면 거주 이 모씨 소유 답을 피해자 정 모씨 에게 7,100만원에 소개하여 무등록 중개업을 영위하고 법정 수수료의 상한가를 초과하는 중개수수료를 받아왔다.안동경찰서는 도청이전 예정지가 안동, 예천 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기획 부동산 및 무허가 중개업자들이 투기를 조장하여 각종 불․탈법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 단속활동을 하던 중 위 와 같은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여 부동산매매계약서의 중개업자 기재란이 공란으로 되어 있는 점에 착안, 수사에 착수한 결과 각 피의자들이 모두 시인하여 검거한 것이며, 이들의 수법은 실 거래 보다 상향가격의 이면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여 이윤을 남기는 방법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경찰에서는 이와 같은 위반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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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수해지역 성금지원’ 잇따라 ...!!
의성군 수해지역에 각계의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월 15~16일 이틀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많은 수해를 입은 의성군을 돕자는 여론이 퍼지면서 각계의 관심과 도움이 잇따라 수해복구에 가속도의 힘이 붙고 있다. 경상북도 체육회 최억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사무처장과 이사 7명은 8월 20일 의성군을 방문하여 수재의연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수자원공사(대구지사)에서는 수해복구현장에 생수 4,000여개 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하였다.또한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홍영숙)회원 15명은 지난 16일~18일 3일 동안 수해복구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300여명에게 간식으로 국수를 제공하였고 이 밖에도 지역봉사단체인 의성건우회 50명, 로타리 클럽30명, 의성경찰서 20명, 철파부대 60명, 의용소방대 남여대원 130여명, 여성자원봉사대 30명, 의성군자율방재단 90여명 등 연인원 3,000여명이 동원되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우렸다.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안윤식)에서 수재 구호품 세트 600만원 상당과 적십자자원봉사대 30여명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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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의장협의회
지난 20일 11시 영덕군 남정면 동해비치호텔 회의실에서 제5대 후반기 경상북도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 되었다. ▲ 5대 후반기 회장에 상주시의회 김성태 의장 11개 시․군(안동․영주․문경․상주․예천․의성․울진․청송․영양․봉화․영덕)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하였는데 회장에는 상주시의회 김성태 의장을, 부회장에는 안동시의회 유석우 의장을, 감사에는 울진군의회 장덕중 의장을 만장일치로 뽑았다. 또 이날 총회에서 동서6축 고속도로(상주-영덕)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노력하고, 경북도청 이전지 결정에 대한 의혹을 깨끗이 해소하여 도민의 축복속에 개최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를 하기로 결의했다. 본 의장협의회의는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의회간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견교환과 주요사안에 대한 의회차원의 교류를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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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표창 수여'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21일일회의전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경사 이형건 등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4명의 경찰은 태화지구대 경사 이형건(주택가 발생한 도난사건 신고 받고 도주 하는 절도범 추격검거), 역전지구대 경사 권영호(차량도난 신고접수 주변수색 중 신호대기 중인 피해자량을 발견 차량 절도범 검거)역전지구대 경사 임호규 (편의점에서 발생한 도난사건 절도범 검거) 역전지구대 경사 최규승 (음주단속 중 옥동에서 교통사고야기 도주하는 뺑소니범 검거) 등이다. 조종완 서장은 평소 기본근무를 잘 해주어 범인 검거로 이어졌다며수상자를 격려하고 평온한 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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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의장단과 공무원노조 지도부 간담회
포항시의회 의장단(의장 최영만)과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 지도부(지부장 김일우)는 8월 20일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일우 지부장은 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방문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영만 의장은 “시민들의 뜻과 포항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 ”며 답변을 했다.특히 의회의 문턱을 낮춰 의회와 주민간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을 계획이며, 집행부의 시책 사업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해 무분별한 사업 확장이 없도록 하겠다 김일우 지부장은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악과 구조조정 분위기로 공무원이 위축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저하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에 대한 후생복지 등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수도 민영화 방안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다소 수도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더라도 노후관 교체 예산 확보 등 협조를 구했다.포항시의회 의장단과 공무원노조 포항시지부 지도부는 포항시민을 위한 지역발전 방향을 찾고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잘 사는 포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공감하였다. 앞으로도 간담회 등 발전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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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이전 관련 '정보공개' 촉구 성명서
경북도청이전지 발표이후 제기된 공정성 결여와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요구한 도청이전 관련자료 제출거부에 대해 심히 분노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북도의회가 만장일치로 가결한『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계획안』에 수록된 평가단의 채점표 사본과 녹취록 등 진상조사의 핵심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고 300만 도민과 경상북도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써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특히,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지 선정과 관련한 정보공개에 있어서 감독하에 있는 도청이전추진위원회를 통하여 교묘한 방법으로 그 책임을 전가함으로써 300만 도민을 우롱하고 있다. 그동안 11만 상주시민들은 도청이전지 선정과정에서 나타난 불공정성과 의혹 해소에 가장 앞장 서야 할 경북도지사가 도민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행태를 게속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고자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1.경상북도 도지사는 도청추진위원회에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도청이전선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즉시 공개하라. 2.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2007년 10월 5일자로 공고/고시한 경상북도 비공개 대상 정보 범위 세부 기준에 의거하여 평가단이 83명의 개인정보를 제외한 채점표와 회의 녹취록 등을 즉시 공개하라. 3. 불공정성과 의혹을 낳고 도민을 분열한 주체인 도청이전 추진위원회는 더 이상 법과 행정절찰 무시한 행태로 도민을 우롱하지 말고 자숙하라. 만약, 위의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정보공개 미이행에 따른 직무관련자 형사고발 조치 및 행정안부 정보공개위원회에 처리 결정요구, 청와대와 감사원에 민원 제기, 행정 심판과 행정소송 등의 법적 조치 등을 통하여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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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잡던 '외국인' 실종된 후, 3일만에 '시신 찾아'
