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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 살림살이 총 규모 6,201억원 편성
안동시가 내년도 예산에 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학교교육경비 등 교육분야 예산지원 확대 및 바이오산업․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집중투입 됐다.안동시가 내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5.7% 늘어난 6,201억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9.3%인 470억원 증가한 5,5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상․하수도)는 23.7% 감소한 373억원,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1개 기타특별회계는 올해 보다 5.1%인 17억원 감소한 318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특히, 일반회계 세입 가운데 국고보조금이 올해 본예산 보다 21.0% 증가한 1,536억원, 도비보조금이 23.4% 증가한 512억원으로 보조사업이 대폭 늘어났다. 한편, 안동시의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올해 본예산 보다 0.6% 늘어난 462억원, 세외수입이 20.0% 늘어난 370억원으로 일반회계에서 자체재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5.1%(재정자립도)로 올해 본예산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은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총 300억 2천만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3.2% 증가했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총 98억 3천만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8.9% 증가했다. 또 교육분야에 총 51억 8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38.4% 증가했고 문화 및 관광분야가 총 1,00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83.0% 증가했다. 체육부문에는 총 121억원이 편성됐으며 문화재부문에는 총 108억원 문화및관광일반 부문에는총 90억원 환경보호분야는 총 235억원 올해 본예산 대비 20.4% 증가하였으며, 사회복지 분야는 총 1,207억원 올해 본예산 대비 증 3.5% 이 투입 되었다.또 보건분야는 총 125억원 올해 본예산 대비 25.7% 증가 했고, 농림수산 분야는 총 772억원 올해 본예산 대비18.3% 증가하였으며, 산업 및 중소기업 분야는 총 170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는 28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총 39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15.4%등 반영했다. 한편, 김휘동 안동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등 건전재정 운용기조를 유지하였다”고 말하고, 특히, “열악한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분야에 재원을 확대하는 한편, 바이오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을 비롯한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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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간고등어 생산 `풍산제2농공단지` 조성!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간고등어 생산전문단지인 ‘풍산제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이와 관련하여 23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 및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대표 오상일) 소속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입주예정 기업의 우선분양 근거 마련을 위한 집단이전협약식(MOU)행사를 가졌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안동간고등어 브랜드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집적화된 간고등어 생산 관련 전문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우리시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함과 동시에, 풍산제2농공단지가 인근 바이오산업단지와 연계하여 도청신도시 발전에 필수인 배후 산업단지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이에 (사)간고등어생산자협회의 오상일 회장은 "현재 11개 업체가 총102천㎡의 분양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단지 조성으로 말미암아 업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간고등어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 고 답했다.한편, 풍산제2농공단지는 풍산읍 소산리 일원에 116천㎡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내년 3월 농공단지 계획승인을 거쳐 5월 토지보상 후 착공하여 2011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안동시는 입주예정업체와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생산․유통․주거단지가 함께하는 복합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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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비축벼 추가매입
안동시에서도 추가 물량 6만7천포대를 배정받아 추가매입에 들어간다. 정부의 실수확량 결과발표에 따라 생산예상량(468만톤)을 초과하는 전국 23만톤을 2차로 추가 매입함에 따라 당초에는 조곡 40kg으로 9만1천4백6십5포대를 매입하기로 하였으나, 1차 추가배정 2만7천1백포대와 이번에 2차로 배정받은 6만7천포대를 포함하여 총 1십8만5천5백6십5포대를 매입하게 된다. 이는 전년도 1십만2십5포대 보다 8만5천5백4십포대(85.5%)가 많은량이며, 금년도 생산예상량의 14.4%에 해당하므로써 공공비축벼 매입 물량부족으로 농가의 불안이 고조되었으나, 이번 추가 매입으로 물량부족으로 인한 불안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매매입기간은 2010년 1.31까지로 하고, 매입가격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가격과 동일하다. (우선지급금 벼1등 기준 49,020원/40kg을 매입시점에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0년 1월 중 정산금을 지급)매입기준으로는 건조벼 조곡40kg로 매입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800kg (톤백)매입도 가능하고 매입품종은 당초 고시한 일품벼, 주남벼, 운광벼로 한정된다고 한다.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기존 공공비축벼 매입과 같이 벼 매입에 참가하는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 방지를 위해 적정수분 15%를 유지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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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쌀전업농 선발대회 "안동 양반쌀" 대통령상 수상
