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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장 사전 지도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단위 관광개발 사업장에 대해 사후관리 업무를 사전 지도 점검 체계로 전환하여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신경제혁명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후관리 점검으로 인한 사업 시행자의 부담을 덜어 주고 투자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사전 지도점검 계획은 대상 사업장인 20개 개발사업장에 대한 전담공무원제를 실시하고각 사업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공사추진에 따른 민원해소,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위한 건의사항 청취, 사업장별 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토록하며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해 나가고, 조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도 확인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사후관리 세부 계획은 사후환경감시단 및 환경정책과와 합동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정기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필요시 수시로 지도 점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곶자왈 및 원형보전 지역 등의 훼손 등으로 환경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사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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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본 유치 활성화 여건 조성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는 전국적으로 관광개발사업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내여건 변화를 고려해볼 때 명실상부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국․내외 자본을 유치하는 비교우위를 갖는 확실한 제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금까지 제주동물테마파크(1호), 비치힐스리조트(2호), 해비치관광호텔(3호), 나비․곤충․어류박물관(4호)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줌으로서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세제감면 효과와 더불어 사업추진 상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른 관광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설운영에따른 고용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추진하고 있는 서귀포시 성산포(섭지지구)해양관광단지는 동부권 해양관광단지의 대단위 사업으로서 제주도내 지역간 불균형 발전 해소 및 인프라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을 통한 투자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특히,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의 대규모 외국자본(6억불)을 유치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휴양․주거․레져기능이 결합된 세계적인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해 21세기 친환경적인 고부가가치 휴양관광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존 제주 휴양관광 패러다임을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다. 성산포 해양관광단지등 2개 투자사업이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성산포(섭지지구) 해양관광단지 284억원, 예래휴양형주거단지 306억원의 조세와 부담금에 대한 감면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12월중 주민공고․열람 및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1월중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심의회의 심의가 끝난 후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비교우위 확보 2단계 제도개선을 통하여 투자진흥지구 지정(해제) 심의권한 이양(국무총리 ⇒도지사), 「독점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출자총액기업집단에 속하는 회사의 출자총액제한 배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제2조의 보건의료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사업 및 기술제공, 컨설팅, 시험․분석을 통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개발지원업 등 대상사업 확대 등을 통하여 핵심산업인 관광, 의료, 교육분야 등에 국내 대기업이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또한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절차가 간소화되어 투자유치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제3단계 제도개선에서는 국공유지 등 특별법 제234조의 비축토지에 사전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여 핵심 4+1사업을유치하는 사전 투자진흥지구제도,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개발사업 승인시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검토하는 제도 등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투자진흥지구제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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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용왕난드르 농촌테마마을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용왕난드르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07년 전국 농촌전통테마마을 분야 우수 마을로 선정, 우수상을 수상한다. 