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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소규모바다목장조성사업에 10억투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 연안어장에 인공어초, 인공해조장, 수산종묘방류 등 어장조성과 자원조성을 실시해 연안의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고성신양어촌계에서 소규모바다목장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시설위치, 시기, 종묘품종 등 지역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 조감도 사업내용을 보면 인공어초, 투석 등 어장조성사업에 7억5천만원, 연안정착성 수산종묘인 돌돔, 전복 등 자원조성사업에 2억5천만원 등 총 10억원을 투자해 종합적인 어장 이용관리를 통한 관리모델 제시로 어업 소득 및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서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바다목장사업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50억원이 투자되며 수산생물의 서식공간을 조성 연안정착성 수산종묘를 방류해 자원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어장을 관리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소규모바다목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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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 다양한 활동전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6회 식품안전의 날(5. 14)을 맞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식중독예방의 생활화, 습관화를 유도하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활동내용으로는 부정 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예방 등 홍보 캠페인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재래시장, 민속오일시장, 대형 할인매장, 서귀포중앙로타리 일원에서 펼치고 식중독 예방 3대요령 스티커(60,000매) 및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또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합동 지도점검을 식품제조가공업소(두부류제조업 등)와 관광지 및 재래시장주변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위생업소 종사자 들의 간이 킷트이용 후 손검사와 대형할인매장내 즉석조리, 페스트푸드점, 단체관광객이용 음식점 종사자들의 손검사도 실시한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안전향상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식품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해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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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10일 오후 2시 개최된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3월14일,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에서 확정된 270여건의 과제를 반영한 2단계 제도개선안을 반영하는 사항으로서 추진경위는 아래와 같다. ’07. 3. 16 ~ 4. 5 입법예고, 3. 29 도민 공청회 (제주중소기업센터), 4. 12.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통과, 4. 20 ~ 5. 10 법제처 심사, 5. 10 차관회의 통과 차관회의를 통과한 제주특별자치도법은 5. 15 국무회의(예정)에상정될 예정이며, 이달 중 대통령 재가를 거쳐 6월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은 당초 특별법의 363개 조문 중에서 113개의 조문이 개정되고 33개 조문을 신설하였으며,특히 입법예고 이후 제주도에서 보완요청한 과제도 추가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추가보완된 과제는 특별법 개정안 입법예고 이후 제주도자체 및 도의회 등 각계에서 건의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것으로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벌인 결과 추가반영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추가 보완된 과제 > ① 청정환경 보전을 위해 제주도 도서지역에 대한 자동차운행제한 건교부장관 권한 이양 (자동차관리법 제25조) ② 출자총액제한제 적용배제 대상을 제주투자진흥지구 외에 제주첨단과학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추가적용 ③ 농지정책의 자율적 권한 확보 및 원활한 운용을 위하여 농지전용허가 제한기준을 도조례로 위임함 금일 차관회의 통과를 통해 제2단계 제도개선과제는 비로소 입법안으로 반영 가능하게 됐으며, 관광․의료․교육․1차산업 등 핵심산업에 대한 권한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양되어 규제의 자율적 운용권한이 주어지게 된다. 2단계 제도개선은 한미 FTA 등과 맞물려 제주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물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도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총리실 지원위원회와 함께 6월 임시국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법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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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돼지소모성질환,『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잡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돼지소모성질환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돼지소모성질환은 다양한 병원체와 불량한 사육환경 및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어린 돼지의 폐사 등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양돈농가 스스로가 위생적인 사양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돼지소모성질환으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지원사업으로 기대되며 많은 농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금번 컨설팅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① 농가별 질병, 사양․환기 등에 대해 제주지역에 알맞은 전문 컨설팅 자문단을 3개반 이내로 구성해 40농가에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농가당 사업비 5백만원 중 보조 3.5백만원, 자담 1.5백만원), 2007. 