제12회 전국 고품질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사)쌀전업농안동시연합회의 이규섭(풍천면 하회리 749번지)씨가 출품한 ‘안동 양반쌀’이 지난 11월 1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전국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객관적인 평가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잔류농약검사, 국립식량과학원의 식미검사, 한국식품연구원의 성분검사 및 관능검사 등을 거쳐서 전국 고품질쌀 24점을 최종 선발했다.대통령상을 수상한 안동 ‘양반쌀’은 예로부터 낙동강변의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09년부터 칠보벼로 전환해 재배하고 있으며 질소비료의 사용량을 줄여 미질이 향상되었고 유기물시용으로 완전미 비율이 높아져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친환경 쌀로 재배되는 안동 양반쌀은 서안동농업협동조합 미곡종합처리장(장장 이교수)을 통해 전량 계약 재배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도 미국, 러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카타르 등 6개국에 464톤 93만 불을 수출해 연말까지 100만 불 이상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양반쌀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안동의 우수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2010년에는 고품질 쌀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미곡종합처리장 시설현대화와 GAP(우수농산물)시설을 구축해 더욱 품질 좋은 양반쌀을 생산해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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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대의 약용식물 유전자원 조사로 성과거양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미래 농업의 무한한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지역 자생 약용식물 유전자원을 약 5개월에 걸쳐 탐색 조사했다. ▲ 약용작물(금불초 꽃)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학가산을 비롯한 안동시 일대의 산지 및 평지에 자라고 있는 약용식물의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총 138점을 자라고 있는 지역을 조사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지정된 가침박달나무의 전국 최대 군락지를 비롯하여, 흰점동싸리 등 희귀식물 4종도 함께 탐색하였으며 약 60여점의 종자도 확보했다. 유전자원은 새로운 품종을 만들거나 신약개발 같은 다양한 연구, 개발의 기본소재로 사용되어 그 가치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대학 또는 연구기관이 아닌 농업기술센터가 약용식물의 유전자원을 탐색․조사하게 되어 의의가 높으며,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약용작물과를 두고 있어 이 분야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약초산업의 바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용식물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할 것이며, 주요자원에 대한 재배 및 특성평가를 실시하여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이미 확보된 유전자원 저장시설을 활용하여 유전자원을 보관하는 등 향후 국가가 인정하는 농업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방자치 단체에서는 최초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 약용작물조사(가침박달 잎) ▲ 종자수집 ▲ 쥐방울덩굴 ▲ 쥐방울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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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막걸리" 상품화 위한 새로운 변화모색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1월 17일 시청전정에서 자두막걸리 시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시의장 신도근 자두연합회장이 직접 시음을 가지는 등 자두막걸리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개발육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최근 국내외 막걸리 열풍이 부는것과 함께 김천시에서는 김천자두연합회와 함께 지역특산물인 자두를 원료로한 자두막걸리를 개발하여 상품화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요즘 젊은층을 중심으로 대도시에서는 “막걸리빠”가 생겨나고 주류시장에서도 맥주, 소주에 이어 매출3위자리를 차지하고 막걸리의 매출이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즈음에 김천시에서는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전통술인 막걸리의 고급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측면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김천자두 막걸리 상품화는 새로운 변화의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우리 술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발표와 함께 김천시의 자두막걸리 개발육성은 지역농산물의 소득창출 이라는 파급효과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여져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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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말레이시아 청송사과 판촉전 개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청송사과’가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청송사과 판촉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2009 청송사과 페스티벌’이라는 행사명으로 11월 13부터 17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소재 최고 상가인 ‘원 우타마 쇼핑센터’, ‘롯데마트 말레이시아’, ‘메우르카토 하르타마스’, ‘메르카토 파빌리온’ 등에서 동시에 대규모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한국 농식품의 주요 수요층인 한국교민, 일본인 및 중국계가 밀집 거주하는 수도 쿠알라룸푸르 소재 원 우타마에서 청송사과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수출기반을 확대하고자 함이며, 청송사과 시식ㆍ홍보, 한국식품시연, BIG SALE행사, 사과시장조사, 현지인 설문ㆍ인지도 조사 등 행사를 실시한다.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0월 23일 ‘청송사과 선진화와 수출촉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후 청송사과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동남아에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확대를 위해 현지 소비자 ‘입맛 길들이기’를 통해 청송사과 시장개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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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본사람들 한국 열차에서 자면서 관광해요!"
