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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년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첫 한·중 1.5트랙 대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중국공공외교협회(Chinese Public Diplomacy Association; CPDA, 회장 우하이롱)와 공동으로 을 12월 13일(화) 개최한다. 한·중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한국 대표단은 서울 몬드리안호텔에, 중국 대표단은 중국공공외교협회에 모여 화상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한중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공외교 분야 협력 촉진에 합의한 이래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그 해 9월부터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왔다.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양국 전·현직 고위 인사 및 정치외교, 경제통상, 인문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전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신정승 동서대 동아시아연구원장(前주중국대사),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장원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최필수 세종대 교수, 이재민 서울대 교수, 문흥호 한양대 교수 등 정·관계 및 학계 인사 9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우하이롱(吳海龍)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화춘잉(華春玲)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추궈홍(邱國洪) 前주한중국대사, 동샹롱(董向荣)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쟝웨춘(姜跃春)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 등링링(董玲玲) 예청경제기술개발구 공산당공작위원회 부서기, 스딩(石丁) 환구망 총편집인 등 10명이 참석한다.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수교 30주년을 회상하며: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중관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경제·무역 협력 및 공동 번영 실현, 인문 교류 강화를 통한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한다. 급변하는 전략 환경 속에서 지난 30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회고하고, 앞으로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기반하여 더욱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열어갈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KF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 1.5트랙 대화 채널인 이 올해로 벌써 열 번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포럼은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양국 간에 개최되는 최초의 주요 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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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화봉사단, 40여 년 만에 다시 한국 방문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10월 22일(토)부터 29일(토)까지 과거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 평화봉사단원 및 그 가족 총 39명을 한국에 초청한다.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은 개발도상국에 교육과 보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61년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창설됐다. 한국에서는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의 평화봉사단원들이 영어 교육과 결핵 퇴치 사업 등을 전개하며, 전후 한국의 재건을 도왔다.KF는 2008년부터 미국 평화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봉사단원과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이 넘는 봉사단원과 가족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한 바 있다.올해 ᅟᅦᆷ가방한단은 40여 년 전 젊은 날 열정을 쏟았던 과거 봉사지를 방문하고, 당시 동료 및 제자와 만나게 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하여 과거 원조 수혜국이었던 한국이 공여국으로 변화한 발전상을 보고, 한국의 해외 봉사단인 WFK(World Firends Korea)와도 만나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외교부 제2차관이 주최하는 환영오찬과 KF 이사장의 환영만찬, 그리고 서울대 국제대학원 신성호 교수의 한미관계 브리핑을 통해 오랜 우정의 한미관계 역사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미 평화봉사단 관련 자료 수집 및 전시사업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방한 기간 중에는 그 외에도 롯데월드타워,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미군기지 공원 등을 방문하고,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지난 2020년에는 아쉽게도 팬데믹으로 재방한 초청사업을 시행하지 못했다. 그 대신 KF는 마스크를 포함한 코로나19 예방키트와 한국 관련 기념품을 미 평화봉사단 550여 명에게 전달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고, 평화봉사단원들은 수많은 편지로 감동을 전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KF에 전해 왔다. 뉴욕타임즈 등 여러 매체가 주목했던 이 이벤트 관련 편지들은 2021년 『평화의 우체통』이라는 책으로 엮어 내기도 하였다.KF 관계자는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 청년기에 한국을 위해 봉사하고 한국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다. 이들의 재방한 초청 사업은 평화봉사단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깊은 행사이며, 나아가 한미 간 굳건한 우호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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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 현승일 경위 슈퍼맨상 차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영옥)는 2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2022년 현장의 빛과 소금 같은 동료'로 선정된 경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서부경찰서 2021년 상반기 처음 시행되어 금번 3회차에 이르고 있다. 시행 배경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감사의 장'을 마련하는데 있다.'현장의 빛과 소금 같은 동료'는 제주서부경찰서 관내 모든 지역경찰 직원들이 대상이다.'