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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용 축산물 합성항균제 검사 의무화
대구달성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2학기부터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되는 모든 축산물에 대한 합성항균제 검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서울 소재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일반 정육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유명 제품 닭고기에서 기준치의 12배가 넘는 합성항균제가 검출돼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육류의 품종과 콩나물·두부 등의 유전자변형식품 사용여부 확인을 위해 축산과학원, 한국유전자검사센터에 유전자분석(DNA)을 의뢰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축산물에 대한 합성항균제 검사는 전무한 실정이다.달성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 공급되는 축산물 검체를 불시에 수거해 관계기관에 합성항균제 잔류물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업체의 제품은 해당학교에 통보해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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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9월중 교통안전의날 켐페인
대구 수성경찰서(경찰서장 이재만)에서는 4일 아침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과속․무단횡단방지, 교차로정체해소를 위한 꼬리끊기 활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관기관들과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경비교통과 직원들을 포함한 수성구청 교통과장,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명과 이색적으로 지방경찰청 소속 기마순찰대가 동참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민들에게 교통질서를 준수해 줄 것과 혼잡한 교차로 통행 해소방안으로 교차로 꼬리 끊기, 교차로 통행방법위반행위등 민․경이 합동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한편, 대구시내 속도 10㎞ 향상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수성경찰서에서는 최근 수성관내 인구밀집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차로 꼬리끊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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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활기찬 아침 여는「해피타임」교육
대구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직된 조직의 분위기를 탈피하여 「컬러풀 대구」의 브랜드에 걸맞은 친절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해피타임」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시는 공무원 조직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여 활기차고 친절한 기관으로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해피타임」교육을 실시한다.이번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26개의 소그룹(그룹별 1~2개부서/50명 정도)으로 나누어 52회에 걸쳐 아침 업무시작 전인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한국인포테이터(주) 대구본부의 전문강사팀에 의하여 고객만족마인드 향상, 고객응대예절, 활기찬 아침을 열어주는 인사 및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는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해피타임 교육을 2007년 9월부터 실시하게 되는 「전화친절도 조사」및 「공무원 친절미소 운동」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단기간 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고객중심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 조직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여 밝고 친절한 기관으로 변화하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해피타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밝고 컬러풀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솔선수범하여 웃는 얼굴․친절한 시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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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추석밑 시설물 안전점검 재난 안전 취약가구 점검
대구 북구청은 4일 지역자율방재단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과 검단동 재난안전 취약가구 20곳을 방문해 전기, 가스 등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안전복지 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또, 추석밑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 오는 7일까지 지역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업소 등 재난, 화재 취약시설 35개소이다. 구는 전기,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이행여부, 유사시 긴급대피시설 확보 등 방화관리,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추석연휴 전날(9.21)에는 칠곡 톨게이트에서 민간단체 65여명이 참여하여 안전문화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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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시설공단 이사장배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은효)은 5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회 창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만 25세 이상의 여성 개나리부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출전하여 열전을 벌인다. 시설공단에서는 창원시립테니스장의 활성화와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이사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많은 동호인이 참석하여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경기는 복식경기로 치러지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 장려 2팀, 8강 4팀을 가려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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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달서구지회 발족 및 현판식
독립애국지사 및 그 유족들로 구성된 광복회달서구지회에서는 9월 4일 10:30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생존애국지사, 광복회장, 광복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달서구지회 발족 및 초대 지회장(장병하) 취임식을 가졌다. 초대지회장으로는 1944년 10월 안동농림학교학생을 중심으로 조직된 비밀결사 조선회복연구단에 가입 항일운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5개월여의 옥고를 치루신 장병하 생존애국지사님이 취임하셨으며, 이날 발족 및 취임식에 앞서 10:00 광복회달서구지회 사무실(도원동사무소 3층)에서 현판식도 가졌다. 또한, 광복회(김국주 광복회장)에서는 광복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져주신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앞으로 장병하 광복회달서구지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광복회달서구지회가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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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체납세 특별정리기간 운영
