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9월 11일 동구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를 실시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육성한다.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오는 9월 11일부터 약 3개월간 동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중급반)를 실시한다. 이는 올해 4월부터 실시했던 초급반 강좌에 이은 두 번째 시도이다.
이들은 경북대학교 국어생활상담소의 강사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강좌 수료 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명예통역관’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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