현장의 빛과 소금 같은 동료'란 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 근무자 중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하면서 선·후배 등 동료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료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동료 경찰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애월파출소 경감 홍상호, 하귀파출소 경위 고진형, 연동지구대 등 3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영옥 제주서부경찰서장은 수여식에서 “다른 사람을 먼저 인정할 줄 알아야 자신도 발전할 수 있으니, 서부 지역경찰 선·후배 모두는 서로를 인정하며 발전하는 원팀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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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방약초와 발효 효소 지도사 과정 " 크게 인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국립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방약초와 발효 효소지도사 과정이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방약초 발효효소지도사과정은 지난 2013년 1학기에 처음으로 개설됐으며, 올해2021년 9월1학기 정원 20명 모집에 일찌감치 마감 등록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부터 5시30까지 4시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한방약초발효효소지도사 과정은 세계명품브랜드 한방약초명인 김명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우리가 생활하는 현실에서 필수 영양소인 효소를 추가로 섭취해야 하는 실정이다.또한, 질병건강한방약초 법제와 꽃차,가족차, 남성차, 여성차, 각종 질병차를 비롯한 한방식초만들기, 유산균발효액만들기, 쨈만들기, 한방저염된장, 한방저염고추장, 한방저염간장, 1000억유산균김치, 천연조미료등 현대인의 남녀노소 식생활 습관의 음식물에 대한 섭취 및 관리 등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가족 모두의 건강 파수꾼역할로 자리 매김 하고있다.아울러, 교육 수료자는 창업과 개개인의 사업장에 도 큰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064-754-2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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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경찰서 범죄예방순찰대 " 자살자 극적구조"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지난 5월 25일 새벽, 제주 용담해안도로 근접한 바닷가에 30대 남성1명이 삶을 비관해 바다에 뛰어든것을 순찰중이던 제주 서부경찰서 범죄예방순찰대 소속 경찰이 이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구조에 나선 경찰관은 재빨리 조끼와 상의를 벗고 물속으로 들어가 젊은 남성을 구조 했다. 뭍으로 나온 그 젊은 경찰관은 전혀 추워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그 남성의 안위를 걱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비록 그날은 파도도 심하지 않았고, 수심은 깊지 않았지만 달조차 뜨지 않은 깜깜한 밤에 어느 누가 스스럼 없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갈 용기가 생긴 것인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 한몸 내 던지는 이름 모를 젊은 경찰관과 같은 이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에 대한민국 경찰관 들에게 감사함은 느끼며 특히 제주도의 살신성인 경찰관에게 도민의 정성어린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범죄예방순찰대"는 올 2월 부터 제주경찰청에서 각 경찰서마다 운영하고 있는 지역경찰인데 주로 주간에는 오일장, 원룸촌등 범죄최약지역 순찰과 함께 어린이교통안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심야 시간대는 관내 지구대, 파출소 강력사건 발생시 동시 출동하여 범죄분위기를 완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기사제보 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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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 전기바이크 시연 및 간담회 개최
제주관광대학교 관광레저스포츠계열(학과장 김기윤)은 국내 친환경 전기바이크 선두주자로 유명한 경북 구미 국가산단에 위치한 리스타트(대표 정기문)와 지난 29일 체육관에서 시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에는 관광레저스포츠계열 김기윤 학과장, 김세민교수, 박병훈교수와 리스타트 총괄이사 김형기 김진성 상무, 정영락 실장, 추호성 팀장등이 참석했다.
제주관광대 관광레저스포츠계열 김기윤 학과장은 “신레저산업인 전기바이크 관광산업을 통해 교통수단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까지 이어질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친환경 산업의 선두주자로 경관관광에서 전기모빌리티, 전기카트등을 이용한 레저관광에 도입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기 리스타트 총괄이사는 창업 모빌리티 산업뿐 아니라 제주유채꽃축제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크엑스포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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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방큰돌고래의 보존을 위한 설명회
남방돌고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고래연구소는 우리나라 제주도 연안에만 분포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Indo-Pacific bottlenose dolphin)의 보존”과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대한 설명회를 제주도 어업인 및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24일 제주도청에서 개최한다. 고래연구소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나라 전 해역을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는 큰돌고래(Common bottlenose dolphin)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조사를 통하여 제주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종은 남방큰돌고래임을 확인했다. 