열차 내에서 숙박하면서 경유 역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레일크루즈 “해랑호” 첫 열차가 11월 10일 오전 10시40분 안동역에 도착하여 안동 관광에 나섰다. 이날 오전 안동역에 도착한 “해랑호” 열차 일본관광객 45명은 전용 버스 편으로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만송정, 양진당, 충효당 등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월영공원 주변에서 안동헛제사밥과 부침개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며 안동의 전통문화를 만끽했다.레일크루즈 “해랑호”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호남선 목포역, 경전선 벌교역, 중앙선 해운대역, 경주역, 안동역, 단양역을 전세열차로 순회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는 3박4일 일정의 한국일주여행 관광상품으로 홍보주관 방송사인 일본 칸사이TV가 지난 9월 7일 하회마을을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다.한편, “해랑호” 안내를 담당하고 있는 세방여행사 관계자는 “12월중 2회 더 운행할 계획이고,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관광횟수와 인원을 늘려 운영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계기로 안동하회마을이 외국인이 찾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를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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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공공비축벼 매입시작!!!
안동시는 오는 10일부터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괴정창고를 시작으로 금년도에 수확한 벼 3,415톤에 대하여 공공비축벼 매입에 들어갔다. 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벼는 안동시 생산예상량 34,400톤중 1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40kg 포대로는 118,565포대로서 전년도 100,025포대보다 18,540포대가 늘어난 물량이며, 수매기간은 11월 10일부터 금년 12월3일 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짜에 매일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한다. 수매가격은 전년도 1등품 건조벼 40kg기준 49,020원을 우선 지급하고 산지 쌀값조사 결과에 따라 2010년 1월 사후정산하게 된다. 한편 안동시는 벼 매입에 참가하는 농가는 공공비축미곡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 방지를 위해 적정수분15%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시에서는 지역농협에서 매입 예정물량 430,000포대와 공공비축벼 118,565포대를 합쳐 총 548,565포대를 농가로부터 격리시킴으로서 시중 쌀값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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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약용작물개발센터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전국 최초로 약용작물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한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977번지에 약용작물개발센터를 신축하고,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시간당 최대 31.6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다. 지금까지 7,322kw/h의 누적 발전량으로 사무실 전체 전력의 약 12%를 충당하고 했으며, 연간 1,862만원의 전기료가 절감되고,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량도 26,433㎏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 본 시스템 가동으로 30년생 소나무 2천221주의 CO2 흡수 효과는 물론 약용작물개발센터 전기 단전 시에도 자체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종자, 종근의 영구보존에 필요한 적정온도 유지가 가능해 약용작물 유전자원 영구보존시설을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용작물과 배기섭 과장은 “시간당 발생되는 전력으로 형광등은 1,000개, 가정용 일반 선풍기는 700대를 각각 가동할 수 있는 양으로 공해 없는 신 재생 에너지 사용은 국가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책사업인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종류에는 6종의 유해물질로 분류하고, 그중 가장 많은 양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사용의 폭증으로 발생량이 증가되어, 이제는 생태계 환경변화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에는 국가별 탄소배출량을 정하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 중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도 기준으로 5.2%이하로 감축할 것을 명시하고, 정해진 배출량을 초과하면 국가간 거래를 허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탄소의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신축하는 공공기관에는 의무적으로 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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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약용작물 ‘지황’ 고소득 특화작목 육성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약초 기술지도로 추진한 약용작물 지황이 최근 지황 주산지인 예안면을 중심으로 수확이 시작되어 농가 고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지황은 올 해 4~5월 파종기 가뭄과 8월 생육최성기에 집중 강우로 침수 및 병해로 고사율이 높았으나, 산청, 금산, 군위보다 작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취가격도 kg당 3천원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해 적정 소득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의 지황은 500년 전 예안면 구룡리를 기점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한 때 주 소득원이었고 전국 수집상이 앞 다투어 거래하는 등 명성이 높았으나, 수입산과 노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안동시가 고소득 약용작물로 육성해 현재 예안면 70농가 18ha를 비롯해 안동시 관내 25ha가 재배되고 있다. 또 지황 생산은 한방관련 산업 성장으로 전년대비 60%정도 재배면적이 늘었고, 소득 또한 10a당 고추소득이 162만원이지만 지황이 195만원으로 노동력은 적게 들고 소득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 지황은 안동 강북지역의 토성이 화강암 모재로 사질양토로 조성되어 있고 경지 대부분이 약한 경사지로 배수가 양호하고 뿌리썩음병 발생이 적어 중산간지에 속해 생육후기 주야 온도편차로 인해 근비대율이 높아 수량이 증수되고 조직 또한 단단하여 저장력과 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고소득 특화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황은 북부지역 농촌경제에 직결되고 고추 및 일반 밭작물과 교호재배를 함으로 연작피해 대체 작목으로 예안면을 선두로 특화약초 활성화 차원에서 지황의 주산단지로 지정, 노령화에 따른 생력화 기자재 및 우량종자를 연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며, 추후 반가공시설 지원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집상 및 제약회사와 연계해 계약재배, 수매 등 생산 및 유통망 구축으로 옛 안동지황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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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약) 깍두기와 마 김치 들어 보셨나요?"
