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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매장 추석선물 과대포장 일제점검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제품의 과대포장에 의한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9. 21까지 백화점과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제품의 과대포장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선물을 많이 주고받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과대 포장된 제품이 유통되면 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매립하거나 소각할 때 환경오염을 초래하며 재활용하는 데에도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이에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대구시와 구․군이 대형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 포장된 제품을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점검은 포장횟수 및 포장공간비율 기준을 초과하였는지 여부와 PVC(폴리비닐클로라이드)를 사용해 첩합․수축포장․도포한 포장재를 사용하였는지 여부에 대하여 실시한다.주로 발생하는 위반 사례는 주류의 경우 사각케이스에 넣은 뒤 다시 포장지 등을 사용 재포장하여 포장횟수 초과한 경우와 합성섬유재질의 천을 고정재 위에 깔고 제품을 포장하여 포장공간비율 기준을 초과한 경우이다.이를 위반한 제조․수입 또는 판매자에게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시민들이 과대하게 포장된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안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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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추석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산청군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밀접한 제수용품등 성수품의 원할한 수급과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 인상 방지를 위해 추석절 물가안정대책을 마련,적극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0일부터 21일까지를 추석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과 행정, 경찰,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지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해 매점매석행위,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기관에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명절 주요성수품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일일점검 상황, 대형마트의 주요성수품에 대한 가격비교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알뜰구매 정보 제공으로 과소비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여 합리적인 소비와 검소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출향인사, 향우등을 중심으로 내고장 농∙특산물 애용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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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대구 북구청(청장 이종화) 1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개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주민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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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1%의 사랑으로 채우는 100% 이웃사랑
「계명 1% 사랑나누기」운영위원장 허도화씨 등 3명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임병헌 남구청장실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위문품으로 쌀 20kg 250포(천만원)와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연료비 지원금 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계명 1% 사랑나누기」사업은 계명대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의 1%를 기부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전개 중인 사랑나누기 운동으로 지금까지 서문시장 화재피해 가정돕기 및 난치병 학생돕기, 집중호우 피해 가정돕기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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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여성문화대학 입학식
▲ 여성문화대학 북구청은 11일 대구과학대학에서 여성문화대학 수강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11월 22일까지 주 2회 지식정보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양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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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권영세 행정부시장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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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 사랑의 장기기증 캠패인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11일, 4층 강당에서 경찰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가졌다. ▲ 이재만 경찰서장과 이정근 수성보건소장 이날 서약식은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수성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하여 참석한 직원들에게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재만 수성경찰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먼저 장기기증 서약을 하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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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서구장학회 장학금 전달
재단법인 서구장학회(이사장 이상준)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서구청 3층회의실에서 학부모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서구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관내 체육특기자, 전목군경유족회 자녀, 시설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2007. 8. 6~8. 17일까지 장학금 신청․접수한 결과 55명을 접수받았으며, 지난 9. 5일 서구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장학생 21명(체육특기자 2, 시설수급자, 전목유족회자녀 각 2, 기초생활수급자 15)에게 이날 장학금 21,000천원(1인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서구장학회는 지난 91. 5월 저소득 자녀 교육기회제공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구청 특수시책 사업으로 장학회 설립, 그 동안 기금확충사업을 통해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기금에서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매년 2회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90명에게 7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류한국 부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 자녀의 학업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장학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모금활동 전개 및 구 재정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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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자매결연 마을 현판식』