5월부터 2008. 1월까지 9개월간 질병 뿐만 아니라 사양, 환기 등에 대한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돼지소모성질환은 밀사 등 열악한 사육환경에서 기인하는 환경성 질병이므로 적절한 환경 개선을 통한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천차만별인 농장별 특성을 모두 반영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간도 9개월 동안 장기간 수행하기 때문에 ‘농장별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는 효과를 거양할 것이다. 컨설팅 과정에서 발견되는 돼지질병에 대해서는 동물위생연구소에 의뢰해 혈청검사, 병성감정 등을 수행하여 질병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 등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병에 대해 농가별 맞춤형 백신프로그램을 작성, 적기 실시토록 해 돼지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강한 돼지가 농장에서 길러지고 출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돼지소모성질환 발생감소와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차단 방역 등 기본을 지키는 농가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과 함께,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양돈장 사육시설 개선으로 돼지소모성질환 발생 여건 제거 및 폐사율 감소로 양돈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양돈농가는 관할 행정시 청정축산과로 5월 11일까지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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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초청 해군 군악대 연주회 개최
▲ 김학기 동해시장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의지를 드톨이기 위한 충무공 탄신 제462주년 기념 해군 군악대 연주회가 5월 9일 저녁 7시 강원도 동해시 실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군악연주회는 해군 군악대장 박준형 소령의 지휘로 해군 군악대와 해군․해병대 의장대․해군 홍보단 등 150여명의 인원이 출연하는 웅장한 규모로 해군의 문화와 생동감이 물씬 풍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루마 수병도 출연한다.군 최초 실내 스테이지 마칭 연주회(stage marching)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 이번 해군 군악대 연주회는 역동적인 동작과 함께 '충무공의 노래', '돕도 랩소디', 'Fanfare For Tomorrow' 등 16곡의 연주로 관람석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정적인 연주에서 관중과 함께 공감하는 동적인 연주로 변신을 시도한다.행군 중창단의 유명 뮤지컬 주제곡 열창, 퓨전사물노이,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수병의 연주, 해군 드럼라인의 타악 퍼포먼스, 의장대 시범 등 관중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들이 제공된다.한편, 1946년 4월 경남 진해에서 창설된 이래 올해로 창설 61주년을 맞은 해군 군악대는 그동안 해군순항훈련합대에 동승하여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전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과 함께 교민들의 향수를 달래는 등 군사외교에도 큰 몫을 담당해 왔으며, 낙도 주민과 도서기지에 근무하는 장병들을 찾아가는 순회 연주회를 열어 민․군 유대강화와 장병 군인정신 함양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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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의 성과가 나타나
오는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기공식을 잇따라 갖는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대그룹에서 투자한 관광개발사업이 준공식을 갖는 등 그 가시적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06. 7. 1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이 잇따라 착공되어(성산포 섭지코지, 묘산봉 관광지, 비치힐스 리조트,제주하이랜드 리조트, 여성 테마파크 등) 제주개발사업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그룹에서 투자한 관광개발사업이 기공식을 갖는 등 확실한 성과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우선 현대 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주)(대표 김창희,오성훈)의해비치 관광호텔(289실)은 사업비 2,418억을 투자해 특1급 호텔을 짓는 사업으로서 ‘05. 5월 착공해 금년 5. 15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비치리조트는 이번에 관광호텔을 준공하게 됨으로써 기존에 운영중인 골프장, 콘도와 연계한 체인상품을 갖게 되었으며 관광객 흡인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사인 금호리조트(주)(대표 김창규)의금호콘도 2차사업(192실)은 사업비 76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서 ‘05. 12월 착공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금년 7월 초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해비치관광호텔과 금호콘도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개시 하게 되면 도내 주민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되며 성산일출봉, 토산 관광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벨트가 조성되고 관광객 증대로 인한 소득 파급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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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주 여행잡지에서 제주관광 생생히 소개