지난 8월 15일 영천시 신녕면 가천 저수지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다가 물에 빠져 실종된 외국인 근로자의 시신이 실종 3일만에 발견됐다.수색작업을 벌이던 영천소방서는 17일 낮 12시10분경 영천시 신녕면 가천 저수지 실종 주변에서 7m 떨어진 지점에서 당반삑씨(35·베트남)가 수몰나무와 슬러지 밑에 묻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실종작업에 나선 119구조대와 시민수난구조대, 해병전우회 회원 등 30여명의 구조대는 모터보트와 스킨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사고발생 전날부터 내린비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고 흙탕물로 인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당반삑씨는 지난 15일 오후1시쯤 영천시 신녕면 가천리 속칭 가천 저수지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던 중 부주의로 물에 빠져 숨진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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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외래강사 초빙 의원연수
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회운영 실무능력 제고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박봉국 현대지방의정연구원장을 초빙하여 연수를 실시 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임춘구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수의원, 김도문의원, 김영호의원, 길윤옥의원, 박광석의원으로 ▶제4기 민선자치 후반기 지방의정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지방의정의 효율적 운영과 의원의 발언·질의·질문·행정업무보고 및 회의진행 기법! ▶지방의회 조례안 입법형식과 심의기법! 등에 관하여 질의응답 및 의정실무에 대비한 핵심적인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의원 개개인의 능력을 배양 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행정의 다변화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면서 공부하는 의원상을 보여 주었고, 개개인의 능력배양은 물론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자기개발을 위하여 의원연수에 자주 참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또한, 의원들은 한마음 수련으로 독도를 탐방하고 최근 일본 독도 침탈행위에 대하여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우리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40만 구미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독도수호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표방“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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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에 공동 대응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I♡ Dokdo'란 문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독도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고 독도도 스틸러스의 연고지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14일 저녁 포항 북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 전야 음악회’ 1부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스틸러스선수단에게 증정한 ‘독도유니폼’. 박원재, 스테보, 이승렬, 이태영, 이성재, 송동진, 송창호 등 스틸러스 선수단은 박 시장이 건넨 유니폼을 즉석에서 입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두 손을 높이 들고 스틸러스가 독도의 수호신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 시작 전 간헐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빗방울이 꽤 많은 비를 몰고 왔지만 스틸러스 선수단이나 시민들은 개의치 않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며 “지난해 스틸러스의 철벽 수비와 저돌적인 공격, 51만 시민의 열렬한 응원이 어우러져 K-리그 우승을 일궈 냈듯이 독도의 관문인 포항에서 시민과 스틸러스가 한마음이 되어 독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포항에 스틸러스와 같은 명문 구단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독도사랑 유니폼은 입은 스틸러스 선수들의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선수들은 앞으로 모든 경기에 독도사랑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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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서온 일가족' 고립,'1명 실종'
피서 온 일가족 5명이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다.안동시 일직면 광음리 다리 아래로 피서를 온 A씨(경기 군포시 46세 여)가족 4명과 친구1명이 천막을 치고 야영을 하던 중, 지난 15일 오후 9시 25분경 집중호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자 2명은 대피했으나 3명은 옆에 세워둔 차량 지붕으로 피신하였지만, 물이 계속 불어나면서 3명 모두 급류에 휩쓸려 그 중 2명은 나무를 잡고 있어 119에 구조 되었으나 A씨는 실종됐다. 한편, 경찰과 119구조대는 A씨를 찾기 위해 수색을 계속 했으나 날이 어두워 수색을 중단하고 "16일 오전 8시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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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종합개발공사 관련", 김천시 공무원 '법정구속'
부실공사를 눈감아 주기 위해 준공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천시청 산림과 직원 4명 모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형사2단독)은 14일 지난 2004년 김천시에서 발주한 김천산림조합의 산촌종합개발공사와 관련,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 공사비 2천700만원을 부당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전 김천시 산림과장에게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특히,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담당은 징역1년에 추징금 400만원을 선고한 후 법정 구속시키고, 김모씨 담당은 징역 10월과 직원 김모씨에게는 징역 6월을 선고 유예 했다. 또한, 전 김천시 산림조합 상무 황모씨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 됐다. 한편, 이날 실형이 확정된 공무원 4명은 지난해 8월 16일자로 직위해제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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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 타종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 수립 60년을 맞이하여 15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족, 독립유적해설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종 타종행사가 열렸다. 이 날 타종행사에는 이동석 광복회안동시지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1개조 4~5명으로 편성되어 11개조가 33번 타종을 하였으며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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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6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독도'에서 개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월15일 오전 독도 접안시설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독도사랑단체, 도 단위 기관단체장, 김영기 미 조지워싱턴대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미의회 도서관의 독도관련 주제어 변경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를 보류시키는데 크게 공헌한 미 조지워싱턴대 김영기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조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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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화물차 몰던 40대, 옹벽충돌 '사망'
무면허로 1톤 화물 차량을 운전하던 40대가 운전 부주의로 옹벽을 충돌, 사망했다. 지난 14일 밤11시40분경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34번국도 백령사 진입로 부근에서 김 모(48세 남, 안동 임하)씨가 1톤 화물 트럭을 몰고, 안동대학교 방향에서 독립기념관 방향으로 운행 하던 중, 중앙선을 이탈 옹벽을 충돌 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 숨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