대구지방경찰청과 달성군 구지면 도동1리 『자매결연 마을 현판식』이 11일 오전 11시 구지면 도동1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이준학, 이종진 달성군수를 비롯한 구지면 기관단체장과 도동1리 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주상용 청장께서 도동리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현판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주민들과 뜻을 모아 현판건립을 추진하여 오늘 현판식을 갖게 됐다. ▲ 지방청-도동1리 자매결연마을 현판식 대구지방경찰청과 도동1리 마을은 매년 여름철 수해로 인한 농지침수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해오던 중 지난 2005년 3월 30일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농촌사랑 운동에 경찰도 적극 참여하고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주선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그 후 현재까지 22회에 걸쳐 4,500여명이 양파, 감자 수확 등 일손돕기를 지원하였고, 9회에 걸쳐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하고, 마을회관에 대형 냉장고와 에어컨을 기증하여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경찰의 날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시에는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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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추석맞이 물가안정종합 대책 추진
▲ 이재만 동구청장 우리 고유의명절(추석)을 맞이하여 개인서비스요금과 채소류 과일류등 제수용품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되어 물가안정 종합 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 2회 이상 농산물, 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계량기, 가스 석유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수용품 가격안정을 위해 (동촌,반야월,공산농협)을 통해 농․수․축산물 상설직판장에 제수용품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토록 하고 이재만 동구청장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내 농협등 관계기관장과, 박오준 음식업 동구지부장 등 서비스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각 정책에 협조 및 당부를 할 예정이다.재래시장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14일 오전 9시 40분 지하철 동대구역 등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패인 개최와 아울러 간부공무원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재래시장 제수용품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11일부터 대구은행을 통해 지역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판매함으로서 백화점 및 대형마트 이용 소비자들을 재래시장으로의 구매를 유도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상품권 판매는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2종류(5천원,1만원)를 판매하며 동구청은 8개시장(동구,공항,동서,불로전통,송라,평화,목련,방촌)가맹점에서 공동상품권을 사용 할 수 있다.동구청에서는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 활성화 및 재래시장 추석 장보기 위해 공무원들이 자율 구매에 앞장서는 한편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 자율구매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민들에게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 등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도록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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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동구청장
이재만 동구청장은 9월 12일 오전11시 소회의실에서 농협, 시장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물가안전대책을 협의하고 물가안정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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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016’수성구 장기발전종합계획안 공청회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오는 9. 12 오후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비전2016 수성구 장기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등 4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2007~2016수성구의 장기발전 비전과 미래의 청사진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박사의 계획안 보고와 계명대학교 김한수 교수 등 4명의 교수로 구성된 패널들이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며 이어서 참석 주민들로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김형렬 수성구청장은“이번에 수립하는 수성구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다가올 10년후의 우리지역 미래를 미리 조명해보는 계획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폭 넓게 수렴하여 우리 수성구가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도약시키는데 길잡이겸 지침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수립하는 수성구장기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06. 11월 전문연구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그동안 주민 등 1,86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간담회 3회, 보고회 2회 등을 개최하여 시안을 체계화 한 것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 후 오는 9월말 성과품을 납품할 계획이다.참고로,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지역 여건분석과 SWOT 분석 등을 담은 계획의 기조, 수성구발전 6대 브랜드사업 등을 담은 기본구상, 교통.산업경제․생활환경․문화복지.교육.공원녹지․정보화 등 분야별 발전계획을 담은 부문별 발전구상, 계획의 집행․관리 등 크게 4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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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2008람사총회와 에코투어리즘 심포지엄
