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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주당, 선거운동 개시 첫날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일인 오늘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각 선거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 후보가 28일 오후 1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 후보는 오전 9시 포항시청 노무현전대통령기념식수 현장, 경주시 한영태 후보는 오전 8시 두산위브 오거리 앞, 김천시 황태성 후보는 오전 7시 스파벨리, 안동시예천군 김상우 후보는 오전 8시 송현네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구미시갑 김철호 후보는 오전 7시 새로넷방송국 앞에서, 상주시문경시 이윤희 후보는 오전 9시30분 문경 신흥시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 후보는 오전 7시 석적 부영아파트,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박규환 후보는 오후 5시 더뷰아파트 앞, 영천시청도군 이영수 후보는 오전 7시 신망정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출마자들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은 극심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여당은 서울메가시티를 주장하는 등 시대착오적 발상에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위한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경북의 모든 사회경제 지표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경북 국회의원들을 무엇을 했나, 그동안 몰아준 대가가 이것이냐”고 성토했다.이어 “윤석열정부는 검찰권력을 이용해 무자비하게 정적을 제거하고 국민의 정당한 주장을 ‘입틀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민생, 외교, 경제, 국방 모든 면에서 무너져 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살리고 우리 지역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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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핵심공약 ‘안동법원 승격’ 발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9일 제22대 총선 핵심 공약인 ‘안동지방법원 승격’을 발표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 법률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18개 지방법원 중 가장 넓은 관할 면적, 두 번째로 많은 인구, 여섯 번째로 많은 사건 접수·처리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지방법원이 대구·경북 전체를 관할하면서 경북도민의 경우, 재판 등으로 매번 대구까지 왕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경북도민의 사법 접근성이 침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형동 예비후보가 안동지방법원, 안동가정법원 승격 방안과 근거를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 법률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법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앞서 김형동 예비후보는 작년 12월에 열린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안동지방법원 승격에 대해 질의한 바 있다. 이에 조희대 대법원장으로부터 “법원은 언제든지 주민 편익을 위해 법원을 설치하고, 확대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무엇보다 창원지방법원의 경우, 경남도청이 지난 1983년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하면서 승격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안동지방법원 승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김형동 예비후보는 “공공서비스 중 입법과 행정은 대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했지만, 사법의 영역은 대구지방법원 단일체계로 제한돼 경북을 관할하는 별도의 지방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도민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안동지방법원 승격은 경북 지역 법률서비스 불균형 해소뿐만 아니라 사법 접근성 강화로 헌법에 규정된 국민이 재판을 받을 권리 보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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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승리 향한 닻 올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지난 17일 영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영천 장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 가운데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과 경북도 및 영천·청도 대한노인회 회장 그리고 지지자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정희용 의원 등이 개소식을 축하하는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와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기현 전 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난해 이만희 의원이 사무총장을 맡아 총선승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내정된 것 역시 이 의원의 능력을 모두가 인정한 결과”라며 이 의원을 칭찬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 중 영천시의회와 청도군의회 의장이 각각 총선 필승 의지를 담은 선거 운동복과 함께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바닥이 닳도록 뛰어달라는 의미가 담긴 빨간 운동화를 이만희 의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시민, 청도군민께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지난 8년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 조성사업, 청도 마령재 터널 건설 사업 그리고 청도 보건소 신축·이전 사업 등 시·군민님이 함께 해주셨기에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개소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만희 의원이 총선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추진,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추진 그리고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을 내걸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약속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얼마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내정된 이만희 의원은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없는 영천, 청도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대통령실, 정부부처와 주저없이 소통하고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 반드시 지역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영천시민, 청도군민께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한결같은 진심으로 정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시·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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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3호 공약 '미래첨단산업 메카' 발표
