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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결혼이주여성 한국어강좌
동구청은 9월 11일 동구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를 실시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육성한다.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오는 9월 11일부터 약 3개월간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중급반)를 실시한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실시했던 초급반 강좌에 이은 두 번째 시도이다.이들은 경북대학교 국어생활상담소의 강사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강좌 수료 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수강에 열중인 결혼이주여성의 수강모습,,, 참가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9명), 일본(4명), 캄보디아(3명), 필리핀(2명), 베트남(1명)순이다. 이번 한국어강좌는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촌동주민센터(2층)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4월에 실시했던 1기강좌와는 달리 수강생 대부분은 한국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중급 수준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참가자 결혼이주여성들은 대부분 동구에서 오래 거주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대단하여 이후 각종 국제대회에 동구를 홍보하는 훌륭한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내 아내 한국말 좀 가르쳐주세요” 특히, “이번 접수기간 중 남편들의 문의와 접수가 이어져 본 강좌가 중요함을 실감했다.” 고 담당자는 환하게 웃으며, “이제 외국인 100만 시대를 맞아 외국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공생하는 방법을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할 때” 라고 토로했다.동구청은 이밖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하여 추석맞이 다문화체험(9월 10일), 평생학습축제(9월 12~13일), 이주여성 정보화교육(8.27~9.14)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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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담장허물기사업 완료
서구청에서는 1996년 전국 담장허물기사업의 발상지로서 이번에는 산림청 녹색자금관리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녹색도시조성사업으로 관내 유일한 대학인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서도초등학교의 담장허물기 사업을 지난 5월 착공, 8월말 완료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 서도초등학교 산책로 이번 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소나무외 20종 9,550여그루의 수목과 원추리외 10종 9,230여포기의 지피식물 식재, 봉수대 등의 조형물을 이용한 야간경관조명과 야외학습장 설치, 산책로 등을 개설하여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자연학습원 및 운동,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 한국폴리텍Ⅳ대학 경관 지역주민은 그동안 학교가 주택가내에 있어 담장으로 인해 답답하고 어두운 면이 있었으나 금번 담장허물기를 통해 도심속 숲으로 변모했을 뿐만 아니라 둘러다니던 길을 바로 학교를 가로질러 다닐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고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학교측에서는 학교숲 조성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운동․휴식․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하에 이미지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길용식 도시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교육기관과 협조, 달성 및 인지초등학교 등의 담장허물기 사업도 조속히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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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0년 IAEC총회 유치 청신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오는 2010년 열릴 예정인 제11회 국제교육도시 총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겨러스 씨가 박완수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학습도시 창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학습도시 사업의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한 축제개최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이 2007년 제11회 총회 유치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자 필라 씨는 "창원시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후 "아시아권 회원도시가 많지 않는 IAEC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아시아의 거점도시가 되어 줄 것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가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교육도시국제회의에서 마련한 교육도시헌장에 기초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식 창설됐으며 현재 35개국 34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격년제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교육도시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이 최대규모 교육네트워크의 장을 펼친다. 내년 2008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2010년 제11회 총회개최지 신청을 위해 회원도시 내 유치열기가 뜨겁다. 총회유치도시 선정은 신청접수 후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의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총회유치신청은 정해진 서류양식에 의해 IAEC의 공식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바로셀로나에 있는 IAEC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가 총회유치를 신청한 상태이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IAEC 사무국과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참가해 각각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도시에 관한 홍보에 주력했다. 