용왕난드르 마을은 지난 2005년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된 후 주테마를 ‘용왕이 난 들(곳) 체험’으로 하여 제주 전통 뗏목인‘테우’체험, 소라잡기, 바다소리 감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부 테마로 대평리 주 작목인 마늘을 이용한 ‘마늘 꿀탕 만들기,‘나무피리 만들기’ 등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우를 수 있는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07년 10월 현재 총 15,451명이 방문, 128,018천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용왕난드르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기응)’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평가항목에 의하면 항공료 등으로 교통비 부담이많은데도 불구하고 여름이벤트 실시 등 도외관광객 및 숙박객을 많이 유치한 실적(16백만원), 마을 주변 관광자원 활용성, 특산물을 이용한 독특한 향토음식(마늘꿀탕, 소라젓 등), 마을 사업 유치 연계, 마을시설용이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자원을 발굴, 도농간 교류촉진을 위한 자원으로 개발 활용함으로써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활력화, 농촌공동체 문화를 함양시키고자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 농촌전통테마마을은 ‘02년도 성산읍 신풍리 ‘어멍아방잔치마을’, ‘03년 한경면 낙천리 ‘ 아홉굿마을’, ‘05년 안덕면 대평리 ‘용왕난드르 마을’, ‘07년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 마을’로 4개 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왕난드르 마을을 비롯한 테마마을에 환경친환경 주거모델 도입, 프로그램 재편성, 향토음식의 특산자원화 등 지속적인 지원 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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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프로세스' 로드맵 구축
지난 6월 제4회 제주평화포럼에서 천명된,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제주프로세스(Jeju Process) 기초조사 및 로드맵’이 마련된다. 제주평화연구원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프로세스는 유럽의 경험을 재평가하고 교훈을 돌출하여 동북아 지역에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바람직한 다자대화/협력의 습관화를 통하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준비 단계부터 외교통상부, 동북아시대위원회,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등 다자회의 관련 중앙부처와 함께 Working Group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련 전문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및 OSCE(유럽안보협력기구)관계자, 제주평화포럼 참가자 등을 적극 참여토록 하여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제주프로세스 국제회의가 지난 10월 16일 천영우 북핵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 브라이언 맥도날드(Brian MCDOMNALD)주한 EU대표부 대사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제주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다자대화체 구상에 대하여 집중 논의 한 바 있으며, 11월 16일에는 문정인 국제안보대사를 초청하여 제주프로세스 실무 워크숍을 개최, 제주프로세스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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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제주시장단 참가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 제주지역 6개 재래시장 상인 40여명이 참가하여 제주 은갈치, 옥돔, 감귤 등 청정제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4일동안 개최되는 “200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주최와 시장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16개 시․도의1,660개 재래시장 중에서 160여 우수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판매에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된다. 지역 참가시장들은 동문재래시장, 동문수산시장, 보성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등 6개 시장이며 참가 품목은 수산물, 제주산 흑돼지 정육, 제주민간약재, 갈중이(갈옷), 제주감귤 등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선별하여 출품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중소기업청에서는 태풍 ‘나리’ 피해를 크게 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문시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박람회 메인 전시관 출입구에 제주감귤 판매부스를 특별히 설치하여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역언론사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현지 취재에 임할 예정이다. 작년 박람회에서 동문재래수산시장이 최우수시장과 최우수점포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는 등 제주지역 재래시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예년과 같은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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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섬 제주서 역전경주대회 개막!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 평화의 섬 선포 2주년을 기념하는「제2회 평화의 섬 전국역전경주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동부해안도로 일원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국민생활체육전국육상연합회(회장 김정현)와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합회(회장 김동완)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전․현직 마라토너 36팀․462명이 등록되었으며 마라톤 동호인 을 비롯한 관계자․동반가족 830여명 등 1,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과거 역전 도일주를 재현하는 이번 마라톤 이벤트는 10일 오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하여 제주시까지 제주도 동부일주도로 10개구간 95km를 달리며 시․도간 자존심을 걸고 연령대별 선의의 경쟁과 동호인간 우정을 나누게 된다. 