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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11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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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과 달성군 구지면 도동1리 『자매결연 마을 현판식』이 11일 오전 11시 구지면 도동1리 마을회관 앞에서 주상용 대구지방경찰청장과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 이준학, 이종진 달성군수를 비롯한 구지면 기관단체장과 도동1리 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주상용 청장께서 도동리를 방문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 현판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주민들과 뜻을 모아 현판건립을 추진하여 오늘 현판식을 갖게 됐다.
 
대구지방경찰청과 도동1리 마을은 매년 여름철 수해로 인한 농지침수 복구지원활동을 실시해오던 중 지난 2005년 3월 30일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농촌사랑 운동에 경찰도 적극 참여하고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주선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그 후 현재까지 22회에 걸쳐 4,500여명이 양파, 감자 수확 등 일손돕기를 지원하였고, 9회에 걸쳐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하고, 마을회관에 대형 냉장고와 에어컨을 기증하여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경찰의 날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시에는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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