창원시는 총회유치를 위해 9회 동안의 총회를 분석한 후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안을 선정하고 치밀한 총회운영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교육도시 데이터뱅크 및 IAEC 홈페이지를 통해 IAEC 회원도시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계획 중이다. 또한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국제교육도시총회에 참석해 외국 학습도시들과의 교육관련 자료나 프로그램 등 시사적인 정보의 교류와 협력으로 창원시를 글로벌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모델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총회 유치를 통해 34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 등 약 500여명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와의 교류, 교육정책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로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생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위상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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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추석연휴 대비 쓰레기 비상대책 나서
남해군이 추석을 앞두고 쓰레기 비상대책에 들어간다. 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와 음식 쓰레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전 마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상습적인 쓰레기 소각 및 투기지역은 순찰반을 편성,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에는 공무원과 기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군내 국도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 진입로,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는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비상수거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비상 대기조를 편성, 22일에는 읍 지역에 대해 정상 수거하고, 면 지역은 도로변 순회 수거를 실시한다. 추석 앞날인 24일은 전 지역에 대해 정상 수거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군, 읍면 합동으로 구성된 11개 반 23명의 쓰레기투기 단속반이 군내 주요 도로변과 다중 이용 장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단방치,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적발된 쓰레기 불법투기자는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투기자를 알 수 없는 쓰레기는 수거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끝나면 도로변에는 어김없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된다"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발생하는 쓰레기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즉시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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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면 월포마을회관 완공
남해군 남면 월포마을 주민들에게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김일주 남해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군 남면 월포마을 주민들에게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김일주 남해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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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남구의회 임시회 8일간 열어
남구의회(의장 성태영)에서는 2007년 9월 10일(월)부터 2007년 9월 17일(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남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7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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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절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전개
울산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조)은 과거 명절 때마다 떡값이라는 미명아래 관례적으로 행해왔던 선물공여가 공직사회에서는 미풍양속의 차원을 넘어 뇌물이나 청탁의 방법으로 변질․이용될 우려가 있어 ‘떡값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무원노동조합은 직장내 직원간 일체의 선물이나 금품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결의문을 채택하고 나아가 울산시와 계약관계에 있는 업체나 계약관계가 있었던 업체에게도 서한문을 발송하여 이번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조합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전달된 선물이나 떡값 등을 반납․신고토록하고 반납 및 적발된 물품은 반환조치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주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공무원노조가 설립된 이후 명절 떡값 명목의 선물공여가 상당히 개선되었으나 일부 남아있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이번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잘못된 관행이 곧바로 부정과 부조리로 이어지므로 시민 및 기업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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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0년 IAEC총회 유치 청신호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창원시(시장 박완수)가 오는 2010년 열릴 예정인 제11회 국제교육도시 총회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IAEC 사무총장인 필라 피겨러스 씨가 박완수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학습도시 창원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했고, 학습도시 사업의 네트워크, 자원봉사자 활용을 통한 축제개최 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박 시장이 2007년 제11회 총회 유치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자 필라 씨는 “창원시의 높은 관심에 감사하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한 후 “아시아권 회원도시가 많지 않는 IAEC의 발전을 위해 창원시가 아시아의 거점도시가 되어 줄 것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함께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시가 총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199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회 교육도시국제회의에서 마련한 교육도시헌장에 기초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3차 회의에서 공식 창설됐으며 현재 35개국 34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격년제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교육도시총회에서는 전 세계 교육도시들이 최대규모 교육네트워크의 장을 펼친다. 