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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28 0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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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3월 17일 숨은 10원 동전모으기와 4월 28일 재활용품 수집활동으로 얻은 수입금으로 지역내 소외 어른들을 위한 『함께하는 아름다운 어른 섬기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화) 10시부터 밀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이·미용(컷트, 파마) 240명, 수지침 봉사 160명, 영정사진 촬영 300명(액자제공), 혈압·혈당·건강체크, 기념품 제공, 전 참석자에게 봉사활동과 맛있고 따뜻한 점심식사와 다과, 실버노래자랑 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 이벤트 등을 펼쳤다.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쓸쓸하고 외로운 어른들을 모셔 가족의 정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정성껏 보살피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밑거름이 되는 어른 섬기기를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효』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경로 효친문화 확산에 역점을 두고 행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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