인터넷을 기반으로하는 미주지역 여행잡지인 “World Traveler News(www.worldtravelernews.com)"에서 제주자치도 관광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ASTA 총회를 취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던 WTN의 편집장이자 전문사진작가인 “Peter A Distefano"씨는 ‘한국 제주도-세계평화의 섬’이라는 제하로 제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미주지역 사람들을 위해 제주의 위치, 기후, 항공편 그리고 숙박, 교통, 쇼핑, 음식, 관광지, 체험거리 등에 이르기까지 기행문을 써 내려가듯 제주에서의 체류담을 세세하게 풀어놓고 있다. “Peter A Distefano"씨는 이를 위해 ASTA 개막전 사전 입도해 한라산, 월드컵경기장, 성산일출봉, 한림공원, 약천사, 분재예술원, 민속자연사박물관, 오일장 등 제주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답사하기도 했다. AWTN에는 그가 정성스럽게 담아낸 제주의 사진과 ASTA행사 모습이 제주소개와 함께 게시되고 있어서 미주지역 일반인들에게 제주를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ASTA 제주총회에 참가한 미디어 관계자로서 행사에 대한 만족감 또한 잘 드러내고 있어 ASTA 총회가 제주인지도를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06년 제주를 방문한 미주지역 관광객은 19,329명으로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규모가 큰 관광객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우리도에서는 오는 9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ASTA 교역전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마케팅을 전개하고 앞으로 인터넷, 방송, 인쇄매체 등 다양한 매체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미주관광객 유치촉진과 제주인지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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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ITS 기본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교통체계효율화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한 ‘국가 ITS 기본계획 21′에 근거 동법 제12조 4항의 규정에 따라 15년 단위의 지방계획인「제주특별자치도 ITS 기본계획」을 수립해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본 계획은 국제적인 관광도시이며 정보화도시, ITS 시범 모델도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새로운 도로의 건설없이 기존의 도로에 첨단의 IT기술을 접목하는 ITS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국비지원 등 예산확보의 법적 안정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역 BIS사업부터 본 계획을 반영,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본 계획에는 3단계로 구분해 기 구축된 2005년까지의 시범사업 단계를 거쳐 2010년까지의 확장단계, 2015년까지의 고도화 단계로 구분했으며 기존의 ITS모델 도시 건설사업과 센터통합 및 확장사업, 노드링크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 확장 단계에서는 간선도로 전구간 연동화 및 광역BIS구축, 운전자 정보제공, 주차관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3단계 고도화 단계에서는 도 전역 ITS구축, 유비쿼터스 기반 교통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기 투자된 1단계 370억원을 포함, 전체 1,11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중 국비는 484억원(43%) 지방비 472억(42%) 민간 161억(15%)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타도시 사례분석은 물론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의 협의 등을 거쳐 초안을 작성했다. 본 계획의 수립으로 ITS표준화에 기여함은 물론 국비의 법정지원 요구가 가능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계획으로 내실있는 ITS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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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개념 인재육성기법 멘토링제도를 활성화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적자원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시범도입한「멘토링(Mentoring)」제도가 대폭 업그레이드되어 특별자치도 공무원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개월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멘토링」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신규공무원과 직속상관과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상 업무현장의 흐름체득, 업무 노하우 및 공직생활에 필요한 제반 정보 조기습득 등 공직적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멘토링」커풀(멘토-멘티) 선정방법 대폭개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멘토링」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 부여 등 현재 시범적으로 시행중인「멘토링」제도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멘토링의 기본요소인 멘토-멘티 선정방법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성공적인 멘토링 효과를 담보하기 위해 멘토링 은행제가 도입된다. 종전에는 신규공무원과 직속상관인 담당급으로 멘토링 활동이 이뤄 졌으나 앞으로는 부서내외 구분 없이 일정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멘토 또는 멘티가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지원제(신청)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멘토․멘티 업무영역, 추구목적, 직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멘토링 커플을 확정함으로써 다양한 멘토링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멘토링」적극참여 유도를 통한「멘토링」활동 활성화를 위해 멘토와 멘티 역할정립, 멘토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 및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에 대한 책임감 부여 등을 위해 멘토링결연식 개최, 전문강사 초청강연 등 교육기회제공, 멘토링 Day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멘토링 팀에 대한 실적가점 부여, 상시학습제에 따른 일정시간 교육이수 인정, 우수 멘토링팀에 대한 시상 및 각종 교육훈련 우선 선발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멘토링의 3대기능인 경력개발기능, 개인능력향상기능 및 직무학습 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 제도를 보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멘토링」이 창조적인 뉴제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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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내 최초 행원풍력단지!