3선 도전에 나서는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이차전지·수소 산업 전주기 완성을 통한 미래첨단산업 메카로 성장’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김정재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먹거리가 될 첨단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포항발전을 위해 이차전지·수소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입주로 뿌려진 씨앗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과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로 지정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수소 산업 역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이 선정되고 경북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예타가 면제되는 등 산업의 기틀을 닦는 중이다.김정재 의원은 이차전지 완제품 제조업체 유치를 통해 원료 수입부터 소재·부품, 완제품 제조, 수출, 그리고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까지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이다. 수소산업도 수소환원제철 전환을 계획 중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지원해 수소환원제철소 설립을 앞당기고, 이를 통해 포항을 청정수소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차전지·수소 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용지와 산업용수, 전력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정재 의원은 1,000만평 이상 산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겠다는 생각이다. 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신규 수원 확보해 안정적인 산업용수룰 공급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과 협력해 산업단지 전력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김정재 의원은 “이미 포항은 미래 100년을 책임질 이차전지·수소 산업과 같은 미래첨단산업의 싹이 자라고 있고, 이를 키워나가려면 정부와 관계부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지원을 확실하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지역 국회의원의 역할이고, 확실한 성과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김정재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 △의과대학 유치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1호·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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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핵심공약‘도청신도시 개발 완성’발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8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 및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 완성’을 발표했다. 도청신도시는 국가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계획 인구 대비 달성율은 경북(22%), 충남(31.7%) 등으로 도청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당초 계획보다 인구 유입이 적은 실정이다. 인구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시 성장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김형동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청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를 조속히 추진하여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를 하루빨리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도청신도시는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도청 신도시는 소모적인 행정 절차, 개발 행위를 최소화하고, 혁신도시와의 시너지 효과, 조성기간 단축 등 장점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도청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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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안동·예천 예비후보, 김형동 공천 반발 선거법 위반 이의신청
김의승 경북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가 명백히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안동·예천 일부 지지자들과 시·군민들은 반발성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파장도 만만찮을 전망이다.13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관위를 찾아 김형동 후보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자료 등이 담긴 이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신청서에는 김 의원이 유사선거사무실을 운영한 것에 대한 사전선거 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첨부했다.또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 등의 의혹으로 현장 전화 요원을 연행해 조사를 진행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가 나오자 김 의원 측에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경선 기간 유권자를 혼란에 빠뜨린 내용도 포함돼 있다.김 예비후보는 “김형동 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혐의 사안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김 후보에게 공천을 준 것은 국민의힘 기본 정신인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자멸적 행위이자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폭거로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발했다.앞서 지난 8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김형동 의원이 총선을 위한 선거사무소 외 별도의 유사선거사무소를 설치·운영한 정황을 파악하고 수일간 잠복을 거쳐 급습했다.선관위는 이날 김 의원의 유사선거사무소 불법 현장을 적발하고 여성 운동원 4명을 연행해 조사 중이다. 한편 김형동 후보의 공천확정 소식을 접한 시·군민의 반발이 심상찮다.김의승 예비후보의 지지자를 비롯한 안동·예천 일부 주민과 당원들은 “이번 공천 결과에 대해 그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더라도 원칙과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면서 “모든 지지자와 시·군민들이 똘똘 뭉쳐 국민의힘 당사에서 김형동 후보의 부정한 선거운동을 강력히 규탄하겠다”고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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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김형동 지지선언
국민의힘 소속 안동·예천 광역·기초의원들이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안동·예천 광역·기초의원 17명은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예비후보가 안동·예천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들을 해결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저희 모두는 오늘 안동·예천의 내일을 위해 모두 이 자리에 섰다”라며 “지금 안동‧예천에는 중단 없는 발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KTX 서울역 연장운행, 예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제대로 다졌다”라며 “어렵게 마련한 발전의 초석은 김형동 예비후보가 지난 4년간 안동·예천 국회의원으로 일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이들은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검증된 일꾼’ 김형동 예비후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지방소멸대응 대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제정법 통과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역량 역시 두루 갖춘 인재”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소속 예천·안동 광역·기초 의원 모두는 안동·예천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로 김형동 예비후보가 적임자라는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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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경원 예비후보, 영천청도 무소속 출마선언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시청도군선거구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김경원 예비후보가 3월 2일 전격적으로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영천시청도군 지역은 지난 2월17일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공천 면접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격적으로 이만희 의원을 단수후보로 지정하자 언론은 물론 지역민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샀고 면접을 본 예비후보들이 이의신청을 하는 등 혼란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당시 지역에서도 이만희 의원의 단수 공천 소식에 “이미 리더십을 잃었고, 무엇보다 지역원로들과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시민단체의 “이만희 공천배제”라는 건의문의 내용을 공관위원들이 사실과 부합한다고 확인하고서도 이튿날 바로 단수공천을 발표한 것은 사전에 낙점이 되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공천이 곧 당선인 이 지역에서 굳이 면접 다음 날 단수로 발표한 것은 지역민심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반발했었다.