참가선수는 전국 각 시․도 육상연합회에서 추천하는 남․여 혼성팀으로 구성되며, 경기는 팀당 10명(남자 7명, 여자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구간별 지정된 코스를 달려 최단시간을 기록한 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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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새주소제도 초등교재 반영추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새주소 사용 생활화와 새주소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새주소에 대한 내용을 초등 교재에 반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조를 통해 사회교과서 중 지역 여건에 맞는 내용을 주제로 하는 지역사회교재에 새주소 관련 내용을 반영하기로 하여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이 선생님들을 통해 새주소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과 내용안을 보면 새주소(도로명주소)에 대한 개념, 효과 등에 대한 부분을 담았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에 대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학교, 우리집 새주소 보기 알아보기” 라는 학습과제 부분도 반영되었다. 지역화사회 교과서에 새주소 내용이 반영하게 되면 교사, 학부모 등 관심을 더 갖게 됨으로 인하여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들로 하여금 변화화는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새주소 사용의 빠른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사업추진 중인 읍면지역 새주소 등을 추가․보완하여 2009년 중학교 교재에도 새주소 관련 내용을 반영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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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평가위원회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하기 위하여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어 개별토지의 가격을 조사·산정한 8,446필지에 대해 심의를 받아 오는 31일자 공시·결정 하게 된다. 오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되는 8,446필지(제주시 5,480필지, 서귀포시 2,966필지)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주로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이며, 이중 12.9%인 1,091필지는 상승, 2.4%인 203필지는 하락한 반면에 37.0%인 3,124필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신규로 조사하여 결정된 필지는 47.7%인 4,028필지로 나타났다 상승사유로는 지목변경(임, 전 → 대, 잡종지, 창고용지 등) 또는 도로 확장 등으로 인하여 형질변경된 토지가 대부분이고 하락사유는 진입로가 없는 맹지 및 용도지역 변경 등 이며, 신규사유로는토지분할 및 합병 등 신규로 등록된 토지로 나타났다. 금년에 표준지 공시지가 가격 조사·평가 및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시 종전 시,군 인접 경계지역에 대한 지가 균형유지를 위해 인근 유사 토지와 지가의 불균형 해소 및 보다 지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지역별 담당토지전문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현장검증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또한 지가의 공정성 및 객관성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노력했다. 따라서, 07. 10. 25자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 결정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 할 계획이며 또한 ’07. 10. 31자 결정 · 공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11월 한달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행정시 및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식을 활용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심의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등 부과기준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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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단풍이 서서히 오색빛으로
최근 한라산에도 10월 중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오는 10월말경에 단풍 절정기로 들어서고 있어 산 전체를 오색빛으로 물들여 특히 평일에 수학여행으로 학생들이 많이 몰리고, 주말에는 관광객, 도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단풍”이란 기후의 변화로 식물의 녹색 잎이 빨간색, 노랑색, 갈색 등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로 보아 20% 가량 물이 들었을 때를 첫 단풍, 80% 가량 물이 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기라고 한다. ▲ 한라산 단풍 올해에는 태풍“나리”로 인하여 다소 단풍시기가 늦은감이 있지만 1100도로, 5.16도로 주변으로 단풍이 시작되고 특히 기암 괴석과 어우러진 단풍감상 포인트는 영실코스의 해발 1280고지 휴게소에서 병풍바위 위쪽까지, 관음사코스는 왕관능 단풍을 볼 수 있는 용진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어리목, 성판악 등산로에서도 단풍나무, 졸참나무, 서나무 등의 고운 단풍색과 구상나무의 푸른잎과 조화를 이룬 가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립공원에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한 등산객예절지키기 운동 추진 및 쾌적한 등산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물정비 및 환경정비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므로 등산 시 여벌 옷을 준비하고, 자기 체력에 맞은 등산로를 선택해서 아침 일찍 등산을 하여 개인의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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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요자 중심의 관광지 개발 