지난 4월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서귀포 중문소재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는 제59차 IEA/Wind IA 집행위원회의 회원국인 한국,독일, 덴마크, 스페인,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의 풍력분야 주요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회원국의 풍력 RD&D(기술개발․보급사업) 현황 및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상풍력 기술보급”, “기초기술 정보교환” 등 7개의 Task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와 소형 풍력터빈 관련 신규 Task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회의 3일차인 19일에는 집행위원회 참석자들이 현장방문 일정으로 국내최초로 제주자치도가 건설 운영중인 “행원풍력발전단지”를 방문했다. 여기에서 세계 풍력에너지 전문가들은 행원풍력발전 추진사례와 동광 및 신창 Green Village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운영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풍력발전 실증단지 건설,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 조성 등향후 제주자치도 청정에너지 활성화 보급정책에 대한 계획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처럼 행원풍력발전단지는 제주에서 열리는 각종 워크샵 등 국내외 주요 행사시마다 관련 전문가 및 참석자들의 현장 방문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전국 수학 여행단들이 정기 방문코스로 100 ~ 500명 단위로 신․재생에너지에대한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면서 연간 2만 여명의 학생 및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자치도에서는 매년 방문수가 증가함에 따라 행원풍력발전단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육․해상풍력발전실증단지, 해상풍력발전단지, 국산화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장 등을 연계한 청정에너지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사업장을 관광코스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 유치 및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드높이면서 청정에너지 산업육성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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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의료급여사업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06년도 의료급여 사업 평가결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로서 1위로 선정됐다. 2006년도는 의료급여 제도 혁신을 시작한 원년으로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의원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무료라는 도덕적 해이 등으로 의료쇼핑 사례와 약물 오․남용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혁신시책을 수립해 착실하게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영예의 1위를 수상하게 됐다. 의료급여 혁신 주요시책은 2006년도에는 의료급여 일수 365일 초과자에 대한 관리강화 차원으로 의료급여 365일 초과자 의료급여 연장 승인 사전심사 강화, 500일 이상 초과자 특별관리 및 사례관리 강화, 단골 병․의원 지정 이용토록 권장, 365일 초과자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실태조사 및 분석을 실시했다. 2007년도는 (7월1일 시행) 선택병의원제를 도입해 수급권자가 1차 의료기관 1곳을 선택해 이용토록하고, 급여일수를 초과해 진료를 받을 경우에는 선택병원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급여를 연장토록 할 계획, 1종 수급권자의 외래진료시 소액 본인부담제 도입에 따라 건강생활 유지비를 월 6천원(1인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65일 초과자중 1종 수급권자에 대해 1차 진료기관 이용시 1,000원, 2차 진료기관 이용시 1,500원 3차 진료기관 이용시 2,000원, 약국 500원 등 일부 본인 부담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18세 미만인자, 임산부, 무연고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장기이식환자(신장, 간장, 심장, 췌장), 가정에서 간호를 받고 있는 자, 선택병의원 적용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면제된다. 이렇게 제도가 개정되어 시행되게 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달라지는 내용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 선택병의원제 도입에 따른 세부계획, 급여일수 초과자 사례관리 강화 및 상담을 통한 의료쇼핑 예방대책 등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 혁신대책을 수립하고, 5월 6월 집중홍보를 통해 7월1일부터 착실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표창 시상식은 4월 19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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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大賞 수상 !