내년 2008년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며, 2010년 제11회 총회개최지 신청을 위해 회원도시 내 유치열기가 뜨겁다. 총회유치도시 선정은 신청접수 후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의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총회유치신청은 정해진 서류양식에 의해 IAEC의 공식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각각 신청서를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바로셀로나에 있는 IAEC사무국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가 총회유치를 신청한 상태이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는 IAEC 사무국과 IAEC 상임위원회 12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참가해 각각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교육도시에 관한 홍보에 주력했다.창원시는 총회유치를 위해 9회 동안의 총회를 분석한 후 보다 발전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안을 선정하고 치밀한 총회운영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국제교육도시 데이터뱅크 및 IAEC 홈페이지를 통해 IAEC 회원도시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계획 중이다.또한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인 제10회 국제교육도시총회에 참석해 외국 학습도시들과의 교육관련 자료나 프로그램 등 시사적인 정보의 교류와 협력으로 창원시를 글로벌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모델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IAEC 총회 유치를 통해 340여개 회원도시 관계자 등 약 500여명과 외국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와의 교류, 교육정책개발과 아이디어 공유로 국제적인 교육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의 평생교육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해 대한민국 평생교육의 위상 드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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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 거행
대구시에서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07. 9. 10(월) 오후 3시 경북기계공고 강당(체육관)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지역유관 기관단체장, 선수 134명 및 임원, 지도교사,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결단식을 갖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2007년도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특성화직종(풍선공예) 포함 총 45개 직종에 53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폴리메카닉스 등 44개 직종, 136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였고 그간 3단계별로 나누어 학교별, 개인별 1일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 12(수)부터 9. 17(월)까지 6일 동안 충청남도 천안, 논산, 예산, 당진에서 열리며 천안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총 50개 직종에 1,796명의 선수가 출전, 16개 시․도별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되는데 대구시에서는 44개 직종, 134명이 출전하여 종합 3위 이상을 목표로 선전분투하게 된다. 이번대회 대구시 선수단에는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출전하게 되어 이채로움을 더해 주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대구서부공고의 김대욱, 김대훈(19세) 학생으로 이 쌍둥이 형제는 생김새는 물론 성실하고 지기 싫어하는 고집스런 성격까지 닮아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고 서부공고 실업부장(이형열, 52세)은 밝히고 있다. 다행히 다른 직종에서 겨루게 되어 형제가 대결하는 걱정은 없으며 각각 금년 지방대회에서 「CNC선반」과 「주조」직종에서 나란히 입상하여 제42회 전국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대구시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프레스금형, 시계수리, 기계제도/CAD 등 7개 직종에서 금메달이 유력시 되며 폴리메카닉스, 옥내배선, 웹디자인 등 10개 직종에서 은메달이, 메카트로닉스, 귀금속공예, 도자기, 양복 등 11개 직종에서 동메달 입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3시 결단식 후 11일 오전 일찍 개최지인 충남 천안으로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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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덤프차량, 과적 심각한 수준