유도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관광개발사업 추진중에 있는 40개 관광지구를 대상으로 지구별 사업 추진배경 및 추진상황․부진사유, 문제점 등 타당성을 분석한 후 통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광지 개발 및 정비방향을 수립․시행(10월말 착수)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에 적합하고 경쟁력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관광지 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 의한 3개 단지 20개 지구 중 장기 미집행 지구(만장굴 지구등 7개)에 대한 정비방향을 수립 중에 있고 추진중인 관광지구 중에서도 사유재산권 제약 등 불합리하게 지정된 지구들에 대한 규모 등 재정비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이번 타당성 분석의 중점 계획은 추진중인 40개 관광지구에대한 관광숙박시설 및 골프장 등 관광시설 공급실태 및 공급계획, 가동율과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미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총량적 측면에서 적정 양의 관광시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또한, 지구별 주요도입시설 및 개발컨셉 등에 의하여 ‘복합형’, ‘호텔형’, ‘호텔 및 골프형’, ‘체험형’ 등의 개발유형을 분류하고 개발유형별 개발규모 및 투자규모, 진행상황 분석, 관광패턴의 변화를 예측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관광지 개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적합한 관광지 개발방안이 마련되면 미착공 지구를 비롯한 잠재 투자자들에게 관광개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시설의 과잉공급을 방지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40개지구 11조1,436억원 투자계획으로 관광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관광지 개발 유형별로는 복합형 3개지구, 호텔 및 골프형 7개지구, 호텔형 9개지구, 체험형 9개지구, 체험 및 호텔형 2개지구, 호텔 및 전시형 1개지구, 자연경승지 2개지구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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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산 닭고기 일본수출 재개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유일한 닭 도축장인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해 9.20일 제주산 닭고기(삼계용) 2.2톤이 첫 일본으로 수출된 이후 ‘06.11.22일 전북 익산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수출이 중단되었던 닭고기가 일본 정부에서 ’07.7.25일부터 수입키로 함으로써 제주산 닭고기(삼계용) 3톤(6,000수, 12,600천원)을 수출 재개키로 하였다. 이번 제주산 닭고기(삼계용) 일본수출 재개는 국내판매가격보다 200원 높은 2,100원/수에 수출됨에 따라 양계산업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본의 경우 동절기에 삼계탕을 선호하고 있어 국내 소비 비수기인 동절기에 수출됨으로 인하여 제주산 닭고기 수급조절에도 안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며 매월 5톤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한 닭고기는 선적후 10일정도 검역 및 통관과정을 거친 후에 일본 후쿠오카 소재 가공장에서 열처리 가공과정을 통하여 삼계탕(완제품)을 만들어 백화점, 인터넷 판매, 소매점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또한,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전체 22개농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사)친환경농업문화연구소로부터 무항생제 축산물로 인증을 획득하여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수출을 계기로 대도시 친환경유통매장, 학교급식, 대형마트, 치킨체인점 등에 청정 제주산 무항생제 닭고기를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도에서도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2009년 가금전염병 청정지역 선포를 통하여 제주산 닭고기 청정이미지를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확대를 위하여 포장재 및 물류비 지원을 해 나가며 특히, 내년도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 확대를 위하여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에 장려금 지원 등을 통하여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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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46회 탐라문화제 개최
제46회 탐라문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된다.태풍 피해복구로 지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화합과 불굴의 의지로 풍수해를 이겨내는 도민 대화합 축제로 개최될 제46회 탐라문화제는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10월 5일(금)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탐라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박종택)는 이번 탐라문화제를 “태풍피해를 입은 도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새로운 삶의 활력원이 되게끔 최대한 소박하고 검소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당초 경연대회로 예정됐던 전통문화축제와 학생민속예술축제를 경연대회에서 축제·시연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전통문화축제에는 2개행정시 8개팀, 학생 9개교가 참여하여 도민화합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이번 탐라문화제는 제주어축제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제주어말하기대회, 제주가요제, 제주어 연극제 제주어민요제가 펼쳐져 제주어의 독특한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되며, 역사축제로 해녀축제가 새롭게 신설되어 제주를 대변하는 해녀들의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 2005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된『귀리 겉보리농사일 소리』가 민속예술축제 시연으로 참가하여 민속예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개막축하공연은 서울의 여성5인조 타악팀 「드럼켓」의 화려한 무대와 서울시립예술단의 무용과 뮤지컬이 연출되며, 발리주 예술단의 이국적인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져 타 지역의 문화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삼성혈에서 출발하여 탑동 주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게 될 길놀이 행사가 제주목사행렬로 펼쳐지게 되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탐라문화제집행위원회는 행사기간인 10. 5(금) 오후 5시 30분 부터 6시 30분까지 길놀이 행사구간인 삼성혈 - 남문로터리 - 중앙로터리- 탑동 일대 도로 일부를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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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 토탈로드맵 만든다