안동시는 농산물 특구 제1호 안동산약 본고장인 북후면 지역에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식품가공업체인 '안동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공장' 준공식을 11월 5일 오전 11시 지역주민, 업체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 테이프 컷팅 '안동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 가공공장'은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 등으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에 도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규모는 1층 구조로 부지 5,236㎡(1,584평), 가공공장 1,440㎡(436평), 각종 제조 가공기계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안동시 지원 9억원과 가공업체 부담분 21억원을 투자하여 총 30억원 규모로 건립되었다. 현재까지 24명의 직원을 채용하고 대형식품업체인 롯데마트에 거래처를 확보한 우국한 김치공장 대표는 공장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1~2년 내에 고용인력 연간 1만 5천여 명과 가공원료 3,600톤(배추, 무, 산약, 고춧가루 등)구매, 연간 생산능력 3,000톤, 매출 57억 원 정도의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2․3차 고부가 가치화된 경쟁력 갖춘 대규모 농식품업체의 건립 지원 및 집중투자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는 식품산업을 더욱 육성할 계획이다.- 관련 사진 - ▲ 축하 화환들 ▲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주민들 ▲ 공로패 수여 ▲ 우국한 대표의 인사말 ▲ 진지하게 경청하는 참석자들 ▲ 김휘동 안동시장의 축사 ▲ 우국한, 송종원 공동대표 ▲ 유석우 안동시의장의 축사 ▲ 테이프 컷팅과 동시에 축포와 오색리본이 흩날린다. ▲ 제 1차 재료인 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 대기중에 있다. ▲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1 ▲ 장비와 시설을 둘러보는 참석자들2 ▲ 잘 배합된 양념으로 배추 속을 버무리고 있다. ▲ 용기에 담겨 상품으로 변한 마 김치 ▲ 안동 학가산 마 깍두기 김치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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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월전리 2010년 부자마을로 만든다!!
안동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풍천면 도양리 참외마을과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에 이어 2010년에는 북후면 월전리를 부자마을로 육성한다.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상북도시책사업으로 2008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26개 마을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안동시가 3개 마을이 선정되었다. 북후면 월전리는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저장시설, GAP인증시설, 사과 쨈 주스 와인 등 가공시설 및 부대시설 설치에 10억천오백만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사과 생산과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로 부자마을이 되도록 할 것이다. 월전리는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월전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1억원에 구입하고 자부담금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단합된 모습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원어로 하는 체험마을 운영계획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대상마을로 선정 되었다. 부자마을 사업추진으로 위탁저장 수수료 절감과 고품질 소비자맞춤형 농산물 생산은 물론 가공과 농촌 체험을 해외에서 이주해온 다문화가정의 우수한 인력을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영어권과 일본에서 시집와 정착한 다문화 가정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영어와 일어로 가공체험과 농촌문화 체험을 원어로 하는 영어 일본어체험마을 운영으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월전리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부담금과 부지확보가 완료됨에 따라 2010년 예산이 확정되면 조기에 착공하여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위기의 농촌에 희망이 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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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을수 있다니.."
