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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D-77, 안동시 기초의원 예비후보 13명 등록 - 국민의 힘 1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1명 등록 마쳐
  • 기사등록 2022-03-16 15:25:50
  • 수정 2022-03-30 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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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동시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정치신인들의 행보가 더욱 바빠지고 있다.


3월1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기초의원 출마를 위해 1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11명, 녹색당 1명, 무소속 1명이 등록했다.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대거 출마의지를 보이면서 활발한 공천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선거구별 입후보자로 가선거구(북후.서후.송하)에 국민의힘 권민성, 무소속 김종진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나선거구(옥동)에 국민의힘 권기윤 예비후보가 홀로 등록한 상태다. 다선거구(풍산.풍천.일직.남후)는 국민의힘 김휘태, 김승연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마선거구(남선.임하.강남)에 국민의힘 김예현, 김창현, 녹색당의 허승규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바선거구(용상)에 국민의힘 권기원, 박치선, 이석원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아선거구(중구.명륜.서구)에 국민의힘 권재현, 김동학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현역 의원(비례제외) 16명은 이변이 없는 한 재선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중 정훈선(3선) 의원은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했고, 권남희(2선) 의원은 광역의원 도전에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의원은 선거 30일전인 오는 5월2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여야 모두 대선까지 지방선거 운동금지령을 내리면서 시간이 촉박해진 상황 속에 정치신인들의 공천경쟁과 얼굴알리기에 더욱 분주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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