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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예천군수 공식 출마 선언 - “10만 경북경제중심도시로 새로운 예천을 만들겠다” - 교육도시로 예천의 명성 회복’,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추진
  • 기사등록 2022-03-21 15:36:25
  • 수정 2022-03-21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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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


경북도청신도시본부장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예천부군수를 지낸 국민의 힘 김상동(62)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1985년 예천군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직 34년을 마치고 저를 키워준 고향 발전에 다시 헌신코자 예천군수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면서 “예천군수선거에 다시 나서게 된 것은 예천이 신도시 출범 6년이 다된 지금 군민들의 기대는 커녕 미래의 희망마저 좌절되고 있음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


김 예비후보는 예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예천읍권과 호명 신도시의 균형 성장을 최우선’,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교육도시로 예천의 명성 회복’, ‘관광객 1천만명 시대 추진’, ‘4차 산업, 기후 변화 등에 대비한 미래 농업경제 플랫폼 구축’, ‘군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권리’, ‘신바람 공직문화조성’등 군민을 위해 ‘전문 행정, 새로운 예천 7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천 교육이 활성화되면 학부모 세대들이 예천으로 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인구 유입이 쉬워지고, 시내 공동화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천읍권 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


그는 “국립 제 2 중앙박물관 신도시 유치, 풍양 둔치 30만 평 생명·힐링숲 조성, 약포 정탁 선생 유산을 예천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 예천문화재의 절반 이상이 있는 용문에 역사박물관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고 있어 현 김학동 예천군수와의 공천경선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며, 현재 예천지역에는 두 후보 외에 출마예상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실상 이번 경선이 본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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