또한 단수발표 과정에서 공관위원장과 원내대표의“ 지역구 관리가 잘 된 지역이라 단수 추천했다”라고 발표하자, 탄원서 건의문에 서명한 원로들과 많은 시민들은 “그동안 강조해 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라는 취지에 맞추어 보아도 과연 경북지역에서 두 번 연속 시장선거에 패배하여 지역 민심을 이반시키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의견과 지역 발전에는 관심도 없는 파렴치한 국회의원을 지역 관리를 잘해서 단수 공천했다는 발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며 민심을 반영해 직접 심판을 할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이후 영천시청도군 원로들과 시민단체는 직접 지역 민심이 반영된 후보를 추대하여 이만희를 심판한다는 취지로 범시민연대를 결성하여 시민후보 선출을 위한 회의를 거듭하며 예비후보들에게 시민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참여를 제의했고 이에 김경원 예비후보는 전격적으로 국힘 탈당과 경선 참여를 선언하였다.김 예비후보는 범시민연대에게 모든 경선 내용과 절차에 대해 위임하였으며 범시민연대 경선에 대비한 선거 전략과 지역 민심을 담은 정책등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 공천 과정의 부당함이나 지역 민심이반을 지켜보며 그동안 몸 담았던 국민의힘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에 큰 부담감을 느꼈으나 결국 지역에서 정치를 한다는 의미와 지역 민심을 반영하지 못한 중앙당의 불합리성을 경고하기 위해 총선승리가 필요하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탈당의 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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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예비후보, 안동·예천 기존 선거구 결정 국회 본회의 통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의승 예비후보가 29일 경북 안동·예천을 기존 선거구로 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즉각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국회는 지역구가 현행보다 1석 늘어난 254석, 비례대표는 1석 줄어든 46석으로 변경하는 선거구를 획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이 단일 선거구로 확정되면서 다시 한번 하나의 생활권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라며 “경북도청도시를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예천과 안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이어 “저성장과 저출산의 난제에 가로막힌 지역의 문제점을 속시원하게 풀어내고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통합하기 위해선 갈등과 대립을 반복하고 미래 설계가 없는 무능의 정치가 아닌 정책기획 능력과 정치적 안목을 갖춘 발로 뛰는 정치 일꾼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여야는 기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재차 반복을 거듭하면서 해당 지역 출마후보자는 물론 지역사회 혼란도 가중됐다.당시 김 예비후보는 예천과 안동은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언제나 함께 성장해 왔고 지역명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으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다독이며, 도우며, 그렇게 함께 자라왔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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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예천 선거구획정안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안동‧예천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되는 선거구획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구획정안을 통과시켰다.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선거구획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날 오후에 잇달아 열린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선거구획정안 통과를 위해 김형동 의원은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안동‧예천 선거구 유지의 필요성을 수차례 설득했다고 밝혔다. 안동‧예천은 같은 교통-생활문화권을 공유하고 있어 선거구 획정 기준을 이미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안동‧예천이 하나의 권역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는 도청신도시 지역은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안동과 예천은 하나이고, 이제 남은 일은 안동과 예천이 함께 도약하는 것”이라며 “안동‧예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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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지역발전 진심 품은 ‘진품’ 6대 공약 발표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통한 지역위기 극복”을 총선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29일 영천·청도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역발전의 진심을 품었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이만희 의원의 “진품” 6대 공약을 살펴보면 영천의 경우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및 영천 도심권 연장 추진이며, 청도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 추진, ▲지역특화 스마트팜 단지 등 조성 추진 그리고 ▲「각북터널」 등 신규 교통SOC 구축 추진 등이다. 이만희 의원의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공약’은 정부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을 겨냥한 것으로 국내 제4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 조성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 중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전국 임직원 정원이 5,000명을 상회하고 코로나 사태 이전 연평균 매출액이 7조원이 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알짜배기 공기업으로 공약이 실현되면 영천은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말산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의원은 “공기업 등의 지방이전 정책의 목적과 형평성 그리고 접근성 등을 모두 종합했을 때 수도권에 있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대상지로는 신규 경마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영천이 최적의 대상지”라며 “영천경마공원의 건설부터 운영까지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1.8조원에 달하고, 7,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본사까지 영천으로 이전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조성’ 공약은 정부의 첨단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에 따라 영천의 자동차 전장부품 및 미래차 핵심부품과 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조성된 부지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따른 배후단지로 조성하여 지역의 미래 혁신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월 기재부 예타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 등 추후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이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동시에 영천 도심권까지 연결되는 신규 노선을 함께 추진한다면 더 많은 영천시민이 도시철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희 의원은 청도 발전을 위한 대표 공약으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청도군 특유의 자연환경과 농업을 기반으로 대규모 농촌관광휴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3년 동안 부지확보 및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관련 산업단지 지정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여 사업이 신속하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자연드림파크로 연결되는 주변 도로 정비와 오·폐수 처리시설 등을 설치하겠다는 밝혔다. 또한, 반시, 복숭아, 딸기 등 고품질 과수 산업의 경쟁력이 높은 청도의 이점을 살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농업 중심의 대전환으로 청년농, 귀농인 등 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의 대표 관문으로 대구, 경남이 모두 인접한 청도군이 교통 요충지로서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청도와 대구를 연결하는 「각북터널」 등 신규 교통 SOC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중단없는 지역발전의 시작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완성에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영천과 청도의 발전을 위해 지난 8년 동안 공들여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영천·청도의 발전을 위한 과업들은 개인이 아닌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시·군민님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압승하여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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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예비후보, 3.1절 하루 앞두고 페이스북에 메시지 남겨
