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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14: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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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희망스타트센터에서는 오는 6일부터 책 읽기를 통해 개인적 갈등이나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독서치료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치료는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상처의 근원을 책을 통해 치유하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수성구이동도서관의 독서치료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 2명을 지원받아 책의 치유기능에 주목한 상담활동 및 책과 독자 개인의 상호작용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한다.

희망스타트센터 내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6명을 우선적으로 11월 22까지 12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시간씩 운영하며, 추후 신청자가 있을시 추가로 반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복지과 이현주 담당자는 “아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아와 타인을 이해하고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여 학교, 가정 및 사회에 적응하도록 인격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독서치료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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