연구 조사방법은 고래의 등지느러미를 촬영해서 개체를 식별하는데, 조사결과 제주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는 총114 여 마리로 추정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남방큰돌고래 개체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보존이 시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개체수의 감소 원인으로 매년 제주도 주변해역에 설치되어 있는 정치망이나 자망에 혼획되어 죽거나 수족관으로 이동되어 돌고래쇼 등에 활용되어지는 마리수가 대략 7∼8마리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20년 후에는 절반수준으로 감소되어 50년 뒤에는 20마리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이러한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남방큰돌고래가 정치망에 걸릴 경우 즉각 방류해서 개체수가 줄어든 것을 막고 향후의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등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해양동물 자원이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남방큰돌고래의 보존”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새로 개정된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서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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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부광역소각장 외부도색으로 새롭게 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는 남부광역소각장에 대하여 2003년도 준공 후 처음으로 연돌(굴뚝) 및 공장동 외부 도색 공사를 시행하여 환경시설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가 되도록 깨끗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남부광역소각장 외부도색 서귀포시는 남부광역소각장 건물외부 탈색으로 관광지 주변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사업비 63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돌(787㎡) 및 공장동(4,732㎡), 세차동(399㎡)에 대하여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도색 공사를 완료 했다 남부소각장 외부도색이 완료됨에 따라 주변경관 저해요인 감소 및 이용자, 지역주민은 물론 견학 등 방문자들에게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시설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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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살맛 나는 세상만들기' 위생업소가 솔선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랑나눔 행복카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귀포시 관내 이·미용, 목욕업소와 연계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업소이용에 따른 요금을 할인 받거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배려하는 것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하는 이·미용 및 목욕료가 실제로 업소에서 징수하는 금액과 상이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다. 시는 사전에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자발적인 참여업소를 신청 받아 이용업 31개소, 미용업 25개소, 목욕업 24개소 등 총 80개업소를 선정했고, 수혜대상자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의 아동,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1차적으로 총1,445명을 확정하고 카드를 일괄 제작하여 배부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번에 발급된 "사랑나눔 행복카드"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의 아동 등 36명에게는 연노랑색의 업소이용 무료카드를 65세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09명의 어르신께는 연파랑색의 할인카드가 발급되었는데 이·미용료는 1회당 5,000원, 목욕료는 3,000원만 지불하고 나머지 차액인 실제 징수요금대비 최저 1,000원에서 최고 5,000원까지는 업소가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할인 받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제도의 효율적인 조기정착을 위하여 참여업소에 "감사서한문"을 직접 전달하고, 사랑나눔 실천업소임을 표시하는 스티커를 출입구에 부착했다. 앞으로도 참여업소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방문이나 전화 등을 이용하여 수시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개선하여 나가는 한편, 오는 8월과 12월중에는 참여업소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우수 실천 업소에 대하여는 감사장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나감으로서 서로를 배려하는 감성행정으로 "행복과 희망의 1번지" 시정구현 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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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 성황
시민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2009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 개강식과 제1회 강좌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올해 글로벌아카데미는 총 40회의 일정으로 서귀포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강좌서비스를 강화하여 읍면지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식전행사로 서귀포 플룻 앙상블에서 흥겨운 플룻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개강식에 이은 제1회 강좌에서 이재웅 前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는 '지구적(持久的) 제주'라는 주제로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강연하여 시민은 물론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다음 강좌는 읍면지역 순회강좌의 첫 번째 순서로 오는 3월 27일(금) 오후 6시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주형로 홍성환경농업마을대표를 초청하여 '친환경농업과 신바람 나는 농업·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09 서귀포시 글로벌아카데미』는 읍면지역 찾아가는 강좌의 확대로 격주로 화·금요일에 개최되며, 온라인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의 제공, 강연백서의 편찬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풍부한 강연정보와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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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출산대응 시책 눈에 띄네