우리나라 최초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제주 자연의 보전과 관리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할 토탈 로드맵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관적 가치와 학술적 가치에 있어서 세계적이라고 평가받은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한편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세계로 도약하는 제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자연유산 선진도약을 위한 토탈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토탈 로드맵에는 제주를 세계자연유산 선진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3대 전략 목표와 10개 중점 과제들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처음부터 참여해 온 국내 최고의 학술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IUCN 한국위원회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보존과 관리 분야의 정책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또한 유산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세계자연유산지구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도는 세계자연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토탈 로드맵 초안을 전문가 자문을 거쳐 9월 중순에 마무리 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정책 목표를 세우고 관련 체제를 정비하는 등 세계자연유산 등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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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9월 12일 첫 삽, 도민 축제분위기 조성
제주혁신도시가 오는 9월 12일 전국에서 최초로 기공식과 더불어인센티브로 SOC사업비 30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단순한 기공식 행사로그치지 않고 온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혁신도시 기공식은 「혁신도시특별법」이 제정․시행(‘07.2)에 이어 참여정부 균형발전정책의 핵심 사업이 가시화 되는 역사적인 날로써 전국의 10개 혁신도시가 제주를 기점으로 점차적으로 착공을 함으로써 제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데 온 도민이 함께 크나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 기공식 행사의 키워드를 바람으로 정하고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혁신의 바람이 응집되어 제주로 향하고 미래로 향해 흐른다는 의미아래 제주에서 시작된 혁신도시 사업이 전국적으로 펴져 나가는 한편 제주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은 기업도시, 제2차 국가균형발전의 원활한 추진을 견인하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을 소망하면서 제주혁신도시 성공기원 캠페인을 전개 할 계획이다. 따라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도 전역을 순회하면서 도민들을 상대로 바람개비에 도민의 희망과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적어서 기공식 당일 행사장 주변에 바람나무 조형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혁신도시 조감도 제주혁신도시 기공식에는 국회 건교위원 및 중앙행정기관장, 이전기관공공기관장, 15개 광역자치단체장,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기초자치단체장 등 중앙부처 및 전국자치단체 등에서 300명, 도내에서 1000명 등 1300명이 초청됐으며 약 1000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공식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제주국악협회(대표 고여생) 회원 30명이 행사장외부에서 바람의 길을 여는 의미의 터다지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도 인간문화제 13호 이중춘 선생의 제주도 전통 고유의 굿으로 제주혁신도시의 순조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순풍기원제 등이 치러지게 되며, 이밖에 서귀포지역 단체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혁신도시는 개발면적 1,150,939㎡, 수용인구 5,000명, 수용호수 1,800호로 순밀도 201인/ha, 총밀도는 44인/ha로서 기존 신도시와 비교하여 제주혁신도시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고려한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연수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총 사업비는 3,154억원이 소요되며 국세공무원교육원, 건설교통인재개발원 등 교육훈련기관을 비롯하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국립기상연구소,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청기술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제외동포재단 등 9개 수도권 공공기관이 2012년까지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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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법학전문대학원 유치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 Law School) 의 제주대학교 유치를 위해 도민 역량 결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로스쿨 