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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은 오는 9. 12 오후3시부터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비전2016 수성구 장기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등 4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2007~2016수성구의 장기발전 비전과 미래의 청사진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박사의 계획안 보고와 계명대학교 김한수 교수 등 4명의 교수로 구성된 패널들이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벌이며 이어서 참석 주민들로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이번에 수립하는 수성구 장기발전종합계획은 다가올 10년후의 우리지역 미래를 미리 조명해보는 계획인 만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폭 넓게 수렴하여 우리 수성구가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명품도시로 도약시키는데 길잡이겸 지침서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립하는 수성구장기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06. 11월 전문연구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여 그동안 주민 등 1,86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간담회 3회, 보고회 2회 등을 개최하여 시안을 체계화 한 것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 후 오는 9월말 성과품을 납품할 계획이다.
참고로,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지역 여건분석과 SWOT 분석 등을 담은 계획의 기조, 수성구발전 6대 브랜드사업 등을 담은 기본구상, 교통.산업경제․생활환경․문화복지.교육.공원녹지․정보화 등 분야별 발전계획을 담은 부문별 발전구상, 계획의 집행․관리 등 크게 4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