제주특별자치도가 스포츠한국․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2회「2007 대한민국 스포츠․레저 문화大賞」수상이 확정되어 4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시상식장에서 스포츠산업大賞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3월 5일부터 29일 동안 전국 자치단체를 비롯한, 스포츠관련단체 등에서 스포츠․레저문화부문에 응모한 공적사항들을 대상으로,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4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를 스포츠산업부문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하고, 4월 17일 「2007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대상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발표했다. 기타 공로상부문에서는 김연아 피겨스케이팅선수와 이봉주 마라토너가 영광스런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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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원창구, 이제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 김태환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민원인이 전국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모바일 민원서비스』를 오늘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모바일 전자정부 (M-Gov)』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바쁜 현대인과 여러 가지 사유로 관공서를 방문할 수 없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원인이 이동 중에도 핸드폰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관공서를 통해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해당 시·도나, 시·군·구 또는 읍·면·동의 전화번호를 안내받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쉽고 간단한 전국 공통번호를 부여해, 어디서나 공통번호를 누르면 인근의 행정기관에 ONE-STOP으로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국 공통번호는 특수국번(1577)에 읍·면·동은 1111번, 시·군·구는 2222번, 시도는 3333번으로,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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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주택건설업체 구조조정 불가피
부실 주택건설 및 대지조성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주택건설협회의 위탁업무 및 주택건설(대지조성)사업자에 대한 등록기준 등 실태점검을 통한 부실업체를 강력 퇴출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이번 실태점검은 2007. 3월말 현재 도내에 등록된 주택건설사업 84개 업체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 사무실 소재지나 기술자 변경사항 등이 발생하였을 시 1개월 이내 등록 사항 변경신고를 해야 하나 지연 신고한 사례 7건, 또한 주택건설업체가 매년 1년 동안의 영업실적 및 기술인력보유현황을 제출토록 하고 있으나 미제출한 23건과 주택건설사업자 등록기준인 자본금 3억원, 관련 기술자 1인 및 사무실 33㎡을 확보하지 못해 등록기준에 미달한 사례 12건 등 총 42건이 의무이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주택건설경기가 활발한 지난 2003년까지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희망하는 구매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하지 아니하고 예년의 주택시장 호조 등 지어놓으면 팔린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주택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하였던 많은 업체들이 최근의 주택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으로 인해 이러한 사례가 다수 발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이들 업체에 대하여는 청문 또는 의결제출의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나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해 나갈 계획인데, 향후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의 구조조정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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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에 대한 관련 조례․규칙이 정비됨에 따라 본격적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조례상에 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구성을 위해 교통약자 조례 및 주민참여기본조례에 위원회 구성시 가급적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구성토록하고 있음에 따라 위원 공모를 실시한다.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구성은 당연직, 전문직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5명을 제외한 과반수 이상을 공모키로 했다. 공모제에 의한 위원수는 8명으로 교통약자 관련단체인 노인․장애인․여성․영유아 단체에서 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하고 공모가 없을 경우 관련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조건시 여성 및 연장자 순에 의해 결정하고 가급적 타 위원회 중복위원에 대한 선정을 배제함으로써 기관, 단체, 지역별 적정한 인원이 균형있게 선정할 것이다. 공모는 4.11일부터 10일 동안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공모결과는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금번 위원공모는 관련단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했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시책의 민주성 확보 및 관련 단체의 참여와 논의의 장 마련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의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중앙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시행하고 이 과정에서 위원회의 심의를 받음으로써 관련계획의 실질적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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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대기업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의 판로·경영·기술상 불리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육지부 대기업과의 협력을 연계해주는 “1대 1중소기업 연계지원사업”을 제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1대1중소기업연계지원사업”은 제주지역내 1개 중소기업(1중)과 1개의 대기업(1대)간의 업무제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연계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및 도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에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되고 있다. 우선 대기업과의 협력연계를 위해 제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대·중소기업간 자매결연이 추진 된다. 이를 통해 대기업과의 공동제품개발, 기술연구, 판로지원, 기술·경영자문 등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유도하게 된다. 아울러 자매결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기업과의 기술․경영 및 판로상의 연계지원을 위한 소요경비의 일부를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기본법상의 중소기업 중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대기업과 업무연계를 추진중 이거나 준비중인 기업 및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 된다. 