김의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105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슴이 뭉클해지는 삼일절”이라며 메시지를 남겼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은 정신문화의 수도와 충절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예천 은산장터, 예안장터, 길안 천지장터, 임동장터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이어 “안동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 ‘만주벌 호랑이’ 일송 김동삼 선생,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2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부연했다.또 “예천에는 의병대장 장윤덕 의사를 비롯해 용문면 출신인 김정연 선생이 안동 길안면 천지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는 등 독립 유공자 116명을 배출한 충절의 지역으로 유명하다”고도 전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민족의 성웅 이순신 장군을 추천한 사람은 안동의 서애 류성룡 선생이고 모함을 받고 죽음 직전의 이순신을 구한 이는 예천의 약포 정탁 선생”이라며 안동·예천 역사적 인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그는 “안동과 예천은 2008년 학가산 자락 검무산 일대에 도청을 유치, 신도청 시대를 본격 시작하면서 ‘경북의 수도’ 주인이 됐다”며 “이제 안동과 예천은 선조들이 남긴 정신적 자부심을 길잡이 삼아 전통적 가치를 지켜내면서 첨단의 문명을 받아들여 과거와 현대가 융합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함께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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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포항북 경선 승리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일반시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경선결과 현역의원인 김정재 의원이 승리했다.김정재 의원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윤종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우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모든 후보들의 뜻을 새겨 총선 압승과 포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산업 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이차전지·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정재 의원은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건전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로 만들어 진정한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정정당당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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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TF 구성 완료”
28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환경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동댐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을 원하는 주민 숙원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첫 회의가 열린다.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안동시 공동으로 구성된 이번 TF는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1976년 안동댐이 준공되면서 수만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고, 이후 안동댐 주변지역은 각종 토지이용규제로 제한받아 안동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특히,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주민들은 안동댐을 횡단하는 교량이 없어 고작 1.3km 떨어진 토계리를 가기 위해 33k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댐 도산대교 우선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고,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후속 조치로 이번에 TF가 구성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산대교 건설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달 낙동강수계법 개정안 통과로 안동댐 인근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익시설 등 복지증진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기쁜 일이다”며 “오랜 세월 각종 규제로 묵묵히 감내해왔던 안동시민들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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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김명호 국민의힘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동지방법원과 안동지방검찰청을 설치하여 구 안동역사 부지에 대규모 법조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제22대 국회 등원 즉시 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발의된 법률안(김형동 의원)은 안동지원과 상주지원, 영덕지원 등 세 개 지원만을 묶음으로써 관할인구가 60만여 명에 불과해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어 자동 폐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사실 제20대 국회에서도 똑같은 법안이 발의(이완영 의원)되었으나 법원행정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평가되어 자동 폐기된 바 있다.김 예비후보는 기존 개정법률안들은 출발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라 비판하고, 안동, 상주, 영덕지원뿐 아니라 의성지원과 김천지원까지 포함하여 관할 인구 120만여 명 이상을 확보해 독립 지법의 명분과 규모에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동지방법원이 설치되면 경북 북부지역 도민들의 법률서비스 개선은 물론 도청소재지 안동의 위상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지방법원이 설치되면 기존 안동지원보다 근무 인력만 10배 이상 늘어나고, 법무법인을 비롯한 법률사무소 등 법조타운 인력도 15배 이상 증대될 것이며, 13개 시군에서 오는 법률 민원인 수효도 상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방법원이 설치되면 안동지방검찰청도 자동 설치될 것이므로 경제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명호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 재임 기간에 여러 차례의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지방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고, 지역사회에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자비로 현수막 수백 장을 게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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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의원, 송설포럼과 김천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선거사무소에서 김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송설포럼’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동현 송설포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송언석 의원과 함께 김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언석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천 청년단체 ‘청년답다’가 개발한 ‘청년 눈높이의 저출산 대책’을 전달받았다. 