2008년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람사총회를 계기로 현재 활발히 논의되어지고 있는 생태관광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종합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대학교가 주관하여 『2008 람사총회와 Eco-tourism』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오는 9월 12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람사총회 개최 1주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외국의 생태관광 개발모델 소개와 함께 경남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진단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내외 생태관광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08 람사총회 공식탐방지인 창녕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생태관광모델 개발과 함께 경남의 생태관광자원 활용에 관한 방안 등에 관한 발표와 함께 각 사안들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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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추석맞이 소싸움 대회 개최
▲ 지난 2006년 추석맞이 소싸움대회 전경 의령군, 제4회 추석맞이 소싸움대회 개최전국 8강 초청경기와 이벤트 경기 등 62두 51게임 치러『토요애』홍보관 , 먹을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박주희, 김용임, 김상진 가수 등 초청 열기 후끈의령군은 고향에서의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고 또한 민족최대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4일부터 26일3일간 제4회 전국 소싸움대회를 의령읍 무전리 전통농경테마파크 부지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의령군의 농산물공동브랜드인 『토요애』를 홍보하고 전통 민속소싸움의 계승과 발전으로전통 소싸움의 관광상품화를 앞당기는 한편 레저형 축산업 육성으로 축산발전은 물론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싸움소의 지존 범이와 꺽쇠의 번외 경기 이에 따라 의령군투우협회(회장 김상규)가 주최하고 의령군과 전국민속투우협회가 후원하는 소싸움 대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대회에 출전하는 싸움소는 특갑종, 갑종, 을종, 병종 등 체급별전국 8강에 진입한 싸움소 40두 40경기와 이벤트 행사로 22두를 초청해 11경기 등 총 62두가 출전하여51게임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지난 1년간 전국에서 8강에 진입한 경력을 가진 싸움소만 출전하는 이번 경기에서 천년에 한 번 날까말까한 의령의 자존심 범이와 꺽쇠가 특별 출전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 외뿔소 조국이의 선전하는 모습 또한 소싸움장 주변에는 토요애 및 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하고 쇠고기국밥, 망개떡, 참또롱요구르트,의령메추리 등 우리고장 특산물인 먹을거리 장터와 시식회도 열리며 특히 유명한 초청가수의 공연과온누리예술단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그리고 많은 경품을 마련해 3일간 경기종료 시간에 경품을 추첨해 관람객들에게 지급된다.한편 군은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을 확대하고 충분한 식수 공급과 의료진을 상시 비상대기시키는 등 행사 기간 중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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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이솝어린이집 송윤희원장, 후원금 60만원 전달
좌,이솝어린이집 송윤희 원장 우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 대구 남구 이천동 이솝어린이집 송윤희 원장은 9월 10일(월) 오후 3시 30분 남구청장실을 찾아, 차상위계층 12세대를 위해 남구사랑상품권 6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솝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생 39명이 한푼 두푼 모은 성금으로 더욱더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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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덕곡 남재마을경로당 준공식
합천군에서는 11일 오전 심의조군수,김윤철도의원,허홍구군의원등지역 유관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면 남재마을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남재마을경로당은 5천만원(군비)의 사업비로 지난해 4월 착공하여 4개월 만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되는 경로당은 합천군에서 제공하는 표준설계도에 의거 건축된 건물이며, 연면적 66㎡로 회의실, 주방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건축되어 마을의 각종 회의나 행사시에는 행사장으로, 평소에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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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이전
9월 11일 오후3시,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전병재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참석, 부산구치소ㆍ부산교도소의 통합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한다.부산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건립된 지 30여년이 경과되어 시설노후와 협소로 수용자 인권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도심에 위치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를 강서구 화전체육공원으로 통합 이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11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이번 양해각서(MOU)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전병재 한국토지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서명하고 이전에 따른 세부추진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8월 7일 법무부가 이 사업에 동의함에 따라, 교정시설 통합이전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강서 신도시 건설사업의 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은 한국토지공사가 부산구치소 및 부산교도소를 신축한 후 부산시와 법무부간 국유재산법에 의해 동 신축건물과 기존시설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고, 이전사업비는 약 2,000억원 정도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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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출발하는 국내여행 3선