지원규모는 지원 신청한 업체에 대해 기업과의 연계추진상황, 성장유망성, 경영능력 등을 평가해 10개 업체를 지원 하며,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성과가 우수한 결연업체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상생협력상」(가칭)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동 사업의 추진을 통해 대기업은 협력업체의 체질강화를 통한 모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연계강화로 생산성·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사업은 오는 ’07.4.16(월) 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세부사항 및 신청서식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www.jeju.go.kr) 또는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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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성수기 관광객 맞이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한 "Sweet Spring Jeju" 이벤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정책과)에서는 새봄 본격적인 관광성수기를 맞아 “즐겁고 달콤한 여행 그리고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며,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대책 일환으로 “Sweet Spring Jeju" 이벤트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공동으로 4 ~ 5월까지 2달간 공항․부두에서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공항 입․출입 동선상에 있는 실내외 공간에 산뜻한 관광객 환영․환송 홍보물을 설치, 관광객 환영분위기를 조성하며 행사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에는 제주를 방문하는 청소년 동반 여행객을 대상으로 공항과 부두에서 달콤한 여행이 되시라는 뜻과 제주감귤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선물(감귤초코렛)을 나누어 주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친절․미소․관광혁신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 환영 영상물을 제작해 제주시 광양로터리 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으며, 관광 불친절 사례 개선을 위해 친절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숙박, 식당, 관광지 등 업종별로 제작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가며, 표준 관광안내 설명을 위한 관광메뉴얼 제작, 표준 제주관광지도 제작 등 관광안내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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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G 제주총회시 외국 교류도시 초청, 우호증진 도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UCLG 제주총회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 대표자들을 초청, 우호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초청하는 자매결연 및 우호관계 도시는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미국의 하와이주 및 캘리포니아주, 중국의 해남성, 러시아의 사할린주, 인도네시아 발리주 등 9개국 30개도시 120명으로 도시대표자를 포함 사절단과 함께 일부도시는 공연단도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국제교류 도시간 국제교류사례 발표회, 풍물전시, 지역특산주 품평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개․폐회식 등 UCLG 제주총회 본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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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독거노인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사업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소득수준,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독거노인 One-Stop서비스 지원센터』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 1곳을 지정해 6월1일부터 본격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이 One-Stop서비스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이 사망 후 상당기간 지나서 발견되거나 고립생활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안전 확인과 현재 지역 사회내 산재해 있는 각종 봉사서비스기관․단체로부터 서비스를 각각 제공받고 있는 서비스의 중복이나 특정노인에 대한 서비스 누락이 발생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괄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독거노인 One-Stop서비스지원센터』에서는 4~5월중에 독거노인도우미 118명을 선발해 교육을 실시하고, 전 독거노인17,184명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해 독거노인에 대한 DB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한편, 오는 6월 1일부터 전 독거노인 17,184명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무선 페이징 확인, 요구르트 배달 등 안전 확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기존에 가사․간병도우미, 노노케어, 자원봉사 등 서비스지원을 받지 않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도우미 직접서비스 대상자 2,360을 선정하여 도우미 직접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기관․단체에서 실시하는 연계서비스는 6,3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계 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는 서비스 연계활동과 생활교육 등을 실시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 및 지원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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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IT신기술과 청정제주양돈의 융합시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부 주관, 230여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2007년도 농어촌 IT신기술 선도사업”에 제출한 『u-IT 신기술 기반 양돈 HACCP시스템 구축』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는 총 20여개 기관이 접수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 6개의 과제가 선정됐다.『u-IT 신기술 기반 양돈 HACCP 시스템 구축』사업은 도 첨단산업과, 축정과, 제주양돈농협이 역할을 분담하여 사업계획 수립, 유치 추진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축산업 분야에 IT 신기술을 활용한 HACCP 시스템을 구축하여 질병, 화재, 개체관리 등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청정 제주양돈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 양돈-도축-가공-판매의 전단계의 HACCP 연계 시스템 구축 ○ 도축 및 가공단계에 HACCP 관리의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관리 시스템 구축 ○ 온도, 습도, 화재 등의 감시를 통한 비상 대책 체계 구축 ○ RFID 기술을 활용한 모돈 중심의 개체관리 ○ 소비자의 돈육이력 확인(농가, 도축, 가공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을 위하여 4월중에 사업자를 선정하여 11월까지 7개월간 총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 7억원, 민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양돈장과 도축장, 가공공장, 판매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한 후, 2008년 이후 농림부 등의 협의를 통해 도내 전 양돈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타 도에서 생산된 돈육이 제주산으로 둔갑 판매, 돈육 재고량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정체기에 있는 제주양돈산업이 지리적 표시제와 IT 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이미지 창출을 통하여 “제주 돼지고기”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고품질 제주축산물의 공급시장에서 우위 확보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주관부서인 첨단산업과와 축정과, 제주양돈농협이 공동추진 체계의 구축을 통하여 사업추진 과정 및 향후 도 전역에 확산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주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표준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