제주자치도 서귀포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내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펴나갈 계획이다.서귀포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책은 출산과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보육시설 영유아 건강검진지원, 임산부한약첩약지원, 3자녀이상병의원 무료예방접종지원, 아이 돌보미 사업시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시는 기존시책에 추가하여 출산장려시책을 3개 읍면동에서 17개 전읍면동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아이가 출생하면 출생신고시 1인당 3만원상당의 축하기념품(아기용품셋트)을 전달하고, 출산장려금도 둘째아 출생시부터 1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가구가(3자녀이상)자동차구입시 취·등록세 50% 감면을 비롯 kctv시청료 30%할인, 체육시설이용료 할인, 서귀포휴양림 숙박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출산양육시책을 확대 시행한다.또한 시는 공무원과 지역주민, 민간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워크숍 및 교육 홍보 등을 수시로 실시하여 다출산 장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다자녀가정이 사회에서 우대받는 아이를 함께 키우는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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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 당근 판로개척 회의,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읍장 강승부)에서는 구좌농업협동조합(조합장 부인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종), 이장단협의회(회장 신의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공삼), 새마을부녀회(회장 부옥희)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성율)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월 10일 해올렛 구좌향당근 판로 개척을 위한 관광호텔 방문 홍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 결의대회 이 날 회의에서 구좌읍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에 당근 판촉홍보 협조와 비상품 당근 산지버리기 운동 추진을 당부했으며, ▲ 가두행진 회의가 끝난 후 회의 참석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당근 산지버리기 운동 성공적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을 전개했다.결의대회에서는 비상품 당근 산지버리기 운동과 고품질 당근 적정생산에 대한 결의문 낭독이 이루어졌으며, 세화리 일원 가두행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결의내용에 대한 홍보활동과 결의문 배부활동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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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13회 소비자의 날
서귀포YWCA 강인순회장과 전국주부교실중앙회서귀포시지회 사무장 송영순씨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교육 및 건전소비 캠페인 등 업무 유공으로 3일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인순씨는 서귀포YWCA 회장으로 지역사회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4년여 동안 각종 소비자운동과 활동에 참여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한 지도자로 이지역의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보호운동 소비자고발센터운영 등 건전소비를 위한 캠페인 등에 앞장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을 쌓았다.송영순씨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서귀포시지회 사무장으로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소비자 보호 및 상담, 피해구제 등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소비자의식개혁운동, 건전소비문화조성사업, 재래시장 이용하기 사업 추진 등으로 소비생활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쌓았다. 소비자의 피해구제 및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정되었는데 올해는 ‘역량있는 소비자, 책임지는 기업’을 주제로 열렸으며, 도에서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1명(공무원)이 수상하게 된 것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관련 행정의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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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칠십리축제 우수 홍보물로 선정
행정안전부 산하 재)한국지역진흥재단 지역홍보관센터(광화문 프레스센터 소재)가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을 빛낸 최고의 홍보물을 찾아라에서 제14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홍보물이 축제부분 고운 그림상에 선정되었다.지역홍보센터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만든 3500여종의 관광지도, 소책자, 축제리플렛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 디자인, 아이디어 부분으로 나누어 심사하였다.서귀포칠십리축제 관계자는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웰빙축제 건강축제이므로 축제장에 오는 것만으로 치유되고 건강해진다는 개념을 정립시키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홍보물 제작 역시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주제를 부각시키도록 노력하였다"고 우수 홍보물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서귀포칠십리축제는 그동안 주제가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하다는 지적을 해결하고자 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주제를 공모한 결과, 불로장생이 선정되어 "웰빙과 건강 그리고 불로장생"을 주제로 지난 10월 23일부터 4일간 천지연광장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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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무원, 서귀포시 방문
경상남도 거제시청 공무원 34명이 지난 10월 29일 서귀포시를 찾았다. 이들은 거제시청 공무원중 2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 공무원들로, 투자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서귀포시의 투자유치 지원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된 것이다. ▲ 거제시 공무원, 서귀포시 방문 방문단은 서귀포시 투자 유치 지원시책 중 제주특별자치도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하여 육지부와 차별화된 시책과 유원지개발, 골프장 건설, 문화와 접목된 투자 유치시책 등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거제시에서는, 이번 방문 이외에도 2차로 오는 11월 5일 30여명의 거제시 공무원이 서귀포시 투자 유치 지원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된다.서귀포시 투자지원과는 육지부 자치단체 방문은 서귀포시에서 투자유치가 그만큼 활발히 이루어지는 반증이라고 반기면서, 서귀포시를 알리는 기회와 함께 방문객으로 인하여 지역주민 소득에도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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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반입한우 계류검역 수월해 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FTA협상 등 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비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부지역(안덕면 상창)에 검역계류장을 완공했다. 안덕면 상창리 소재 「한우 검역계류장」현장 제주도는 가축전염병(소브루셀라병, 결핵병) 청정지역으로 다른 지방에서 반입된 한우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5일간 검역계류를 실시하여 전염병 검사 음성으로 판정되면 농가로 입식하게 된다.