해당 저출산 대책은 △인식의 개선, △지속적이고 형평성 있는 복지, △경제적 부담 완화, △조세부과와 조세혜택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졌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장으로서 김천의 청년들이 제안한 저출산 대책들이 당의 중앙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논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시민들과 함께 김천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김천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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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국회의원, 종로구 규제 완화 관련 오세훈 시장 면담 추진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종로구)이 자연경관지구 해제, 용적률 상향 등 규제 개선 촉구를 위해 2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의원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김하영 종로구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종로구민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은 종로구가 추진한 자연경관지구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 서울시에 한 번 더 세심한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앞서 최재형 의원은 서울시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고도제한의 일부 완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특히 이날 논의된 구기동 모아타운 지역은 2022년 6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나, 대부분 지역이 자연경관지구(약 80%) 및 고도지구(약 20%)로 묶여 있다 보니 사업성이 크게 부족하여 사업추진이 어려운 것은 물론 정비업체, 시공사 등의 참여 의사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서울시에서는 2024년 1월 18일 구기동 모아타운 지역 내 고도지구에 대해서는 정비 사업추진 시 최고 45m까지 높이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추가적 규제 완화가 절실한 실정이다.최재형 의원은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거나 인접한 고도지구와 같은 45m까지 고도제한을 완화 적용할 것을 건의했으며, 또한 용적률을 상향하여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주민들의 분담금 부담을 낮춰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지구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최재형 의원은 “종로는 많은 지역들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문화재보호 지역 등에 해당하다 보니 각종 규제들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오늘 건의했던 구기동 모아타운을 시작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종로구민의 재산권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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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입법부문’ 수상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 입법부문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로를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며,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전기 전자제품의 재질 및 구조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토를 의무화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는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과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의원은 “21대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입법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며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법률 소비자인 국민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내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 국민의힘 국감우수의원(일일, 주간, 최종)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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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단수추천 지역 경선 요구 김경원외 5인 기자회견
22대 총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2월21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영천시청도군, 부산진갑, 진주을, 김해을 국민의힘 단수추천 지역구 예비후보 6명이 모여 단수 전략 공천 사유와 평가점수 공개, 비대위에서 전면 재 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경북 영천시청도군 김경원예비후보를 비롯한 6명의 예비후보는 5개항의 공개질의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고 공정한 공천과 경선실시등 비대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연대가능성까지 비추었다.오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선이 시작된 국민이의힘은 현역 10% 컷오프등 공천규정을 적용하지 않아 영남권 미 결정지역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공천결과에 따라 탈락한 영남권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계속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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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 '안동·예천 공약 제시'
김의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안동·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에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및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 ▲동·서 권역별 개발 등 5대 과제에 집중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우선 전국 2시간 이내 안동·예천 도착에 이어 안동-도청 간 10분 이내 통과할 수 있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증가로 지역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미래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의 안동·예천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정책 입안도 일부 공개됐다.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대기업 중소지방 이전 촉진정책’이 대표적이다.농업 분야는 첨단산업 연결과 동시 저탄소 기반의 미래농업을 대폭 반영시켰다. 건강·교육·복지 등이 포함된 정주 여건 조성에는 ▲유·소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상급종합병원 검진센터 유치 ▲365일 온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 지원▲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완공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경도대학교 내 글로벌 마이스터 기관 설립 추진 등의 정책도 공을 들인다. 안동·예천이 품고 있는 각종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를 위해 ▲대형 유명 리조트시설 유치 ▲수상레저산업 개발 및 관광자원화 ▲전문·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복합레포츠 시설 조성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조기 건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주변 지원 ▲국립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유치 등 먹거리·볼거리·쉴거리·즐길거리 등을 중심으로 방문인구 증가에 나선다.특히 안동·예천을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에 이어 도청도시와 안동 도심을 연계하는 동·서 권역별로 발전시키면서 기존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은 속도를 내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도 함께 펼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는 안동·예천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의 거점도시 구축은 물론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지방시대 대표 도시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