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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전 의장, 안동시장 선거레이스 합류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 의장이 28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명이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훈선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12년간의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그간의 고민과 깊이 있는 이해로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지속가능한 안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그는 "만40세의 젊은 나이에 안동시의원을 시작으로 3선 시의원이 되었고, 의회운영위원장,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북부지역 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사람과 미래를 담고,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무소속인 정 예비후보는 경북북부지역 발전포럼 공동대표, 지방분권운동 안동시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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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노철래 전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정.관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했다.김형동 국회의원은 "권영길 예비후보는 행정으로는 손색 없는 인물로 들었다"면서 "서민들의 삶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권 예비후보가 시정을 이끌어가기에 손색이 없고 충분하다고 생각된다"고 축사를 전했다.이어 권영길 예비후보는 "지난 기간 안동 구석구석 골목골목에서 시민분들을 만났다. 안동을 위한 깨달음으로 살기 좋은 안동을 건설해 시민 여러분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위기의 안동, 기회의 안동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지역구 안동·예천 김형동 국회의원과 끝까지 동행해 안동의 새 미래 30만도시 명품 안동건설을 초석을 다지고 경북 북부 중심도시, 사람과 돈이 넘쳐나는 도시로 반드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42년 공직에서 쌓은 경험을 안동시정을 위해 혁신하고, 청백리 깨끗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으로 정의와 상식을 뛰어넘어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주요공약으로는 ▲농.생명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육성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건설 ▲평생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 ▲중.소상공인 지원 육성 ▲청년 취.창업 위한 창조도시 육성 ▲미래를 대비한 실용적인 교육도시 육성 ▲안동만이 가진 자연 자원 활용한 레포츠 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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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안동시 옥동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전 국회의원, 정동호 전 안동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인사말에 나선 김형동 국회의원은 "권용혁 예비후보는 늘 형님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든든한 분"이라고 소개하며 "권 예비후보에게 청년, 장년, 나아가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결과가 나오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김광림 전 국회의원은 "권용혁 하면 '처신'이 떠오른다. 어딜 가도 인정받는 사람"이라며 "권 예비후보가 시장이 되면 국회의원과 함께 안동을 잘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이어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큰 절로 인사를 건넨 권용혁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신도청이 들어서면 안동도 함께 발전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신도청도 발전이 침체되어 있고, 그로 인해 구도심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인구 16만이 무너진 안동은 지금 위기에 놓여 있다. 남후면, 임동면, 예안면, 녹전면, 도산면 등 5개 면이 인구 2천명이 안될 정도로 지금의 농촌은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이 미래를 설계하고 공조직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정하고 상식적인 인사를 해야 시청 공직자들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이런 부분들이 변하지 않은 원인은 정치브로커들 때문이다. 이들은 선거를 통해 사적 이익을 챙기면서 시장을 압박해 인사권을 훼손해 왔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이런 세력들을 청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안동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서는 ▲국가 백신.바이오 첨단 산업단지 확장 ▲1천만 안동문화관광시대 실현 ▲소득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안동역사부지.원도심 활력화 사업 추진 ▲신공항연계사업 도로망 등 인프라 확충 ▲공공의대.대학병원 설립 ▲옛 교육도시 회복을 위한 미래인력 양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특화주거단지 확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 대회 유치" 등 10대 공약을 제시했다.권 예비후보는 "세상이 평온하고 잘 먹고 잘 사는 시대라면 행정가가 안동을 잘 이끌어 나가면 된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안동은 위기다. 위기 속에서 뚝심 있게 추진하고, 밀어붙이며 안동의 미래를 설계하고, 선거브로커를 청산할 수 있는 권용혁을 믿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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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안동청년위원회, 권용혁 예비후보 지지선언