유치는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인재 유치는 물론 국제자유도시 추진과 특별자치도의 출범 등 다변화 사회에서 법률서비스의 확대(국가 사무의 이관, 외국교육기관의 유치, 외국 영리 의료법인의 설립 등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신속한 법률 서비스가 요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제주대학교뿐만 아니라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반드시 도에 설립되야 하고 이를 위해 도민 모두가 로스쿨 유치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로스쿨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 무엇보다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로스쿨 유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본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로스쿨 유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본부』는 자치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유치를 위한 범도민 역량 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의 당위성 부각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내외 각계인사로『법학전문대학원 설립 범 도민 지원위원회』를구성할 계획이며 로스쿨 유치를 위해 범 도민역량을 결집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재외 도민회, 국무조정실 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등 親 제주 인사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전방위 로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7월 27일 공포됨에 따라 제주대학교와 제주대학교 총동창회에서도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내 딛고 있음은 물론 특히, 제주대학교 총동창회에서는 각 학과 동문회장 등을 긴급 소집, 상임 이사회를 개최해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대 정부 건의 및 설립 유치 촉구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로스쿨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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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어린고기 1,562천마리 연안어장에 방류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07년도 연안어장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어류종묘매입․방류사업으로 어린고기 1,562천마리(돌돔 1,262천마리, 감성돔 300천마리)를 연안어장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고기는 민간 배양장에서 생산한 크기가 6cm 이상되는 건강한 어린고기로 679백만원(국비 475, 도비 204)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 종묘방류 광경 방류 어류종묘는 종묘의 질병검사, 사육과정 및 활력상태 등을 사전 검사하여 형질이 우수하고 건강한 종묘만 구입하였으며, 또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성산항, 운진항, 평대항, 귀덕1리포구, 추자 신양항내 가두리에서 1개월이상 야성화훈련(중간육성)을 실시한 후 중간육성 가두리에서 바로 바다에 방류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우리도 해역에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어종을 대상으로 종묘를 생산 바다적응(야성화)훈련을 거쳐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특히, 방류해역 주변에 “어린물고기를 보호합시다.”라는 입간판을 설치 하여 유어객들의 낚시행위 시 방류어종이 어획될 시는 재방류토록 유도해 나감은 물론 해당 어촌계에 대해서도 관할 어장에서 1개월 이상 방류종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을 사용하는 어업 등에 대한 조업금지 및 불법어업을 감시하겠다는 이행확약서를 제출받아 어업인 스스로가 자원관리의식을 갖고 사후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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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9월 12일 첫 삽! 인센티브 300억 지원
제주혁신도시건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모든 행정절차들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초로 기공식과 더불어 인센티브로 SOC사업비 3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지난 27일 건설교통부장관 주재로 제5회 혁신도시위원회를 개최해 제주혁신도시 실시계획(안)에 대해 원안 의결하고 9월초 관보에 고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금번 제주혁신도시 실시계획(안)이 통과됨으로써 공사를 착공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은 것인데 정부는 당초 대구, 울산혁신도시를 9월에 그리고 강원, 충북, 전북, 광주․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7개 혁신도시를 10월, 그리고 제주혁신도시는 12월에 착공키로 로드맵을 정했으나 대구, 울산이 토지보상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반면 제주와 경북이 예상외로 추진이 빨라 제주9월 12일, 경북 9월 20일 착공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국 10개 혁신도시 모두를 착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제주도는 지난 2. 12일 혁신도시 특별법이 시행됨과 동시에 제주혁신도시건설에 따른 지구지정, 개발계획, 통합영향평가 이행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함으로서 오는 9. 1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공식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7. 6일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에 착수하여 8. 