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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4 1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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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의장 장태철)는 9월 4일 영덕 풍력발전단지 외 2곳에 의정모니터요원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산업시찰은 의정모니터요원의 사기진작과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걸음마 단계인 의정모니터 제도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의정모니터 제도는 지방의회가 들어선 이후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올해 3월 8일 위촉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니터요원이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개선, 정책제안, 의정활동 홍보,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역할을 제안해 주는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제도이다.

이번 산업시찰에 앞서, 지난 8월 30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부산대학교 이양수 교수를 초빙하여 지방의회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의정모니터링 기법, 의정모니터 활동의 방향과 역할 등에 대해서 교육을 가졌다.

장태철 의장은 ‘이번 교육과 산업시찰을 통해서 의정 모니터요원 제도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수행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와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서 큰 몫을 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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