동구청은 전반적인 경기의 침체상황과 더불어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과년도분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관리와 징수을 위하여 특별정리기간을 설정․운영하여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한다.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휴대용단말기(PDA)이용 자동차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예고 및 압류조치,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 조치, 압류물건(부동산, 차량)에 대한 공매처분, 주민세․면허세 등 소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독려 등의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동구청은 현재 체납액이 17,776백만원(2007. 7. 31 현재, 시․구세포함)으로 자동차세(7,626백만원)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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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창녕군 새마을 지도자 대회
2007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4일 오전 창녕문화체육관에서 하종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신창기 새마을지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224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열린 대회는 회원 상호간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마당 화합한마당에서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새정신 새나라 만들기」의 새마을운동 목표를 몸소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하종근 군수는 체육행사 전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한 특강에서 “새마을운동은 지난날 어렵고 궁핍했던 우리나라를 오늘날의 풍요로운 사회로 만드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원동력”이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특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새마을지회 에서는 이번 대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14개 읍․면 새마을 가족들이 따뜻한 정성을 담은 쌀 224포대를 창녕군에 전달하면서 ″우리 고유의 명절이 다가오는데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 쌀이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의 정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는 해를 거듭함에 따라 내실있고 알찬 운영으로 창녕군민 전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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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동구청장
이재만 동구청장은 오는 9월 5일 오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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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박완수 창원시장은 5일 오전 8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10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오후 1시 CECO 대회의장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학술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2시 창원호텔에서 열리는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연수협의회에 참석하고 4시 창원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5시 30분 CECO 앞마당에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 전시관 테이프커팅행사에 참석하며 7시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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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렴행정 실천의지 천명
“하동군 공직자는 전국최고 청렴기관의 자긍심을 지켜 나가겠습니다.”하동군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청렴하동” 의 명예를 지켜 나가기 위해 청렴도 99.99% 달성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실천의지를 천명했다.9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0여 군 공무원들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접은 종이학을 대회의실 출입구에 비치된 “청렴하동”함에 넣어 고고하고 청렴결백을 상징하는 학처럼 공무원 스스로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 청렴서약서를 청렴하동함에 넣는모습 군 공무원이 이번에 가진 “청렴행정 결의” 는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등 4개항이다.군은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9.0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청렴기관으로서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이에 앞서 군은 앞서가는 청렴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문과 부조리 신고센터, 연락처가 새겨진 클린공무원 명함을 제작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이 사용케 하여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바 있다.지난 3월에는 한국투명성기구 강성구 사무총장을 초빙해 “상식의 회복과 발상의 전환” 이라는 주제로 한국 부패의 현실을 진단하고 공직부패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참석한 공직자 모두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부조리 부패 제로(Zero)화를 위해 년초 발표한 고객을 감동시키는 민원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민원 After-Clean Call제 등 10대 시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공무원 행동강령에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3개항을 기본규범으로 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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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달성가꾸기를 위한 가을꽃 분양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푸른 달성 가꾸기의 일환으로 초화류 등 연간 20여종 35만여본의 꽃묘를 자가생산하여 읍면에 공급하고 있다.2007년 꽃묘 생산 계획에 의거 이번에 분양하는 가을꽃은 메리골드, 천일홍, 살비아, 페튜니아, 맨드라미 등 5종이며, 총 5만 7천본의 꽃묘를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각 읍.면과 군 청사 등 에 배부하여 주요지역의 화단, 공한지, 도로변 등에 꽃길 및 꽃동산 조성으로 군민정서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 가을꽃관리 농업기술센터는 계절별 특색있는 화종을 연중 생산․공급하는데 가뭄 및 척박지에 강하고 개화기간이 긴 화종을 선정하고, 연차적으로 1년생 초화류에서 다년생 숙근초를 비롯한 야생화로 전환하기 위해 증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2008년 4~5월경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무엇보다 꽃묘 생산 기반을 위하여 9,075㎡의 포장(임차 8,544, 자체 포장 231)을 확보하여 하우스 3,300㎡/6동, 전열온상 231㎡/1동, 노지 3,300㎡/4필지의 규모로 조성하고 화종별 출하시기를 감안하여 연간 분양 꽃묘생산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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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조선산단 추진 주체‘특수목적법인(SPC)'으로 가닥 잡아