▲ 이재근 보도국장 각종 건설현장에 대형 덤프트럭의 적재량을 초과해 과적운행으로 도로가 파괴되고 각종 교통시설물이 파손되며 교통사고 위험 및 과중한 무게로 덤프 차량고장 등의 부작용이 초래 되고 있어 단속의 손길이 절실한 수준에 있다.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운행은 한 개인회사 이익 때문에 이 같은 범죄가 이뤄지는데 이로 인해 수많은 도로 파계 범 이라는 전과자를 양성하기도 하며 아울러 무자격자 불법다단계 하도급 또한 판을 치고 있어 당국의 단속이 절실한 형편이다.따라서 이 같은 과적운행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은 살펴보면 시공회사와 협력업체간 계약 때문으로서 협력업체는 루베로 계약하고 운반하는 덤프 차량은 일회 당(일명 탕 뛰기) 가격이 매겨져 이같이 과적이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예로 루베당 5천원으로 정해놓고 25톤 덤프 한대 당 13루베를 싣는다고 보면 한차 당 6만5천원이 된다. 그러나 2루베를 더 싣는 다면 15루베로 7만5천의 금액이 된다. 여기서 2루베의 차액이 1만원의 부당 이익이 발생 되며 덤프 한대당 하루에 8회를 운행한다고 보고 총 40대가 작업에 참여 한다면 10000원X 8회X 40대=3백2십만 원의 부당이익이 창출되며 이 부당이익은 영세덤프 차주와 운전기사의 피와 눈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토목공사업체와 덤프업자간의 계약이 이와 같은 현상이 보편적인 현상이고 과적을 항의 하거나 불만을 토로하는 덤프운전자나 차주는 현장출입을 금지 당하는 불이익이 초래 돼 항의 할 수도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 같은 관행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토목건설 구조적 모순범죄행위라 볼 수 있으며, 과적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건설업체와 업자간의 이 같은 불합리한 계약을 시공사(원청) 책임자의 인식변화만 가진다면 충분히 근절될 수 있는 사항이다.관계 당국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건지' 도로를 다 부수고 난 뒤에 단속을 할 건지 묻고 싶다. 이러한 실정을 잘 인지해 사회공공의적인 과적행위를 꾸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해 국민의 세금으로 건설한 도로를 보호해야 되고 따라서 영세덤프업자들의 피를 빨아선 안 될 것이며, 건설관계자 또한 이 시점에 과적에 대한 인식변환의 계기로 삼아 과적근절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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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아름답고 활기찬 거리 단장
동구청과 동구 새마을회는 추석 및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도로변의 화분에 가을꽃으로 단장하여, 지역을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이미지를 심어준다. ▲ 가을꽃 9월 7일 베고니아, 폐츄니아, 메리골드 등 4,713본을 대구공항 인근, 동대구역 주변 등 관내도로변 화분 432개에 심어 거리를 화사하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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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산골중학교의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산청군 차황면 차황중학교(교장 최인학)는 9월 7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경로당 노인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한국예총 경남지부 국악공연팀을 초청하여 공연과 다과회를 개최했다. 차황중학교는 지난 3월 31일 차황면의 복지회관(시장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교생이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평소하기 어려운 곳들의 대청소를 해드리고 안마를 해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학교측은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은 일상생활속에서 작고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인성교육에도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라고 자평하고 있다.차황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기뻐하는 노인들을 보며 학생들도 기쁨과 필요성을 느끼게 되며, 자연스럽게 노인공경의 마음도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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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서 ’07년 치안성과 평가 전국 2위
대구수성경찰서는(서장 이재만) 9월 7일 ’07년 우수 경찰관서 성과평가대회에서 전국 235개 경찰서중 2위에 선정되어 “제62회 경찰의 날(2007. 10. 21)”에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07년 우수 경찰관서 성과 평가대회』는 경찰청 주관 전국 23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5대 범죄 발생 등 6개 성과지표와 국민만족도(관내 주민 전화설문), 금년 상반기 주요업적 등을 종합하여 평가했는데, 지난 8월 위 평가에서 대구청 대표로 선발되었고, 또 14개 지방청별 우수경찰서로 선발된 2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경찰청 본선 성과 평가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경찰서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수성경찰서(서장 이재만)는 그동안 시민의 자랑스러운 수성 경찰이 될 것을 목표로 대구청 처음으로 성과개념의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 T/F-팀(업무혁신팀, 환경개선팀, 성과관리팀)을 발족하여,지방청 최초로 민원실 사무원 유니폼 착용, 불친절 불만족 신고보상제, 교통사고 1회 집중조사제등 시행으로 내.외부고객 만족을 향상시켰다. 민원인 휴게실 신축, 민원인 전용주차장 확보, 경찰서 청사 현관 및 통로와 지구대에 그림, 사진 등을 게시하여 주민 친화적 환경으로 개선하여 기존의 경직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바꿈 하였고,혁신과 성과향상을 위해 성과지표 분석 및 대책을 수립하여 112신고 10분이내 현장도착율 등 8개 항목을 대구청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따른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월드컵경기장 치안활동으로 시민 친화적인 인라인 방범순찰대와 112 무선 햄(HAM) 발족으로 민·경 협력 방범 네트워크 구축했다.한편 직원들은 우리가 전국 최우수 경찰관서로 태어난 것은 전국 경찰서 평가 상위 5%(10위권)이내 진입하여 명품 수성경찰서를 만들고자 T/F-팀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루어낸 성과라며 직원들 스스로 이 같은 결과에 놀라고 있다.이재만 경찰서장은 전국 최고의 경찰관서가 된 것은 실현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목표를 위해 직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성과로서 전국 최우수 경찰관서는 당연히 우리들의 창조물이라고 격려하면서 이번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최우수 경찰서에 걸맞는 고객 중심의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에 정성을 다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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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주민화합.지역공동체 형성 우리와 함께 해요!’ 대구 북구청은 9월 1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주민자치센터 개소 7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북구 24개동에서13개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가한다.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중에서 스포츠 댄스 부문과 가요교실 2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지고, 경연대회와 함께 11일부 13일까지(3일간)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서예, 자작시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도 개최된다.또한 흥을 돋구기 위하여 관객과 함께 하는 초청가수공연, 관문동 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올해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적시회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향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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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부지역 이달 8~9일 수돗물 단수
