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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인구 30만 명품 안동 건설하겠다" 출마 선언 - 8대 비전, 51개 세부과제 녹여낸 사업으로 도약시키겠다
  • 기사등록 2022-03-23 14:29:15
  • 수정 2022-03-23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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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도시 명품 안동 건설을 위해 8대 비전, 51개 세부과제를 녹여낸 사업을 통해 안동을 다시 도약시키겠습니다"


국민의힘 권영길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안동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현재 안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 불균형, 장기간 코로나를 극복하지 못해 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향후 4년이 안동에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앞으로의 4년이 미래 반백년 안동에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이 안동을 위해 국가산단조성, 안동.임하댐 개발, 대학병원 유치, 관광명품도시를 위한 약속을 했다"면서 "이에 발 맞추어 안동.예천 통합을 추진해 '스마트시티, 명품 안동'을 만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농.생명 바이오산업 중심도시 육성 ▲생태관광.문화관광산업 거점도시 육성 ▲전통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건설 ▲평생복지 실현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 ▲중.소상공인 지원 육성 ▲청년 취.창업 위한 창조도시 육성 ▲미래를 대비한 실용적인 교육도시 육성 ▲안동만이 가진 자연 자원 활용한 레포츠 도시 육성 등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는 정책을 통해 부강한 안동, 활기찬 안동으로 도약하여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저는 안동에서 태어났고, 안동이 키웠으며, 안동은 정치의 무대가 아니라 삶에 터전"이라며 "진짜 일꾼 권영길을 믿고 안동의 미래를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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