남해군 서면 중현지구 일원에 대규모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이 지방산업단지 개발의 첫 관문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6월 15일 남해 조선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정을 체결한 남해군과 (주)백송종합건설(회장 박정삼)은 지방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법적 절차로, 이번 사업의 주체가 될 SPC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지난 3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군수와 박정삼 회장을 비롯한 군청 실과소장, 백송종합건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SPC 설립 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 2SPC 설립 타당성 용역 보고회. 용역을 맡은 한국자치경영평가원(책임수석연구원 김영근)은 조선산업단지의 개발환경과 개발계획, 경제성 등 3가지 측면에서 타당성을 검토, 분석한 결과, 군과 사업자가 공동출자한 SPC 설립이‘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라는 종합 의견을 내놨다.개발환경 측면에서 연안권특별법안 입법이 추진되고 국내 조선산업의 활황이 계속될 전망으로 있는 등 조선산업에 대한 기회와 강점을 갖고 있다고 봤다. 또 개발계획 측면에서는 행정력과 추진력, 경영력, 자금력 등을 갖춘 민관공동 사업주체와 사업추진방식, 토지이용계획 부문을 볼 때 계획의 시의성(時宜性)이 적정하고 급격한 환경변화만 없다면 경제적 타당성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아울러 평가원은 SPC를 설립할 경우 남해군의 출자비중과 SPC 조직, 인력배치, 그리고 SPC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한 검토의견도 내놨다.평가원은 남해군의 출자 비중을 재정여건을 고려해 20%이상, 25%미만이 적정하고, 작지만 경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력은 총 27명을 배치하되 출범 초기에는 총 정원의 50~60% 수준에서 출발하고 사업진행 추이를 보면서 점차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또 SPC 설립 투자로 나타날 기대효과로 1조 2,800여억 원의 생산유발과 128억여 원의 개발이익, 1만여 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오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적 지역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산업단지 안에 조성될 조선소 건립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포함되지 않은 순순한 SPC 설립에 따른 투자효과로, 조선소가 준공돼 본격적인 수주와 함께 선박생산에 들어갈 경우 미칠 파급효과는 아주 클 것으로 전망했다.군은 이 같은 용역 결과에 대해 군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빠른 시일 안에 SPC 설립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SPC가 설립되면 곧 바로 사업 대상지 주민들과 토지 매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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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희망스타트센터
수성구 희망스타트센터에서는 오는 6일부터 책 읽기를 통해 개인적 갈등이나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독서치료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치료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의 근원을 책을 통해 치유하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준다.이를 위해 수성구이동도서관의 독서치료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 2명을 지원받아 책의 치유기능에 주목한 상담활동 및 책과 독자 개인의 상호작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한다.희망스타트센터 내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6명을 우선적으로 11월 22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운영하며, 추후 신청자가 있을시 추가로 반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주민복지과 이현주 담당자는 “아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아와 타인을 이해하고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 가정 및 사회에 적응하도록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독서치료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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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고객만족 슬로건』선정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고객만족 행정에 대한 각오와 실천의지를 되새겨 보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였다.CS슬로건 최우수작으로는 지적과(행정7급) 민상호씨의 “미소로 즐거움을 친절로 감동을”이 선정됐고, 대명2동(행정7급) 예상희씨의 “사랑해요 고객님, 함께해요 남구”와 의회사무국(기능8급) 황덕해씨의 “배려하는 작은마음 고객감동 큰 만족”이 각각 우수작과 장려작으로 뽑혔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미소로 즐거움을 친절로 감동을”은 공문서 표제문안, 각종 홍보물(책자, 사례집), 민원실 전광판 홍보 등에 활용 한다.입상자에 대하여 3일 변화의 날에 상장과 남구사랑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7만원, 5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지급했다.기획감사실 관계자는 “향후 최우수작과 우수작에 대해서 구청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 이동식 배너를 설치하여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다짐하고, 고객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고객중심의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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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울산 방문
조무제 국립대학법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초대 총장이 4일 울산시를 방문한다. 조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임 인사차 울산시청을 방문 박맹우 울산시장과 만나 향후 대학발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다. 조 총장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사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9월 1일자로 임명하였다. 조 총장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미국의 MIT 같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키고, 국내의 KAIST, 포항공대와 함께 특성화 대학 트라이앵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쟁력 있는 명문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수와 학생, 최첨단 교육 및 연구시설이 필요한데 이를 위한 대학재정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으로 신설대학인 점을 감안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함께 지자체와 지역 기업체들도 산학연 협동체제를 구축해 대학에 많은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첨단 융합학문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는 등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국제경쟁력 있는 교수를 확보하여 특성화를 통한 작지만 강한대학, 국립대학 법인화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하였다 박맹우 시장은 대학부지보상, 도시기반시설공사 업무 등 울산시의 분담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학설립 관련 업무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 총장은 박 시장과의 환담에 이어 김철욱 시의회 의장, 정정길 울산대 총장, 지역 언론사 등을 방문, 대학 발전 방안 등에 지원과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조 총장은 9월1일부터 2011년 8월31일까지 4년 동안 울산과학기술대학교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초대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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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 개강식