300여명으로 구성된 2030안동청년위원회가 국민의힘 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 시민캠프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권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안동지역 20대와 30대 청년대표 12명은 23일 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시민캠프를 찾아 “권 예비후보의 청년정책 공약이 진정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췄다”며 지지선언을 한 배경를 밝혔다.안동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장준혁·이창수 공동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안동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안동의 2030세대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수 있는 청년정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공동의견을 전달했다.이어 “안동의 2030세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 또는 창업의 길이 열릴수 있는 특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권용혁 예비 후보는 청년을 위한 현실성을 모두 갖춘 후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권 예비후보는 “안동은 해가 갈수록 청년들이 외지로 빠져나가 지역 젊은 세대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수 없는 활력 잃은 도시로 흘러가고 있다”며 “청년 활성화 정책을 미래 안동발전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정하고, 활력 넘치는 청년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경제와 교통, 문화·관광, 주거, 육아분야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시한다”면서 “문화와 관광을 중심으로 청년일자리를 이끌어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대거 참여할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권 예비후보는 김광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지역 당협사무국장,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에 이어 제20대 대통령선거중앙선대위 안동총괄본부장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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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혁, "인생 마지막 모든 것 안동에 바치겠다" 안동시장 출마 선언
"제 인생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안동에 바치기로 결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국민의힘 권용혁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현재 지방도시는 출생률이 감소하고, 젊은청년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안동을 다시 살릴 수 있을까란 고민 끝에 큰 용기를 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이)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2의 SK안동백신공장과 중소형 백신.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가 백신.바이오 첨단 산업단지 확장 ▲1천만 안동문화관광시대 실현 ▲소득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다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안동역사부지.원도심 활력화 사업 추진 ▲신공항연계사업 도로망 등 인프라 확충 ▲공공의대.대학병원 설립 ▲옛 교육도시 회복을 위한 미래인력 양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특화주거단지 확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 대회 유치 등 주요 10대 공약을 제시했다.또한 "안동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안동댐자연환경보존지역 일부 개발제한을 해제하고, 구 역사부지는 밤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터미널로 개발해 안동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선거 공신들에 의해 행정조직이 흔들리고, 인사권이 훼손되며 공정한 사업집행에 흠집이 생기고 있다. 이러한 위기 앞에 시민들께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명령하고 있다"며 "이에 권용혁이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중심인 안동을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권용혁 예비후보는 안동시축구협회 회장, 안동시체육회 사무국장, 안동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미래통합당 안동당협 사무국장, 김광림 국회의원 보좌관,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안동총괄본부장, 윤석열 국민캠프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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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인구 30만 명품 안동 건설하겠다" 출마 선언
"인구 30만 도시 명품 안동 건설을 위해 8대 비전, 51개 세부과제를 녹여낸 사업을 통해 안동을 다시 도약시키겠습니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불균형, 장기간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해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향후 4년이 안동에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앞으로의 4년이 미래 반백년 안동에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윤석열 당선인이 안동을 위해 국가산단조성, 안동.임하댐 개발, 대학병원 유치, 관광명품도시를 위한 약속을 했다"면서 "이에 발 맞추어 안동.예천 통합을 추진해 '스마트시티, 명품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위해 ▲농.생명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육성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건설 ▲평생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 ▲중.소상공인 지원 육성 ▲청년 취.창업 위한 창조도시 육성 ▲미래를 대비한 실용적인 교육도시 육성 ▲안동만이 가진 자연 자원 활용한 레포츠 도시 육성 등 공약을 내세웠다.그러면서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는 정책을 통해 부강한 안동, 활기찬 안동으로 도약하여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권 예비후보는 "저는 안동에서 태어났고, 안동이 키웠으며, 안동은 정치의 무대가 아니라 삶에 터전"이라며 "진짜 일꾼 권영길을 믿고 안동의 미래를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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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예천군수 공식 출마 선언
