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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 안동시장 선거, 출마러시 불 붙어 - 현 권영세 안동시장, 3선 연임제한으로 역대급 경쟁 예고
  • 기사등록 2022-03-18 15:38:57
  • 수정 2022-03-19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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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권기창, 권영길, 권대수, 권용혁

무주공산이 된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현 권영세 안동시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출마를 하지 못하면서 자천타천 안동시장 후보가 난립하며 역대급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 권기창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진 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권영길 예비후보도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운 가운데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권대수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가장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공정,정의’를 앞세운 국민의힘 권용혁 예비후보는 지역곳곳을 누비며 탄탄한 지지층 결집에 힘쓰고 있다.

▲ 왼쪽부터 안윤효, 김명호, 김대일, 김위한, 정훈선

이외에 같은 당인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도 조만간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에 복당한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과, 김대일 경북도의원의 출마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지만 민주당이 6.1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기준을 대대적 강화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후보군이 불투명한 상태다.

무소속인 정훈선 전 안동시의회의장은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3월 말 후보 등록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로만 7명이 거론되며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정가는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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