창녕군(군수 하종근)에서는 지난 3일 기술 ․ 취미교육 등 10개 과목 수강생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과정의 2007년 하반기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 식전행사로 환경오염 실태 홍보자료 영상물을 방영해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생태계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 여성회관 하반기 개강식 하반기 수강생모집에서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율동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챠밍댄스와 주로 생활에 응용이 가능하고, 취업과 연계되는 조리사자격반과 양장반 등 기술교육에 수강신청이 두드러졌다.창녕군 여성회관은 1996년 2월 개관이후 여성의 꿈을 향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식(양식)조리사 230명, 미용 34명, 양재기능사 1명 총 265명이 기술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휴강기인 6~8월중에는 임산부를 위한 출산용품 만들기,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요리 강좌를 개설하여 방학중인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상시 회관을 개방하여 모든 여성들의 이용이 가능하게 하고, 수지침과 미용반의 동아리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로 여성회관 수료생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뿐만 아니라 지역자원봉사자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여성복지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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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남저수지 습지초대전 개최
우리나라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 멸종위기종 Ⅱ급인 가시연이 대규모 군락을 이뤄 주남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예년에 비해 많은 가시연이 저수지를 뒤덮어 작은 가시연 세상을 이루었다. 이에 맞춰 (사)한국습지보호협회와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창원시의 후원으로 주남저수지에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시연을 비롯해 어리연, 자라풀 등 다양한 식물들과 수서곤충, 나비, 잠자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열기로 하고,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가시연 세상, 주남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주남저수지 습지초대전’을 연다. (사)한국습지보호협회는 시가 조성해놓은 연꽃단지 일원에서 자연생태다큐영상제, 습지곤충탐험, 아름다운 나비세상, 습지식물전, 나무공예체험, 짚풀공예, 천연비누, 한지공예, 도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시지회는 주남저수지 가시연을 소재로 한 ‘생태사진전’과 습지식물, 곤충을 소재로 ‘사진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습지초대전은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행사와 맞물려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습지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람사총회 개최도시인 창원이 가지고 있는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습지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생생한 생태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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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의정모니터요원 산업시찰 다녀와”
경남 밀양시의회(의장 장태철)는 9월 4일 영덕 풍력발전단지 외 2곳에 의정모니터요원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의정모니터요원의 사기진작과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걸음마 단계인 의정모니터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의정모니터 제도는 지방의회가 들어선 이후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올해 3월 8일 위촉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니터요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정책제안, 의정활동 홍보,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역할을 제안해 주는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제도이다. 이번 산업시찰에 앞서, 지난 8월 30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부산대학교 이양수 교수를 초빙하여 지방의회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의정모니터링 기법, 의정모니터 활동의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서 교육을 가졌다. 장태철 의장은 ‘이번 교육과 산업시찰을 통해서 의정 모니터요원 제도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수행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와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서 큰 몫을 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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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절 대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
대구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유형별로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번 안전점검은 명절 연휴(9.23~9.26)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사회전반에 안전의식이 헤이 해져 백화점․대형마트․시장․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이 증대됨은 물론 귀성인파로 인한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연휴 기간동안 안전관리자 업무공백 등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어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 동시에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중점 점검대상시설은 백화점․대형상가․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116개소, 영화관 12개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8개소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136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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