28일 현재 62%의 협의 보상율을 나타내고 있어 금년중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 혁신도시 예정지 한편 제주혁신도시건설과 관련하여 인센티브로 지원 받게 되는 SOC사업비 300억 이외에 이미 진입로 등 기반시설 사업비로 476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현재 기획예산처에서 심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변수가 없는 한 제주혁신도시 사업으로 776억원이 지원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혁신도시건설사업 조성원가를 낮추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476억원의 기반시설비 확보는 혁신도시건설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오랜숙원 사업인 상창~혁신도시간 총연장 14km(기투자 9.2km, 612억원)중 잔여구간(회수사거리 ~ 혁신도시간 4.8km) 및 상수도 8억7천만원 등에 대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도로확포장 및 선형개선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지방비 부담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공항에서 혁신도시간 접근성 완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되는 SOC사업비 300억원도 건교부는 신규사업을 제외한 기존에 국고지원사업(국도 또는 국가지원지방도사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혁신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들과 약속(조기 착공하여 인센티브를 받아오자)한 대로 혁신도시관련 사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 현재 혁신도시와 산록도로간 3.3km를 개설 포장해 줄 것을 건교부에 요청 중이다. 이밖에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22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조성토지의 용도별 공급기준이 되는 혁신도시 토지공급 지침을 마련하여 제주혁신도시에도 소급 적용키로 하여 조기에 토지공급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을 보면 공공기관의 이전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이전공공기관의 부지에 대해서는 조성원가로 수의계약에 의해 공급하게 되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내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에 대해서도 조성원가로 수의계약에 의거 공급하는 한편 혁신도시 예정지구내 1천㎡이상의 토지를 협의에 의해 사업시행자에게 양도한 협의양도인에 대해서는 330㎡이하의 범위내에서 단독주택 건설용지를 조성원가의 110%로 수의계약에 의거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전공공기관의 이주직원을 위해 건설하는 사택의 용지에 대해서도 조성원가로 수의계약에 의해 공급하게 되며 현지인(부재지주 제외)으로서 보상금의 1억원 이상을 채권으로 보상받거나 금융기관에 일정기간 이상 예치하는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가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조성토지 일부를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제주혁신도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중 맨 처음으로 지난달 초 토지보상금 지급이 시작돼 현재 60%이상의 토지에 대해 보상이 이뤄져 혁신도시 토지공급 지침은 최근 마련됐지만 다른 혁신도시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제주혁신도시에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제주혁신도시는 개발면적 1,150,939㎡, 수용인구 5,000명, 수용호수 1,800호로 순밀도 201인/ha, 총밀도는 44인/ha로서 기존 신도시와 비교하여 제주혁신도시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고려한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국제교류․연수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총 사업비는 3,154억원이 소요되며 국세공무원교육원, 건설교통인재개발원 등 교육훈련기관을 비롯하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국립기상연구소,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청기술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제외동포재단 등 9개 수도권 공공기관이 2012년까지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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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곶자왈 생태학습장으로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선흘과 청수곶자왈 2곳에 생태학습시설 및 탐방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고, 덩굴식물과 용암석이 뒤엉킨 제주에만 있는 독특한 지형으로, 동․식물 생태계의 보고이고 「제주 생태계의 허파」로 불리어 지는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최근 곶자왈을 찾는 탐방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환경단체에서 곶자왈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아직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178백만원을 들여 선흘과 청수곶자왈 2곳에 곶자왈안내판, 식생 및 동물 해설판 등 생태학습시설과 데크 등 탐방보호시설을 금년 안에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국비 14억원 등 28억원을 투자하여 곶자왈 지역 식생조사와 사이버 곶자왈 생태정보시스템 구축, 안내센터 및 생태관찰로 등을 설치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모형의 생태체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곶자왈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강화는 물론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지역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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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제주경제포럼」 발족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8월 22일 각종 경제관련 현안과 경제발전을 위해 전문가들과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주경제포럼”을 한국은행제주본부와 공동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족한 제주경제포럼은 제주발전연구원, JDC,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 학계의 교수, 도의 관련국장 등이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은 도지사와 한은제주본부장이 공동으로 맡게 되었다. 