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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5 0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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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고산농협 및 포도 재배농가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건너편에서 고산포도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산포도 직거래 행사는 비가 오는 가운데 김형렬 수성구청장 비롯한 손중서 의장 시.구 의회의원, 장인환 고산농협 조합장 및 농협관계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고산포도의 품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의미를 담고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대표 농산물인 고산포도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에서 480여 가구(1일 30여 가구)가 참여하여 1만7천3백여 박스를 판매 2억5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만큼 맛과 당도가 좋아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올해는 90여 농가에서 참여하여 당일 수확한 맛과 당도가 높은 신선한 포도(캠벨, 거봉)를 시민들에게 일반 가격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고산포도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애용하여 농가의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고 고산포도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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