경북도청신도시본부장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예천부군수를 지낸 국민의 힘 김상동(62)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1985년 예천군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 34년을 마치고 저를 키워준 고향 발전에 다시 헌신코자 예천군수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예천군수선거에 다시 나서게 된 것은 예천이 신도시 출범 6년이 다된 지금 군민들의 기대는 커녕 미래의 희망마저 좌절되고 있음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예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예천읍권과 호명 신도시의 균형 성장을 최우선’,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교육도시로 예천의 명성 회복’,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추진’, ‘4차 산업,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한 미래 농업경제 플랫폼 구축’, ‘군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권리’, ‘신바람 공직문화조성’등 군민을 위해 ‘전문 행정, 새로운 예천 7대 비전’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예천 교육이 활성화되면 학부모 세대들이 예천으로 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인구 유입이 쉬워지고, 시내 공동화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천읍권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립 제 2 중앙박물관 신도시 유치, 풍양 둔치 30만 평 생명·힐링숲 조성, 약포 정탁 선생 유산을 예천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 예천문화재의 절반 이상이 있는 용문에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현 김학동 예천군수와의 공천경선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며, 현재 예천지역에는 두 후보 외에 출마예상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실상 이번 경선이 본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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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 안동 옥동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날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 도.시의원, 정치.문화계 관계자,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4년전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에게 아픔의 상처를 드렸지만, 그 아픔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안동시민 한 분 한 분 소중한 의견도 들었다. 가보지 않은 곳이 없었고, 동네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시장이 되길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공약을 밝혀왔다. 이 공약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주신 선물”이라며 “이제 안동은 새롭게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지방은 소멸되고 있다”며 “안동.에천 행정통합으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안동은 위기에 처해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비정신,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야 한다. 그 선봉에 권기창이 서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로 경북 거점 성장도시 건설 ▲기업도시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반값 수돗물 공급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권 예비후보는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한 권한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서 살맛 나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에 앞서 김형동 국회의원은 “정권교체라는 큰 물줄기가 만들어졌다. 그 물줄기를 이용해 좋은 후보자가 나와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 안동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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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안동시장 선거, 출마러시 불 붙어
무주공산이 된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를 하지 못하면서 자천타천 안동시장 후보가 난립하며 역대급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권기창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진 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권영길 예비후보도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가운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권대수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가장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공정,정의’를 앞세운 국민의힘 권용혁 예비후보는 지역곳곳을 누비며 탄탄한 지지층 결집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 같은 당인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도 조만간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과, 김대일 경북도의원의 출마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지만 민주당이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기준을 대대적 강화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후보군이 불투명한 상태다.
무소속인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의장은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3월 말 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만 7명이 거론되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는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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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권용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17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권 예비후보는 "시민이 중심인 안동, 혁신으로 일어서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용사모(권용혁을 사랑하는 모임)회원들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응원 속에 안동 변화를 위한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또한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 결정된 이후 반드시 시장에 당선되어 시민이 잘 사는 안동의 대변화를 이뤄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사무소 명칭을 '권용혁 시민캠프'로 정하고, 안동 변화의 이미지로 '공정과 상식, 정의와 신뢰'를 내세웠다.권 예비후보는 "정치권에서 쌓은 경험과 시민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안동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출신으로 국회의원보좌관과 당협사무국장, 국민의힘 경북도당부위원장에 이어 제20대 대통령선거(윤석열 후보)중앙선대위 안동총괄본부장으로 활약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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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D-77, 안동시 기초의원 예비후보 13명 등록