현재 동물위생시험소에 위치한 검역계류장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하고 있어 시 서부지역 농가들이 육지부 반입 송아지 입식하게 되면 계류기간 중 원거리를 매일 2회이상 15일간 질병관리와 사료를 급여하기 위하여 안덕에서 조천까지 이동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귀포시는 검역시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안덕면 상창리에 부지를 확보하여 87백만원(지방비 70, 자담 17)을 투자하여 계류장 및 분뇨처리시설(455㎡, 최대 60두 검역가능), 소독시설, 급수, 전기시설 등을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반입한우의 검역이 시행중에 있다.※ 2년간 서귀포시 관내 13건 442두 반입, 현재 검역계류장에 55두가 검역중검역계류장이 들어서게 됨에 따라 그동안 계류된 가축의 관리를 위하여 원거리를 왕복하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반입축우의 질병관리나 사양관리 등 집중적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계류장에 계류된 송아지를 15일간 매일 2회정도 왕복으로 관리하려면 계류기간 동안 일손을 놓아야 하는 어려움이 해소되어 비육농가들이 시간적 여유와 추가되는 경비를 절감하게 되어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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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제주문인화연구회' 초대전 개최
감귤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 11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제주문인화연구회' 초대전을 개최한다. 제주문인화연구회는 2004년 창립한 이래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매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전시작품으로는 전통에 입각한 사군자는 물론 현대화한 문인화까지 다양한 문인화 30여점이 전시된다. 회원들의 작품에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전통의 향기가 우러나고 있으며 작품을 통해 문인정신의 현대화, 문인화의 현대적 보편성을 얻어 독특한 지역 미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큰 뜻을 담고 있다.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위에 시대적 변화에 따른 전통의 재발견, 재해석으로『제주문인화연구회』초대전을 통해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며, 또한 세계감귤전시관에서 200여본의 다양한 세계감귤의 모습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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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축제 보러오세요
제주시 이호테우축제운영위원회(위원장김강욱)에서는 오는 8.2(토)~8.3(일) 이틀간 jeju 2008 이호테우축제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매해 이호동 주민의 역량을 모아 개최되어온 테우축제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호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 고유의 어로형태인 원을 쌓아 밀물이면 원에 갇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던 원담고기잡이체험, “멜 들었져!”란 말이 퍼져나가면 온동네 주민이 모다들어 그물을 후리던 멸치잡이재현, 그리고 가까운 바닷가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바릇잡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제주 고유의 어선인 “테우” 노젓기 대회가 어촌계별 대항전으로 제주시장배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12개 어촌계가 참여할 예정이며, “테우” 노젓기를 추억으로 간직한 어르신들과 테우를 통해 전통을 배우려는 청년들이 하나되는 테우노젓기 대회는 축제의 백미가 될 것이다.이밖에도 풍물패의 신나는 길트기 놀이, 윈드서핑과 요트시연, 해녀 해상 횃불퍼레이드, 환상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에는 고성옥 민요한마당, 제주코랄챔버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바다와 어울려져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여름철 불볕 더위를 잊고 황금빛 바다와 함께 추억을 쌓고 싶은 분은 이번주말 이호해수욕장을 찾는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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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관람료 '무료'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인 6월 27을 맞아 한라산, 성산일출봉, 만장굴 3개 유산지구가 무료로 개방된다.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우리나라 최초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관광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만장굴의 문화재 관람료 및 국립공원 시설사용료를 면제한다. 성산일출봉과 만장굴은 일반 2,000원, 청소년 1,000원인 관람료를 받지 않으며, 입장료가 없는 한라산국립공원은 주차료(500∼3,700원)와 야영장시설 사용료(3,000∼6,000원), 샤워장 사용료(300∼600원)를 면제한다.3개 유산지구의 주말 1일 평균 입작객을 감안할 때 이번 무료 이방 이벤트를 통해 약 13,200여명의 탐방객이 무료관람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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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보물섬 제주'를 홍보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8 한.중.일 산업교류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한중일 3국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3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국내에서는 105개 업체를 비롯, 지자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 경상북도가 참여해 한국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열고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투자설명회에서는 특별자치 3단계 제도개선에 따라 내년부터 달라지게 될 외국 교육.의료기관 운영기준 완화 등 투자인센티브를 홍보하고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와 주요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해 제주도가 외국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보물섬'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홍보부스에서는 의료휴양관광에 대한 투자유치 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의료휴양 관광지'로서 외국의료기관 투자유치 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이 산업교류회는 한국 지식경제부, 중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 등 3국의 무역투자 정부부처와 지원기관인 KOTRA, CCPIT, JETRO가 한자리에 모여 경제협력을 꾀하는 행사로 2006년에는 중국 칭다오, 지난해는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