안동시에서는 국내 지자체 최초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한 자연 그대로 건조 숙성시킨 한국형 자연 발효햄을 가공 생산하는 '안동발효햄' 가공공장 준공식을 11월 2일 오전 11시에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양돈농가, 축협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안동우시장 입구)현지에서 개최했다. ▲ 안동 발효햄 준공식 전경 안동자연 발효햄은 국내 소비자의 비선호부위인 돼지고기 뒷다리 소비촉진과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양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안동시와 축산과학원이 공동연구 개발해 왔으며, 특히 2007년 가톡릭상지대학의 학술연구용역 결과 무기질 함량, 필수아미노산 함량, 다가불포화 지방산 등 풍미와 영양성분에서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마돼지를 활용한 자연 발효햄 개발 및 상품화와 국내시장 선점을 통한 시장 점유율 및 지배력 확보를 마련하고자 2009년 4월 착공해 9월 준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가공공장은 안동시 지원 4억2천만 원과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이 2억8천만 원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건립하게 되었으며, 시설 규모는 가공공장 2층 구조 157평으로 자연건조 숙성실과 슬라이스 냉장육절기 외 14종의 가공 및 포장기계를 갖추었으며, 연간 돼지 뒷다리 500개(250두)를 가공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개당 시가 5만 원 짜리를 1년6개월간 자연 건조 발효시킨 후 40~50만 원 짜리로 고부가가치화를 시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본격적인 상품화의 박차를 가하고자 안동발효햄의 상표 및 캐릭터 개발 연구용역을 2009년 10월 완료하여, 브랜드네임을 꼬레슈토[Corescuitto(Corea 伊한국)+Proscuitto(伊 햄)]로 확정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신청하였으며, 향후 대도시 백화점, 레스토랑 등에 판촉 홍보 강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로 현재 국내 유통시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입산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사진 - ▲ 참석한 내빈들 ▲ 행사에 참석한 시, 도의원들과 내빈들 ▲ 참석한 내빈들 ▲ 행사에 참석한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권인찬 도의원 ▲ 축하 꽃 화환 ▲ 공장 전경 ▲ 김휘동 안동시장 축사 ▲ 유석우 안동시의장 축사 ▲ 테이프 컷팅 ▲ 돼지 뒷다리로 발효햄을 만드는 시연을 하기 전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있는 김휘동 안동시장 ▲ 참석한 내빈들이 발효햄으로 만든 음식들을 시식하고 있다. ▲ 돼지 종류별 완성된 발효햄 ▲ 부위별로 완성된 발효햄 ▲ 상품으로 포장된 시제품 발효햄 ▲ 발효햄 음식들을 시식하는 김휘동 안동시장 ▲ 참석자들의 시식 결과는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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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경제인들에 첨단산업도시 구미를 알리다.
남유진구미시장이 지난 10월29일(목)부터 11월1일(일)까지 3박4일간의 대만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왔다. 그간 구미시의 투자유치 활동은 일본과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나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중국경제의 급성장으로 향후 세계경제의 중심세력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중화경제권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10.30(금) 11:00부터 2시간 가량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는 PC, LED, 반도체등 첨단기업 대표자 및 투자실무자와 대만 디지털타임즈 등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 및 언론사들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LG를 중심으로 1,9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구미공단의 규모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구미시의 기업환경, 외국인 투자제도 및 지원정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의 가장 큰 성과는 투자환경설명회와 타깃기업 방문을 통해 대만지역에 글로벌산업도시 구미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된 것과 대만기업의 구미투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 점을 들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투자설명회개최에 그치지 않고 주요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CEO들과 직접 만나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한국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P기업을 방문하여 구미시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하이테크밸리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O사를 직접 방문하여 하이테크 밸리의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구미 투자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추후 구미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또한 대만의 대표적인 R&D연구기관인 ITRI와 신죽과학공업원구를 방문하여 퉁웨이찌엔(童維堅) ITRI 부원장을 만나 향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통한 연구개발 및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투자유치를 위한 바쁜 일정속에서도 국제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쭝리시청을 방문하여 예뿌량(葉步樑)시장과 만나 양도시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난 새마을 박람회시 중리시 대표단 일행이 구미시를 방문한 데 감사를 표시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자고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서승열 주 대만 한국대표부 부대표면담에 이은 31일(토) 주 대만한국대표부 구양근 대표와의 면담에서 구미시와 대만기업과 경제교류 협력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받았다.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첨단전자산업이 발달한 대만의 산업구조는 구미시와 유사하므로 대만기업이 구미시에 투자하는데 있어 큰 이점으로 작용하여 양자간의 지속적인 경제교류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구미시가 글로벌 산업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에 구미시는 투자유치단이 직접 방문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타깃기업 2개사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을 선별하여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이러한 노력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구미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세계적으로 외국인투자 증가세가 감소하고 세계 각국이 해외직접투자(FDI) 유치에 사활을 거는 무한 경쟁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더욱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외국인 투자환경개선을 위해 구미공단구조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하이테크밸리(국가5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외국인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방위적인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산업도시로 세계 속에 우뚝 서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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