지난 9일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동시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정치신인들의 행보가 더욱 바빠지고 있다. 3월1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기초의원 출마를 위해 1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1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대거 출마의지를 보이면서 활발한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선거구별 입후보자로 가선거구(북후.서후.송하)에 국민의힘 권민성, 무소속 김종진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나선거구(옥동)에 국민의힘 권기윤 예비후보가 홀로 등록한 상태다. 다선거구(풍산.풍천.일직.남후)는 국민의힘 김휘태, 김승연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마선거구(남선.임하.강남)에 국민의힘 김예현, 김창현, 녹색당의 허승규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바선거구(용상)에 국민의힘 권기원, 박치선, 이석원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아선거구(중구.명륜.서구)에 국민의힘 권재현, 김동학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현역 의원(비례제외) 16명은 이변이 없는 한 재선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중 정훈선(3선) 의원은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했고, 권남희(2선) 의원은 광역의원 도전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의원은 선거 30일전인 오는 5월2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여야 모두 대선까지 지방선거 운동금지령을 내리면서 시간이 촉박해진 상황 속에 정치신인들의 공천경쟁과 얼굴알리기에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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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예비후보 "창업·기업도시 안동 만들겠다" 출마 선언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안동을 위해서는 지역개발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며 의지를 피력했다.선거 슬로건으로는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이라고 밝힌 권 예비후보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위해 많은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그는 새로운 안동 구상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시민 반값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지역 대학생 무상등록금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구 36사단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8대 공약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안동을 ▲경북행정중심도시 ▲기업도시 ▲창작·창업도시 ▲문화광광·스포츠도시 ▲교육도시 ▲농촌융·복합도시 ▲평생복지도시 ▲교통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120개 공약도 마련했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작과 창업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식품·바이오, 게임, 웹툰, 웹소실, 사진·영상, 패션분야에서 창업과 창작을 통해 진취적인 일자리와 새로운 소득을 만들 수 있는 창업·창작도시 안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시장이 되고자 하는 것은 정치나 직위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며 "제대로 일하고 싶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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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예비후보, 영천시장 선거 본격 대장정 시작
김경원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20대 대선이 끝난 10일 오전 영천시청 오거리에서 대선승리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사무실인 시청오거리 대광빌딩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나섰다.윤석열후보 선대본 특보와 정책위원을 지낸 김예비후보는 “영천시민의 위대하고 현명한 선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영천시민 모두의 승리이고 감사한 일이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정체되어 있는 영천을 확 바꾸기 위해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 출신 시장이 당선되어야 하고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고 대장정을 시작한다.”며시장선거 승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치열한 접전 끝에 국민의힘 윤석열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린 대선이 끝나자 지역정가에서는 윤석열후보의 수행단장인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의 향후 입각여부와 현재 무소속인 영천시장의 국민의힘 탈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년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신의 후보를 내고도 무소속 후보에게 영천시장 자리를 내준 국민의힘 당원과 시민들은 “집권여당이 된 국민의힘의 강력한 힘과 소속 국회의원에 같은 당 소속 단체장까지 조화를 이룬다면 영천발전에 더 나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지방선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에 대해 김경원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영천시장 공천과 지방선거 승리를 예상하면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높은 투표율과 득표율에서 증명이 되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정치력으로 윤석열•이만희•김경원 이 세 남자가 조화를 이룬다면 변화된 영천, 발전된 영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맞춰 비전과 공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원 예비후보는 영천 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미국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예산부처인 재무부와 대구지방국세청장을 거친 정통경제관료 출신으로 정•재계의 다양한 인맥과 행정경험, 정치력을 두루 갖춘 예산전문가이자 실물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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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은 윤석열, 웅부공원 6천여명 인파 몰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안동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7일 안동 방문 예정이었으나 단일화 결렬 여파로 유세가 취소된 바 있다.