제주경제포럼 회원들은 제주경제의 현안과 장기 발전방향 등에 대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태환 도지사도 지역경제의 비전을 제시하는 “제주 경제의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앞으로 제주경제포럼은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주요 관심사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회 실시와 포럼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 세미나 등도 개최하여 제주지역의 “콘트롤 타워”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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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철인들 제주에서 인간한계에 도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아이언맨(Ironman, 鐵人)대회이며, 전 세계 29개 아이언맨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상금(US$200,000)과 아시아 최고의 대회인 「2007 SC제일은행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가 오는 8.26(일) 05:00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수영(3.8㎞)을 시작으로 사이클(180.2㎞)․마라톤코스(42.195㎞) 등 총 226.2㎞의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대장정의 열띤 레이스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IMG KOREA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조직위원회'제주트라이애슬론연맹(회장 이희봉)'국민생활체육제주도트라이애슬론연합회(회장 김태형)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아시아 철인 강국인 일본을 비롯한 미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지구촌 철인강국 세계 26개국으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 1,208명을 비롯한 철인, 동호인․가족 등 모두 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는 수영 3.8km와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등 총 226.2km에 이르는 대장정을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아이언맨(鐵人)의 칭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세계최대의 상금과 상위 완주선수 50명에게는 오는 10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세계챔피언쉽대회 (Ironman Triathlon World Championship」 출전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세계 각국의 유명선수 참가 등 아시아최대규모의 국제대회로 전 세계 언론과 방송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대회의 경기운영은 2006. 8. 22 대회 종합상황실 설치와 Expo 개설을 시작으로 8. 23 ~ 8. 24 출전선수 등록과 경기코스 답사, 자전거 검차 8. 24(금) 18시 선수단 환영 리셉션 8. 26(일) 오전 05시에 경기출전에 대비한 기본체조와 경기진행요령 설명 오전 07시부터 24시까지 17시간 동안 226.2㎞구간 수영․마라톤 등 3종목 경기진행 8. 27(월) 18시 시상식을 겸한 선수단 환송연을 끝으로 본대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2007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선수로는 2007 아이언맨제팬 1위, 2007 스트롱맨 1위를 차지한 한국의 간판스타 박병훈(35세) 선수를 비롯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이나드티싱크(34세, 2007 아이언맨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2005 아이언맨오스트리아 1위) 등이 우승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일반부 참가자로 눈길을 끄는 선수로는 문영용(한국 - 47세) : 위암극복자(1991년 사망선고후 아이언맨으로위암극복), 2002 철인대회 12시간 3분, 2005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 25위 김홍규(한국 - 80세) : 최고령 참가자(1927년생) 장남중(한국-40세), 장윤중(39세), 장광중(34세) : 3형제 가족 장애를 극복,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로는 오상미(한국 - 32세) : 청각장애인 이인재(한국 - 18세) : 정신지체장애인(2007대회 최연소 참가자) 차두섭(56세)․염동춘(47세)․문명근(37세): 릴레이 참가 시각장애인 이러한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의 철인들이 7월부터 가족 등과 함께 제주에 들어와 경기코스를 익히고, 맹훈련을 하는 등 다른 대회보다 제주에 오래 체류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경기종목중의 하나이다. 금번 제주대회는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청정해안을 끼고 달리는 매력 있는 레이스로서 경기장면을 스포츠 전문체널(ESPN) 등을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이상에 방송될 예정으로「국제자유도시 + 스포츠파라다이스」제주특별자치도를 지구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제주관광의 잠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되는 등 제주의 상설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아이언맨 최고대회로 부상하고 있다. 대회 개요 ○ 대회명 : 2007 SC제일은행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 ○ 기 간 : 2006. 8. 23 ~ 8. 27(5일간) ○ 장 소 :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월드컵경기장 ↔ 중문해수욕장 ↔성산) ○ 주 최 : 제주특별자치도․IMG Korea ○ 주 관 : 제주국제아이언맨대회조직위원회, 제주도트라이애슬론연맹․국민생활체육제주도트라이애슬론연합회 ○ 후 원 : SC제일은행 규모․경기운영 ○ 참가 예상 : 26개국 4,000여명 - 선수 1,208(해외 332, 국내 876), 철인가족․동호인 등 2,800 ○ 경기진행 : 3종목 226.2㎞ - 수영 3.8㎞,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 ○ 주요 일정 - 선수단 등록․경기코스 탐사 : 8. 23 ~ 8. 24 - 선수단 환영 리셉션 : 8. 24. 18:00(ICC 탐라홀) - 경기 진행 : 8. 26(07시 ~ 24시) - 시 상 : 8. 27. 18:00(롯데호텔) 기대 효과 ○「스포츠의 파라다이스 제주」브랜드 홍보 기여 ○ 비수기 관광수요 창출로 연중 관광 성수기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