창원시는 반송정수장권 수도시설 개선공사로 인해 오는 8일 낮 12시부터 9일 오후 8시까지 32시간동안 일부지역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단수지역은 창원공단 전역과 대로변 공단측 아파트 및 상가, 내동교육단지(창원기계공고, 한백직업전문학교, 한국폴리텍 Ⅶ 창원대학(구 창원기능대학), 웅남(양곡)동 지역, 삼귀동(용호마을) 등이다. 시는 단수와 관련해 수돗물이 끊긴 시간에 온수를 사용할 경우 보일러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온수 사용을 피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을 다시 공급할 때 수압변동으로 혼탁한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열어 약간의 물을 흘려보낸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하저수조를 사용하는 아파트와 상가는 꼭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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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창원시장
박완수 창원시장은 10일 오전 8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2시 늘푸른전당에서 열리는 제2회 행복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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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절강성 신창현 합천군 방문
합천군(합천군수 심의조)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절강성 신창현 인민정부(현장 원 놘)를 공식 초청하여 7명의 방문단이 9월7일 합천군을 우호 방문했다. 중국 신창현 인민정부는 인구 43만명이며 면적이 1,213km로 중국 2,400개현 중 100위권내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산업으로 자동차부품, 냉장고, 에어콘, 중국명차 등 방직공장 단지가 발달되어 있는 신흥공업 도시이다. 이번 방문으로 군청대회의실에서 대대적인 환영식을 거행했으며 합천박물관․합천댐․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관람함으로써 합천의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됐다.합천군은 날로 발전하는 신창현과 인적교류는 물론 관광․통상․스포츠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여 향후 양 자치단체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번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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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녹차웰빙벨리통합시스템구축
하동군이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인 녹차 웰빙벨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를 위해 군은 추진 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일 정종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사업 참여자 및 관내 제다회사 등 16명의 위원이 중간보고회와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녹차IT 신기술 위원회 개최 이날 추진협의회에 참석한 심종채 남해전문대 교수는 “이번 사업이 농촌지역에 IT 신기술을 이용해 하동녹차 생산이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철저한 사업관리와 업무설계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군 관계자도 “이번 녹차의 생산이력 시스템 구축으로 하동녹차의 신뢰성과 판로확보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본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군이 추진하는 이번 농어촌 IT 신기술 선도사업은 정보통신부가 부담하는 5억 5400만원과 군비 3억 3000만원 등 모두 8억 8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고 지난 6월중에 (주)투원스컴 컨소시엄(이니투스)과 협상에 의한 계약을 체결하고 7월중에 사업설명회를 거쳐 사업에 착수했다.또한 이 사업에는 하동녹차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해 화개농협과,(주)동천, 한밭제다, 쌍계제다, 지리산 차천지, 햇차원, 악양농협 등 모두 9개 업체와 8개 제다공장 생엽 수매농가 1,200농가가 참여하게 된다.군은 올 연말까지 묘목 온실 2개소와 센스설치 등 다품종 녹차묘목 육성시스템과 녹차농가 재배지 5곳에 대해 녹차생산 환경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고, 또 녹차 생산농가에 대한 생산이력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u-IT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녹차 웰빙벨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중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제다업체 대표 9명과 진주 산업대, 남해전문대 교수 2명, 하동녹차연구소장, 업무관련부서 직원 3명 등 모두 16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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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조유행 하동군수는 오는 10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하동군민자치대학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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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소방서, 서비스강화 특별정신교육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이재철)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다발기를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외래강사 초빙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교장(곽승호)은 소방공무원들이갖추어야 할 정신자세와, 대시민 봉사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동부소방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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