"갈 데가 없다"면서 주말마다 팔공산이나 앞산 근처를 빙빙 도는 당신. 해외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잘 알여지지 않은 절경은 얼마든지 많다. 어린 시절 무전여행으로부터 시작해 여행의 매력에 눈을 떠 8여년 동안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아이투어 배창훈 차장은 "전혀 낯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도 좋지만 우선 우리나라 구석구석, 각 지역의 문화부터 살펴보면서 여행의 참맛을 느껴보라"며 지나치기 쉬운 국내 여행지 3곳을 추천해주었다. ▲ 무박 2일 정동진 기차여행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은 이미 많이 알려진 관광지이다. "볼 것 없더라", "먹을 것 없더라"는 악평도 10명에 1명 정도는 꼭 덧붙이곤 한다. 하지만 꼭 드라마 모래시계를 꼽지 않더라도 정동진은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모두들 정동진에 가서 뭘 하겠다고만 생각하는데 정동진으로 가는 기찻길이 이 여행의 진정한 묘미입니다" 현재 대구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는 새벽 6시와 오후 3시경에 출발하며 각각 오전 12시와 오후 9시경에 도착한다. 새벽 기사를 이용할 경우 아침 8시경 안동에 도착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알람을 맞춰두고라도 깨어있으라는 것이 배 차장의 조언. 정동진으로 가는 열차는 태백산맥을 따라 사시사철 다른 풍광을 자랑한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새싹과 생명력을, 여름에는 신록의 푸르름을, 가을인 9월 중순∼10월에는 붉은 단풍과 낙엽을,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차창 너머로 감상 할 수 있다고. 모처럼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한 사이다와 구운 계란은 필수 지참물이다. 정동진에 도착한 뒤에는 모래시계공원 등을 거닐며 시간을 보내다 오후 기차를 타고 바로 대구로 내려올 수도 있으며, 다음날 새벽기차를 이용할 수도 있다.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은 아침 일찍부터 서두를 경우 플랫폼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다. 인근에 배 모양의 썬크루즈리조트, 조각정원인 하슬라아트월드, 북한 잠수함 등을 전시한 통일공원 등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근 강릉 시내로 가서 하룻밤을 묵을 경우 주변에 경포대, 낙산사, 오죽헌, 참소리축음기오디오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 1박2일∼2박3일 청풍 여행 단양, 청풍, 충주로 이어지는 이 곳은 각종 영화와 드라마 세트장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이다. 단양까지 자동차로는 2∼3시간 정도가 걸리며, 버스로 이용하기는 좀 고단한 코스. 일단 자동차를 타고 단양으로 간다. 단양은 원래 아름다운 자연과 수려한 풍광이 유명한 곳. 먼저 구인사로 간다. 구인사는 특별한 볼거리는 없지만 천태종의 본산 답게 고즈넉한 분위기가 위엄을 느끼게 한다. 구인사로 오르는 등산길은 오르막이라 약간 힘들지만 어른걸음으로 30분∼1시간 정도면 너끈히 올라 갈 수 있다. 그 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된 온달동굴에 들른다. 온달동굴의 길이는 586m 정도이며, 연개소문 세트장과 인접해있다. 제천, 단양과 인접한 청풍에는 왕건 해상세트장과 청풍문화재단지가 유명하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다목적댐으로 수몰된 곳의 산재된 문화유산을 3년여에 걸쳐 1만6천평 무지위에 원형대로 복원한 곳이다. 지금은 8만 5천평 규모. 특별한 볼거리보다 민속촌같은 분위기.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청풍유람선이다. 충주에서 단양으로 가는 유람선인데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굳이 충주에서 탈 필요는 없다. 청풍에서 단양으로 왕복하면 충분 내려가는 길의 경치가 아름답다. 충추는 64m 번지점프가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 젊은이들이 놀기에는 좋다. 청풍에는 숙박시설은 충주에서 모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당일코스 울산 울기공원 바닷가를 낀 울산은 대구와 가까워 특히 여름이면 찾는 사람이 많다. 흔히들 공업도시로 알고 있지만, 울산에도 하나의 절경이 있다. 울산 12경중 하나로 100년 이상 된 울창한 송림을 만날 수 있는 울기공원. 봄에는 동백이 흐드러지게 펴 또다른 장관을 열출한다. 울기공원에서 절벽을 옆에 끼고 좌측으로 돌아올라가면 한켠에 현대공장이 보이지만 가까운 곳 대왕암과 바닷가 바위들이 마치 사람의 손으로 조각한 듯 아름답다고. 파도가 만든 예술품인 셈이다. 절벽위에서 송림향과 바위산을 즐기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절벽에서 멍게 해삼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판해한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백년이 넘은 아름드리 키 큰 소나무들이 600m 가량의 시원한 산책로를 이루고 있으며 좀 있으면 울기등대와 거대한 고래 턱뼈, 대왕교를 만날 수 있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놓인 대왕교는 대왕암을 왕래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울기공원에서 나온 후에는 대구로 올라오는 길 경주로 거쳐 관광을 해도 좋다. 현재 경주에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이 열리고 있다. 문화엑스포의 백미는 높이 82m 규모로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화한 멀티미디어 쇼. 경주타워에서 펼쳐진다. 자동차를 가지고 갈 경우 오전 9시경 출발해도 되지만 버스로는 조금더 일찍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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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장애어르신 목욕봉사
대구보호관찰소는 2007년 9월 10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15명을 투입하여 재가 장애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목욕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10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5명을 투입하여 대구시 남구와 수성구 일대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어르신 60명을 달서구 용산동 소재 향군드림사우나로 모셔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장애어르신 목욕봉사 활동은 노인성 퇴행질환 등으로 집안에서 조차 타인의 도움 없이는 거동조차 할 수 없는 중증 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나절동안 시내 나들이와 목욕을 시켜드리는 사회봉사 활동으로 대구보호관찰소가 지역 사회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봉사명령 집행 프로그램의 하나이다.이번에 목욕봉사를 받은 김모 노인(남구 대명동 거주, 70세)은 "보호관찰소의 젊은 봉사자들이 친아들보다 더 정성껏 목욕시켜주고 집까지 태워주어서 고마웠다"며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한편 대구보호관찰소에서는 관내 사회복지관들과 연계하여 중증 재가장애우와 독거노인 가정 등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도시락, 밑반찬 등 먹거리 배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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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자, ‘옛 명성 되찾기’본격 나서
남해군이 옛 남해유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유자품질 향상 경쟁력 제고 사업’대상자가 확정돼 본격적인 사업을 앞두고 있다.군은 유자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14억 9,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물 저온저장시설과 관정․관수장비, 방풍망 시설, 유자가공공장, 수고조절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남해유자 지난 5월 유자재배 작목반과 생산자단체, 대규모 유자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최근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작목반 등 16개 단체와 개인 농가 등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8일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갖은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저온저장 시설 3곳과 유자 용수 확보를 위한 관정 굴착 28개, 과원 관수․관비 시설 26만 5,000여㎡, 풍해 예방을 위한 방풍망 7만㎡, 유자 가공장비 1곳, 수고 조절 43만여㎡, 친환경자재 구입 지원 등의 사업이 올해 말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군 관계자는 “남해유자는 한때 대학나무로 불릴 정도로 지역주민들에게 효자 작목이었으나 탱자와 접을 붙인 개량종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면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삼아 남해유자가 품질로서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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