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최근 나라에 도둑놈이 많다고 한다. 도대체 누가 도둑인가"라며 "같이 경쟁하는 후보로써 부끄럽다"고 말했다.또 "(이 후보가)엄청난 부정부패가 많아서 법인카드 정도는 애교"라며 "공무원이 그런 짓 하면 모가지가 날아간다. 이런 사람이 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는 자체가 그 정권이 썩은 것 아니겠느냐"고 날이 선 비판을 이어갔다.30여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윤 후보는 정부 여당과 이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런 사람이 선비의 고장, 퇴계의 고향 안동 출신이 맞느냐"며 "돈이 없다면 굶으면 굶었지 누구에게 손 벌리지 않는 분들이 안동 사람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이 후보가 고향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게 안동의 자부심이 맞느냐"면서 "민주당 정권 5년이 안동시민과 경북인들의 자존심은 물론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짓밟았다" 강조했다.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탈원전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민주당 정권에 대한 쓴소리를 이어갔다.윤 후보는 "26년간 법과 원칙에 목숨까지 걸면서 공직 생활을 해왔다"며 "부정부패 세력, 무능한 정치 패거리들,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오만하고 무도한 사람들은 이 윤석열이 싹 갈아치울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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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포항 종이배 유세에 '4만여 인파 몰려'
- 4만여 명의 인파 몰려, 이어진 죽도시장 방문에도 구름인파- 정권교체 열망 담은 종이배 들고 윤석열 후보 유세 응원- 윤석열 후보, "영일만대교 건설 약속!" "포항을 헬스케어 거점도시로!"- 김정재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지진을 극복하고 포스코 포항이탈을 저지한 포항시민의 힘으로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경북 포항을 찾아 대규모 유세를 펼쳤다.이날 윤석열 후보는 첫 유세장소인 포항 중앙상가 우체국 거리에서 "윤석열이 영일만의 친구가 되겠습니다" 포항 유세를 갖고 포항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세에는 윤 후보를 보기 위해 4만 여명의 인파가 몰려 중앙상가 일대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유세에 참가한 시민들은 정권교체의 열망을 담은 종이배를 손에 들고 윤!석!열! 대!통!령! 구호를 외치며, 윤 후보의 포항 유세를 응원했다.윤석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내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을 잡으면 포항이 계속 추진한 영일만대교 건설을 약속한다"면서, "또한 포항을 헬스케어 거점도시로 만들고 신공항과 포항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포스코는 포항의 자존심"이라며,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이어진 "포항 상인 여러분, 힘내세요!" 죽도시장 방문 일정에서도 윤 후보를 따라온 인파로 죽도시장 앞을 가득 메웠다. 윤석열 후보는 시민들에게 꽃다발을 전달 받고 손을 들어 인사를 나눴다.특히 윤 후보는 포항을 방문할 때마다 열렬한 환호를 보내준 포항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김정재 경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문제등등 대한민국 망조들게 만든 문재인정부는 사과도 없고 정책도 바꾸지 않는다"면서 "결국 사람을 바꾸고 정권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포항지진을 극복하고 포스코 포항이탈을 저지한 포항시민의 힘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달라.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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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안동 도산서원 방문 TK 표심 다지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안동을 찾아 정권교체를 호소하며, TK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윤 후보는 안동 방문에 앞서 울진의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원전 관련 공약을 집중적으로 비판했다.이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진행된 경북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도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공수처의 통신사찰, 대장동 의혹과 민주당의 특검 수용 거부 등 이 후보의 말 바꾸기를 겨냥했다.주호영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은 "경북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지 않는다면, 다른 곳에서 질 수 있는 표를 막아낼 수 없다"며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아울러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해 "함께 바꿉시다 '어게인 80 80 경북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외치기도 했다. 80 80은 TK지역에서 기록을 세운 투표율 80%, 득표율 80%를 다시 달성하자는 의미다.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잘하는 게 한 가지 있는데 '변신술'"이라며 "뭐든지 하겠다고 하더니 뭐든지 안 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약을 믿을 수 있나"라며 민주당 운동권 출신들을 겨냥해서는 "'대깨문'이라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인격 말살을 하고, 무능과 불법을 동시에 하는 엉터리 정권"이라고 비난했다.윤 후보는 선대위 출범 행사 전 도산서원을 찾아 유림들을 만났다. 한복을 입고 갓을 쓴 뒤 사당(상덕사)을 찾아 참배도 했다. 이날 방명록에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